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선생 -건강쉼터

사랑제일교회 "검사 받지 말라".."바이러스 테러" 주장 이남호 입력 2020.08.15. 20:16 수정 2020.08.15. 21:03 [뉴스데스크] ◀ 앵커 ▶ 이번 수도권 재확산에선 일부 교회들을 통한 집단 감염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중 대표적인 곳이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인데요. 오늘 정부 발표에 모두 포함되진 않았지만 이 교회에서 오늘 하루에만 무려 115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게다가 교회 측에선 신자들에게 검사를 받지 말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서,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남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방역당국이 대량 감염의 발단으로 보고 있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 예배 모습입니다. 거리두기 지침은 지켜지지 않았고 마스크를 제대..

대유행 covid19 2020. 8. 16. 01:51

세계 첫 코로나 실험용 '인공 편도선' 국내서 개발.. "렘데시비르 효능 확인" 김윤수 기자 입력 2020.08.10. 11:01 수정 2020.08.10. 12:0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침투하는 첫 관문인 편도선을 실제 세포 배양으로 모방한 '인공 편도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차의과학대·건국대 의과대학·한국화학연구원 공동 연구팀이 코로나19 감염모델로 '편도선 오르가노이드'(organoid·실제 세포를 배양해 만든 인공 미니장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차의과학대·건국대·화학연 공동 연구성과… "전임상 시험에 활용" 바이러스 호흡기 침투 위한 첫 면역관문 ‘편도선’ 감염모델 확보 "렘데시비르 주입 결과, 바이러스양 1만분의 1로 줄어… ..

대유행 covid19 2020. 8. 10. 13:48

WHO "1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 유광석 입력 2020.08.01. 21:20 수정 2020.08.01. 22:01 [앵커]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만 명을 넘어서며 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천7백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1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라고 평가했습니다. 베를린 유광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1월 말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여섯 달 만에 다시 소집된 코로나19 긴급위원회.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1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라고 진단하고, 그 영향이 수십 년 간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WHO 사무총장 : "백신 개발이 기록적인 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

대유행 covid19 2020. 8. 1. 22:10

러 국립硏 "코로나19, 끓는 물·염소수서 바로 소멸" 이재우 입력 2020.07.31. 16:52 수정 2020.07.31. 16:5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바이러스(SARS-CoV-2)가 상온의 물에서 72시간 이내 소멸된다는 러시아 연구 결과가 나왔다. SARS-CoV-2는 끓는 물 또는 염소 처리된 물에서는 바로 완전히 소멸됐다. 벡터연구소는 SARS-CoV-2가 상온의 물에서 24시간 이내 90% 소멸됐다고 밝혔다. 온도가 높아질수록 생존한 SARS-CoV-2 입자수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끓는 물에서는 바로 완전히 소멸됐다. "상온의 물에서는 72시간내 소멸" [서울=뉴시스]러시아 국립 바이러스·생명공학 연구소인 벡터연구소는 30일(현지시간) SARS-CoV-2의 수중..

대유행 covid19 2020. 7. 31. 20:01

"코로나19 수십년간 박쥐 사이에 유행했었다"-美연구진 권영미 기자 입력 2020.07.29. 07:53 코로나19가 수십년 동안 박쥐 사이에서 유행했던 것으로 보이며 중국관박쥐(말발굽박쥐)가 이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숙주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미국 과학자들이 밝혔다. 그간 중국 과학자들은 중국관박쥐가 코로나19 숙주일 것이라고 주장한 반면 미국은 중국의 연구소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것이라며 중국에 책임이 있다고 말해왔다. 박쥐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코로나19가 수십년 동안 박쥐 사이에서 유행했던 것으로 보이며 중국관박쥐(말발굽박쥐)가 이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숙주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미국 과학자들이 밝혔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

대유행 covid19 2020. 7. 29. 09:20

코로나19 백신, 계획보다 더 생산해야..1회 투여로 항체생성 힘들어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입력 2020.07.28. 05:50 최근 공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들이 1회 접종으로는 바이러스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중화항체가 제대로 생성되지 않아 추가 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미국 바이오전문매체 바이오센추리는 최근 공개된 주요 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5개 백신 후보 모두에서 어느 정도 수준의 중화항체와 T세포 면역 반응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2회 이상 투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바이오센추리, 주요 코로나19 백신 5개 비교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바이오센추리=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최근 공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covid19 2020. 7. 28. 09:16

국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속속 임상..해외 물량도 확보 구무서 입력 2020.07.26. 17:00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연구들이 동물 실험을 거쳐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단계에 접어들었다. 정부는 해외에서 개발 중인 백신과 치료제 역시 적극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셀트리온과 국립보건연구원은 공동연구를 통해 지난 17일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으며 하반기 임상시험 개시를 추진 중이다. 제넥신, 6월11일 DNA 백신 임상시험 들어가 SK바이오사이언스 등도 연내 임상 진입 기대 셀트리온 17일 항체치료제 임상시험 승인돼 해외 개발 백신·치료제 확보도 협력체계 구축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의료진들이 지난 1일 오후 ..

대유행 covid19 2020. 7. 26. 20:53

빌게이츠, 문대통령에 서한.."한국, 코로나백신 개발 선두"임형섭 입력 2020.07.26. 11:42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회장이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협력 의지를 밝혔다. 게이츠 회장은 문 대통령이 보여준 리더십과 대통령 내외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한국 정부와 게이츠 재단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코로나19 등 대응에서 문 대통령과 함께 일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개발에 기대감.."라이트펀드 출자규모 늘릴 것" 연설하는 빌 게이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

대유행 covid19 2020. 7. 26.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