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선생 -건강쉼터

태국서 코로나 감염 아동의 줄기세포 이식 성공.."세계 최초" 김남권 입력 2020.06.24. 10:1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동에게서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수술이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태국 의료진이 밝혔다. 24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마히돈 대학 라마티보디 병원 측은 지중해 빈혈증을 앓던 7세 '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코로나19 환자인 5세 동생 '찌오'의 골수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수술이 이뤄졌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줄기세포 채취하려다 감염 발견..지중해 빈혈증 7살 누나에 이식 5세 남동생 찌오의 골수 줄기세포를 이식받는 7세 누나 찐의 모습. [Ramathibodi Hospita 제공/방콕포스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

대유행 covid19 2020. 6. 24. 11:04

英國 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 "빨라야 10월 이용 가능" 박대한 입력 2020.06.23. 16:53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빨라야 10월 이후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라 길버트 교수가 이끄는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백신 개발에 가장 근접한 곳 중 한 곳으로 평가된다. 당초 9월 생산 가능 전망 나와..독감접종처럼 매년 맞아야 할지도 옥스퍼드대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AP=연합뉴스]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빨라야 10월 이후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라 길버트 교수가 이끄는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현재 전 세..

대유행 covid19 2020. 6. 23. 17:48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치료에 효과적"..2만명 시험 결과 윤고은 입력 2020.06.19. 16:0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2만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 결과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투입하는 치료법이 안전하며, 특히 감염 초기에 주입할 경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전역 2천여 의료기관서 공동 시험.."심각한 부작용 1% 미만" WP "코로나 혈장치료 최대 규모 연구"..대조군 시험 등 없어 확실한 결론은 어려워 코로나19 희생자 추모지 지나가는 미국 시민 [뉴욕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신종..

대유행 covid19 2020. 6. 19. 20:10

코로나19 항체 형성돼도 2~3개월 지나면 '백신 효과' 끝 권영미 기자 입력 2020.06.19. 14:41 수정 2020.06.19. 16:13 코로나19 감염 후 항체가 형성되었더라도 2~3개월밖에 지속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CNBC가 18일 보도했다. 이날 의학저널인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중국 충칭시 완저우구 소속 연구진은 무증상자 37명의 항체반응과 유증상자 37명의 항체반응을 비교했다. 그 결과 무증상자들의 항체 반응이 증상을 가진 사람들보다 더 약했고 무증상 환자의 81%가 8주 안에 중화 항체 감소를 보였다 무증상 환자 대부분 8주내 중화항체 수치 뚝 완치자 무위험 '면역여권' 발행 추진 힘들듯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

대유행 covid19 2020. 6. 19. 17:08

A형은 위험·O형은 안전..혈액형별 코로나19 위험도 다르다? 구무서 입력 2020.06.18. 15:5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우 혈액형에 따라 위험도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A형은 위험하고 O형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인데, 방역당국도 전문가들과 함께 혈액형과 코로나19의 연관성에 대해 논의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A형이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했고 O형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3월 이후 중국, 유럽, 미국 등 관련 연구 진행 A형은 위험, O형은 안전 공통된 결과물 나와 "국내서도 전문가들과 논의·분석 진행하겠다" [서울=뉴시스] 사진:지멘스 헬시니어스 제공 [서울=뉴시스] 구무서..

대유행 covid19 2020. 6. 18. 18:30

"北, 한국서 '코로나 대응' 지원 못 받아 불만↑" 장용석 기자 입력 2020.06.17. 14:19 북한이 최근 대남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배경엔 한국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원이 없었던 데 따른 불만도 담겨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17일 외교 관계자 등을 인용한 서울발 기사에서 "북한은 지난달 말 한국 내 탈북자단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방하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살포한 것을 계기로 대남 도발을 강화하고 있지만 이는 '꼬투리 잡기'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아사히 "대북전단 살포 문제는 꼬투리 잡기 불과" "文대통령 조언 들었다가 하노이회담 결렬" 주장도 지난 2018년 9월14일 북한 개성공업지구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대유행 covid19 2020. 6. 17. 17:12

"한국, 정부 대응 후 코로나 전파력 최대 33% 감소"..한국 의료진 논문, 미국 CDC 학술지 실려 편광현 입력 2020.06.17. 지난 2일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발행하는 의학 학술지에 건양의대 예방의학교실 연구팀(교수 유석현)의 논문이 실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한국 정부의 공중보건활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았다고 분석한 내용이다. 학계에서 코로나19 전파 정도를 계량적으로 파악한 것은 이 논문이 처음이다. 근무 준비중인 의료진. 연합뉴스 보건당국에 보고된 확진자 2000여명(전체 보고 건수의 98%)을 분석한 연구팀은 한국 정부가 감염병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선 뒤 코로나19 전파력을 최대 33% 감소시켰다고 추정했다. 여기서 전파력이란 환자 1명..

대유행 covid19 2020. 6. 17. 13:20

코로나19 국내 치료제·백신 3개, 이달 중 영장류 실험 시작 이주영 입력 2020.06.17. 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을 마치고 이달 중에 국내에서 개발한 치료제·백신 3개의 효능 실험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분양을 시작한 2월부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코로나 19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에 착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 플랫폼을 확보했다. 과기정통부, 영장류 감염모델 확립..후보약물 효능실험 지원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

대유행 covid19 2020. 6. 17.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