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창고를 이용한 친환경 토마토재배

생명창고를 이용한 친환경 토마토재배

 

■ 토마토의 특성

<재배적 특성>

학 명	Lycopersicun esculentun MILL.		분 류	가지과
생육온도	발아적온	25~30℃	육묘적온	20~25℃
	개화적온	20~25℃	생육적온	17~27℃
	과비대적온	25~30℃	저장적온	4℃
재배적지	토양산도 pH 6.5~7.0범위에서 생육양호
생리적 특  성	○호온성 채소이나 고온다습하면 착과불량, 과실비대 부진,    열과, 품질저하 및 병해발생 증가 ○육묘기 야간온도가 12℃ 이하의 저온에 처하면 기형과    발생증가 ○일장에 대해서는 중일성 작물이나 꽃눈분화는 16시간    정도의 장일에서 빨라지고 , 제1화방의 착과절위는 8시간    정도의 단일하에서 낮아짐
다수확 기  술	○밀식재배 (90×50cm → 90×20cm) : 93% 증수된다고 하나 친환경인 경우 적정거리 유지가 필수적임 ○점적관수 재배 (분수 관수 대비) : 6~10% 증수 ○이산화탄소 시비 : 무시용 대비 32% 증수 ○어린묘 재배 (9~11엽묘 → 5~6엽묘) : 43% 증수

기본자료 : 농촌진흥청

 

 

 

<작형별 출하시기>

작 형	파종기	정식기	수확기	성출하기
촉성재배 반촉성재배 조숙재배 노지억제재배	9상~10상 11중~12하 2상~3상 4상~4하	10하~11하 12하~2상 5상~5하 5중~5하	1중~5상 3상~6상 6중~7하 7하~10상	2상~4중 4상~6중 6상~7중 8상~9중

  <기상재해 및 생리장해 대책>

항 목	내        용
□ 재해대책 □ 배꼽썩음병 □ 공동과 □ 기형과	○폭설, 강풍대비 하우스 시설 보강 ○눈이 내리는 즉시 쓸어주기 ○피해발생시 즉시 응급 복구 ○강풍대비 비닐끈 고정 ○충분한 석회시용, 질소질 과용금지 ○상시 적습 및 적온 유지 ○염화석회 0.3~0.5%액을 3~4일 간격으로 2~3회 엽면 살포 ○종자 주위의 과육발달 부족 ○햇빛부족시 ○야간온도가 높지 않게 관리 ○생장조정제 적정 사용(2회 살포 및 고농도 엄금) ○씨방의 발육이 이상할 때 ○육묘기 야간온도가 낮을 때(7℃이하) ○질소질 비료과용 금지 ○육묘기 야간 적온관리(12~13℃) ○가뭄시 관수 실시

기본자료 : 농촌진흥청

 

A.     식물학적 특성
 
 토마토는 7∼8마디에서 제1과방이 생기며, 이후에는 3잎마다 1과방씩 착생하는데 품종에 따라 2개 또는 1개의 잎을 두고 과방이 착생하는 경우도 있다. 1년생 초본으로서 부드럽고 작은 털로 덮였고 잎은 호생하며 우상복엽으로서 길이는 15∼45㎝ 정도이다. 줄기가 자라면서 몇 개의 과방이 나오다가 잠시 후 맨 끝 과방의 겨드랑눈이 신장하지 않게 되는데 이를 순멎이(芯止)라고 한다.

 무지주용(無支柱用)품종은 과방이 2∼3개 계속해서 발생한 후 순멎이가 되며 곁가지〔側枝〕에 있어서도 같은 현상이 반복되어 나가므로 따 줄 필요가 있다. 꽃 차례는 총상화서이고 양성화를 가지며 노란색 화관의 끝부분이 5∼6쪽으로 갈라진다. 꽃밥〔葯〕은 유합되어 원통모양으로 나타난다.
 
 B. 기상환경
 
 토마토는 호온성 작물이지만 습열에 약하여 온난지 평야지대의 한여름에는 결실·착색이 다같이 나쁘다. 뿌리의 신장, 포기의 발육, 과일의 성숙량 등에서 볼때 토마토의 생육적온은 21∼26℃ 내외이다.

 토마토는 과채류 중에서 저온에 견디는 힘이 강하여 생육 가능한 최저온도는 5℃이고, 서리가 내려 고사하는 온도는 -1∼2℃이다. 꽃눈분화 전후에 12℃ 이하의 저온을 만나게 되면 꽃눈이 이상분화하여 기형과(난형과)가 많아지게 된다.

