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그동안 집안에 초상도 치루고 그로인해 병원에 입원도 했었고
사건이 많았답니다~~~~~
시댁 대구에서 한참 더울때 잠못자고 며칠 고생을 했더니
몸상태가 너무 안좋았고 인천에 갔다가
결국은 병원에 실려가게 되었답니다
퇴원해서 좀 쉬어야 하는데
홍고추 말린다고 옥상을 올라 다녔던지
몸이 말이 아니었답니다~~~~~
25일 인천에서 창원에 내려 왔답니다
오늘은 알싸한 쪽파김치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요~~~~~
재료:쪽파1단 양파2개 찹쌀가루3큰술 멸치액젓1컵 고추가루5큰술 다진마늘2큰술 매실청2큰술
창원보다 인천이 모든물가가 조금 싼것 같아요
인천에서 호박 가지 야채들을 조금 사왔답니다
호박과 가지는 썰어서 햇볕에 말렸다가 겨울에 먹을려고요~~~~
제
쪽파 한단을 다듬으면서 뿌리는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육수낼때나 짠지 담을때 사용하면 좋아요~~~~~
이렇게 깨끗이 씨어서 말려 두었답니다
깨끗이 다듬어서 물기를 쪽빼서 놓았어요
물기를 쪽뺀 파는 멸치액젓 1컵에 30분정도 절여 주면 됩니다
그동안 찹쌀가루 3큰술에 물1컵을 넣어서 찹쌀풀을 쑤어 식혀 주어요~~~~~
멸치액젓에 절였던 파는 꺼내고 절였던 멸치액젓과 찹쌀풀을 섞어서
고추가루를 포함 모든양념을 섞어 줍니다
양파도 채썰어서 준비했어요~~~~~
멸치액젓에 절여던 쪽파에 양념을 골고루 발라 주어요~~~~~~
양파도 살살 버무려서 파와같이 섞어 주었답니다
남편은 파가 조금 익어야 맛있다며 냉장고에 넣지 말라네요~~~~
하루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었더니
정말 알맞게 잘익어서 맛이 들었네요~~~~~
어제 저녁에 한접시 꺼내 식탁에 올렸더니 남편이 오랜만에 밥같은 밥을 먹는다고 하네요
그동안 제가 없어서 계속 식당에서 사 먹었답니다~~~~
|
|
남편이 밥한수저에 쪽파김치를 올려서 너무 맛있게 잘 먹어주네요~~~~
그동안 못해준 음식들 이제 부지런이 해야 하겠지요~~~
여기 창원은 인천보다 더 더운것 같아요~~~~
더위에 건강들 조심 하세요
한번 오지게 아프고 나니 정말 이젠 몸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
http://blog.daum.net/limsu11/2752435
가시기 전에 추천1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
담아 가실땐 덧글 한줄 부탁해요 ~~~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새글을 계속 받아보시려면 구독 클릭] 해주심 감사합니다
[스크랩] 뚝딱 만들수 있는 국민반찬 감자조림~~~ (0) | 2013.10.17 |
---|---|
[스크랩] 여름철 별미~섬유질 풍부.다이어트에 좋은 고구마줄기 김치 (0) | 2013.10.17 |
[스크랩] 색깔이 살아있는 깻잎김치 맛있게 만드는법 (0) | 2013.10.17 |
[스크랩] 남대문 시장 부럽지 않은 칼칼한 갈치조림 맛있게 만드는법 (0) | 2013.10.17 |
[스크랩] 추석김치로 포기김치(김치가 아니라 금치) 담았네요~~~ (0) | 2013.10.1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