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초보도 쉽고 맛있게 끓이는 묵은지순두부찌개

 

 

 

초보도 쉽고 맛있게 끓이는 묵은지순두부찌개

 

 

 

 

 

 

 

 

안녕 하세요~

아침에 창문을 여는데 춥다는 느낌이...

님들 상쾌한 하루 열고 계신가요

저도 기분좋게 아침을 열어 봅니다

오늘은 추울때 호호 불며 먹으면

맛있는 순두부찌게를 ~

요리초보도 쉽고 맛있게 끓일수 있는

 묵은지를 넣어 간단히 끓여볼까 합니다

 

 

 

 

 

 

 

 

예전엔 추운날은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파는 따끈한 순두부찌개가 어찌 그리도 맛있던지~~

호호 불어가며 먹다보면 어느새 추위도 잊곤 했지요

 

운동 다녀 오다가 수제두부집을 지나려는데

요 순두부가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그래서 1500원하는 순두부한봉 사들고 왔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순두부찌개...

쉽고 간단하게 끓여 보렵니다

 

 

 

 

 

 

 

 

자~~그럼 저와함께 추억의 순두부찌개 같이 시작해 볼까요

 

재료:순두부1봉(천오백원).묵은지4잎.양파1/2개.바지락1줌.청양고추1개.

대파2/3개.고춧가루1스푼.새우가루1/2스푼.육수(멸치1줌,건표고3개).

고추기름1스푼.소금

 

 

 

 

 

 

재료는 간단 합니다

순두부에 묵은지(익은김치)양파 대파 청양고추

그리고 냉동실에 있는 바지락도 해동하고

 

순두부가 많은듯 하여 국물을 빼주고..

김치는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 고추기름에 버무려놓고

양파 청양고추 대파도 썰어준비...

 

 

 

 

 

 

 

먼저 냄비에 고추기름에 버무려 두었던 묵은지를 볶아주고

(묵은지가 없으면 익은 김치로 하셔도 되겠지요)

육수를 부어 끓이다가 바지락을 넣어 끓이고

바지락이 넣자마자 가라앉아 요렇게 ..

 

고추기름이 없으시면 식용유에 고춧가루넣어

타지않게 살짝만 볶아 김치를 볶으면 됩니다

 

 

 

 

 

 

 

 

양파 썰어둔것도 넣어주고

새우가루와 고춧가루도 이때 풀어주고...

순두부를 넣고 나무주걱으로 먹기좋게

툭툭 잘라주면 되겠지요

 

 

 

 

 

 

 

 

 

순두부가 많아서 육수를 넉넉히,,,,

울집은 국물을 좀 많이 잡았답니다

국물양은 식성에 따라 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청양고추와 대하썰어둔거 넣어

후루룩끓여내면 되겠죠~~

간은 이때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해도 좋습니다

저는 소금살짝 넣었어요

 

 

 

 

 

 

 

한냄비 가득이라 한그릇 따로 들어두고..

 

이렇게 초보도 쉽고 맛있게 끓이는

묵은지순두부찌개 완성 되었습니다

 

 

 

 

 

 

 

사실 냄비채 상에 올려

후후 불어가며 개인그릇에 퍼서 먹었는데

또... 사지을 찍으려고 한그릇 요렇게 퍼 놓았네요

 

 

 

 

 

 

 

바지락이 얼마 없어서 새우가루를 조금 넣었는데

부드러운 순두부에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맛

추운날씨에 먹기 딱~입니다

 

 

 

 

 

 

 

 

 

심심하게 끓여 놓으니

밥없이 그냥 순두부를 떠 먹어도  좋으네요

 

 

 

 

 

 

 

 

 

 

 

 

 

 

이렇게 순두부만 먹어도 매콤하고 부드러운게....

 얼핏 김치찌개 필도 나지만

김치찌개와는 또 다른 부드러움이 있는 순두부찌개네요

 

 

 

 

 

 

 

밥하고 먹어도 좋고

밥말아 후루룩 먹어도 맛있네요

묵은지 넣어 끓이기에 ...

그 누가 끓여도 맛있을듯 합니다

 

 

 

 

 

 

 

 

 

오늘같이 쌀쌀한날~~

부드럽고 칼칼한 순두부찌게 어떠세요~~

 가족과 함께 나누는 대화의 포근함이

식탁위에서 정겹게 느껴지는

그런 시간이 아닐까요

 

 

 

 

 

 

 

가을 들어 가장 추위를 느끼는 아침 이라네요

항상 몸 잘 챙기시어 감기조심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자세한 레시피:http://blog.daum.net/mung67/902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솔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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