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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봄 내음 솔솔~ 향긋한 미나리초무침

각종요리와 밑반찬

by 석천선생 2014. 3. 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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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철맞은 미나리 너~무 맛있어요.

향도 좋고 부드러워 매주 장 볼때마다 미나리를 구입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아주 간단하지만 맛있는 밥반찬도 되고 술안주로도 좋은 미나리초무침을 만들었어요.

사진 찍으며 주말에 만들어 먹고, 어제 남은 미나리로 또 한 번 만들었는데,

역시 우리 남편은 맥주 한 캔을 꺼내오며 안주삼아 잘 먹더라고요. ㅎㅎㅎㅎ

 

매콤새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맛있는 미나리초무침 만들어볼까요?

 

 

미나리무침 만드는법 재료소개 [밥숟가락 기준, 종이컵 계량(1컵=200ml)]
 
미나리 80g (썰어서 2줌), 오징어 1마리, 오이 1/2개, 당근 1/3개, 양파 1/2개, 맛술(0.5)

미나리무침 양념 : 고추장(1.5), 고춧가루(2), 식초(3), 매실액(2), 올리고당(1), 설탕(1.5), 다진 마늘(0.5), 통깨 약간
 

 

 

미나리무침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미나리는 80g을 준비했는데 썰어서 손으로 쥐어보니 약 2줌 정도 되더라고요.

깨끗이 씻어 물기 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오징어도 칼집 내어 일정한 크기로 썰어줬어요.

오이 1/2개, 당근 1/3개, 양파 1/2개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완료!

 

들어가는 재료는 기호에 따라 더 준비하거나 빼도 좋아요.

오이가 반개 정도 준비하면 약간 많은데 저희 가족은 오이를 워낙 좋아해서요.^^

 

 

 

 

 

 

재료준비가 끝났으면 고추장(1.5), 고춧가루(2), 식초(3),

매실액(2), 올리고당(1), 설탕(1.5), 다진 마늘(0.5), 통깨 약간을 섞어 미나리무침 양념을 만들어요.

 

 

 

 

양념까지 다 만들었으면 오징어를 데칠 거예요.

 

오징어 데칠 때는 끓는 물에 맛술(0.5)을 넣고 약 50초~1분 가량 살짝 데칩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오징어가 질겨져요.)

데친 오징어는 찬물에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요.

 

 

 

 

이제 적당한 크기의 용기에 준비한 재료와 양념을 모두 넣고 살살 버무리면 끝!~

 

 

 

 

간단한 미나리요리, 미나리무침이 완성되었어요^^

향긋한 미나리 향과 함께 매콤새콤한 양념까지 어우러져 정말 맛있는 미나리초무침!

먹으면서 내내 맥주생각나서 혼났네요 ㅎㅎㅎㅎ

 

 

 

 

미나리 외에 오이나 당근 등의 야채가 푸짐히 들어가 더 맛있는 미나리무침이에요^^

 

 

 

 

먹어도 먹어도 넘 맛있는 미나리무침!

이번 주에도 미나리사다가 열심히 무쳐 먹어야겠어요 질릴 때까지 ㅎㅎㅎㅎ

 

미나리는 해독작용은 물론 중금속 배출에도 좋고,

간기능 향상이나 숙취해소, 고혈압이나 변비에도 좋다고 하니~

제철 맞아 싱싱하고 맛있는 미나리 많이 많이 챙겨 드세요^^

 

 

 

 

 

밥반찬으로 너무 좋은 후다닥 만들어 먹는 무생채 레시피는요?↑↑↑클릭클릭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금별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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