 모의 발육이나 착과는 주간온도를 25∼30℃로 유지할 수 있으면 야간온도는 20∼25℃가 가장 좋다. 30℃ 이상에서는 호흡작용이 왕성해져서 식물체의 탄수화물 축적이 나빠짐으로써 공동과(空洞果)가 되며 35℃ 이상에서는 화분의 발아가 나빠져서 낙화의 원인이 된다. 또 호르몬제의 사용농도가 높을 때 30℃ 이상의 고온을 만나면 피망형 과일이 되기 쉽고, 40℃ 이상의 고온을 만나면 끝머리가 뾰족해지거나 꽈리형 과일이 되기 쉽다. 50℃ 이상에서는 잎이 시들며, 암·수술 머리부분이 다같이 장해를 받는다.

 착색은 30℃에서 억제되며 35℃ 이상에서는 리코핀의 발현이 나빠지고, 12℃ 이하의 저온에서는 착색이 완만하여 전체가 카로틴의 붉은 귤색이 된다. 리코핀의 생성에는 20∼25℃가 가장 적당하다. 후숙을 시킬 경우에는 22℃ 이상에서는 착색이 되어도 썩는 것이 많으며, 28℃에서는 균일하게 착색이 되지 않고 줄무늬형이 생기기 쉽다. 어린뿌리는 6℃부터 신장하기 시작하고 뿌리털은 8℃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15∼20℃부터 급속하게 신장하기 시작한다. 발아 최저한계 온도는 11℃이며 발아적온은 15∼30℃이다.

 C. 토양환경
 
 토마토는 뿌리의 생장력이 강해 깊이 1m, 넓이 3m까지 이른다. 배수가 잘 되며 경토가 깊은 토양이 재배에 알맞다. 토양중의 산소 함유량은 최소한 2%이상이 필요한데 10%정도에서 발육 및 착과가 가장 좋다. 토양이 깊고 통기성이 좋을 경우 뿌리의 발달도 좋고 새 뿌리도 많이 생겨나므로 심경을 해 퇴비를 많이 넣는 것이 좋다. 토양은 일반적으로 양토(壤土)가 좋으며 사질토는 지온이 빨리 오르므로 촉성재배나 반촉성재배에 알맞다. 중점토에선 포기의 발육이 늦어지므로 늦게까지 수확이 되는 억제재배나 장기 다수확 재배형에 알맞다.

 토마토는 건조에 비교적 강한 편이나 너무 건조하면 낙화현상을 일으키며 배꼽썩음병이 많이 발생한다. 한편 과습은 풋마름병 , 역병을 발생시키며 포화습도는 85∼90%이다. 줄기와 잎의 신장에는 pF 2.5∼2.7정도로 다소 건조한 것이 좋으며, 과일의 비대기에는 pF 1.5∼1.7이 좋다. 질소가 많아 줄기와 잎이 지나치게 무성해지게 되면 착과가 나빠지고 제1번 과방의 비대·성숙이 늦어진다. 토양산도는 pH 6.2∼7.2가 최적인데, 산성에서 약알칼리성까지는 허용될 수 있다. pH 5.5 이하일 경우에는 석회시용이 효과적이다. 

 

기본자료 : 농촌진흥청

 

 

 

친환경 고품질 토마토 생산하는 방법

 

■ 작기 후 관리

작기 후에 상부 줄기는 비닐에 넣거나 비닐을 봉해 혐기 발효시킨다. 발효 시 준비된 균강을 약 10%정도와 당밀 2~3%를 넣어 초기에 발열을 시키고 3~4일 후에는 혐기 발효시킨다, 약 15일정도 지나면 병균감소나 억제효과가 나타난다. ☜ 줄기나 잎에 토마토에 필요한 성분이 많다. 이때 비닐 끈이나 이물질은 철저하게 제거해야 한다.  

 

 ■ 토양관리

◦ 작기 후 즉시 토양 검사한다. ☜ 잘되는 부분 및 못 되는 토양을 구분 분석한다.  

◦ 토양검사 후 기비를 설계한다.

◦ 보통적으로 300평(10a)당 볏짚 2~3ton 및 자기사체 발생량을 넣는다.

◦ 생명창고 발효 후 발생하는 잔여물과 쌀겨(미강)을 발효한 발효 균강을 평당 2㎏정도 넣어주고 토양검사에 따라 유박이나 거친퇴비를 사용한다.

◦ 석회나 소성(굽지않은)되지 않은 폐화석을 평당 100~200g을 시비한다.

◦ 고품질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해 Power-X를 평당 0.5~1㎏ 넣어준다.

