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으로도 국물내기로도 가끔 고추장에 푹 찍어 먹기에도 두루두루 좋은 재료죠.
그런데 제목은 같지만 다들 조금씩 다른 방법으로 만들잖아요.
오늘은 마늘을 넣어 고소함과 바삭함을 더한 멸치볶음입니다.
마늘을 노릇하게 구웠기 때문에 맵지 않고 오히려 고소해
볶음용 멸치 넉넉한 두 주먹을 준비해서 아주 깨끗한 편이면 가루만 털어내고
찝찝하면 체에 담아 뜨거운 물을 끼얹어 물기를 빼놓아요.
기름 두르지 않고 달군 팬에 멸치를 넣고 물기가 없게 볶아줍니다.
http://blog.daum.net/aspoonful/399
마늘이 노릇하게 되면 옆으로 밀어 놓고 팬에 맛술 1큰술과 꿀이나 요리당 2큰술을 넣어 바글바글 .
참기름 두르고 불을 끄고 통깨와 다진파를 넣으면 완성 .
아주 잔멸치보다 볶음용으로 적당한 크기가 전 좋은듯합니다.
멸치에 일단 간이 베어 있기도 하거니와 짠 게 몸에도 안좋으니...
요렇게 작은 통으로 하나 만들어 놓으면 세 식구 며칠 먹기 딱 좋아요.
많은 양을 만들어 놓으면 몸은 편하지만 맛은 확실히 떨어지니
몇 번 먹을 양만 적당히 만들어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역시 신선한 재료료 만드니 멸치 몸에서도 광채가 번쩍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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