  (지금까지 재료를 토양에 뿌리고 로타리한다.)

◦ 규산띄움액비나 규산제제(바이오규산)를 시비한다. 규산띄움액비인 경우 200평당 10L를 사용하고 규산제제(바이오규산)사용하는 경우 200평당 500㏄정도 사용한다. 규산띄움액비인 경우 관수하고 바이오규산인 경우 희석하여 퇴비와 같이 살포한다.

 

 ★ 규산띄움액비 만들기(500L)

재료 : 목초액 40L(2말) 규산석회 3포(60㎏)

만드는 법

 고속발효액비기에 물을 1/2만 넣는다.

 온도를 100℃에 맞추고 90℃ 이상이 되면 목초액을 넣는다.(매우 중요

함) 목초액을 넣은 다음 석회규산을 자루에 담고 발효기 속에 넣어준다.

온도를 다시 30℃ 로 조종 후 공기와 순환펌프를 연속으로 24시간 돌리

면 온도가 낮아지면서 규산띄움액비가 된다.

온도가 40℃ 이하가 되면 통에 담아 보관하나 최대한 빨리 사용하는 것

이 유리하다. 

이때 농도는 약 200~1,000ppm이 된다.

(효과) 뿌리발달, 도장억제, 충 기피효과, 잎이 단단해진다.

 

 

◦ 만약 전 작기에 선충이나 뿌리관련(역병, 청고 등)이 발생한 경우 토양 미생물처리와 키토엠 및 방선균으로 소독한다.

 

 ★ 토양미생물처리법

1. 토양에 기비를 넣고 두둑을 형성한다.

2. 두둑 위에 관수호스를 설치하고 투명비닐을 덮는다.

3. 당밀 1%, 유효미생물 1% 용액을 여러 차례 나누어 관수하여 골에 물이

비치면 하우스를 닫고 온도를 올린다.

4. 3~5일 정도되면 바닥의 온도가 약 40℃ 가 되고 이때 토양의 pH는 일

시 4이하로 내려간다. 

5. 10~14일이 지나면 미숙퇴비 발효와 병원성균을 제거한다. 연작장애요

소를 제거한다.

6. 투명비닐을 제거하고 2~3일 후 멀칭비닐을 덮고 정식한다.

 

■ 정식 및 초기관리

 

◦ 골분액비 300배나 어액500배을 정식 전 관수한다.

◦ 정식 후 토양수분을 유지하고 뿌리가 활착되면 약간 건조(수분이 없으면 안 됨)하게 유지한다. 착과 습성을 유지하게 한 다음부터 초기용 생명창고로 토양에 따라 매일 관주하거나 2~3일 간격으로 관수한다.

◦ 초기에는 유효미생물+계란노란자+채종유+Power-X로 엽면시비한다.

(만들기 : 1말(20L) 계란노란자 1개, 유효미생물활성액 5L, Power-X 500g

 을 물과 혼합(교반기를 이용 교반) 살포한다. 온도가 30℃가 넘을 경우

사용을 금한다.)

 

■ 중기관리

 

◦ 약 45일 이후부터는 기비에서 나오는 영양분이 급격하게 줄어든다. 이때부터 생명창고 중기용을 사용한다.

◦ 뿌리에 병이 발생하면 키토엠과 방선균을 사용한다.

◦ 배꼽썩이병이나  잎이 얇아지면 난각(계란껍집)분쇄된 것을 이용 인칼성

분이 있는 엽면 시비제를 제조한다.

 

★  (유산인산칼슘제 만들기)

◦ 인산이 풍부한 유산균 만들기

준비물 : 500L 용기(프라스틱), 온도조절용 히타

재료 : 쌀겨(미강) 60㎏, 양파망 6개, 유효미생물 500cc, 당밀 5L, 신김

치국물

만들기 : 쌀겨를 양파 망에 느슨하게 넣고 하루 동안 물속에 넣어 둔다.

부풀러진 쌀겨를 꽉 짜면 하얀 국물이 나온다. 국물에 물을 첨가 400L로

맞춘다. 그기에 당밀과 유효미생물 신 김치국물을 넣고 매일 한 두어번

저어준다.  3~4일이 되면 위에 맑은 노란색 액이 만들어지면 완성된다.

이때 pH는 2~2.5이다.

(사용법 및 효과)

사용법 : 관주로 200평당 1~2L 관주시 넣어 준다. 도장이 심하면 5L 관주

시 첨가한다. 엽면으로 200~300배 뿌려주면 잎이 두터워지고 곰팡이나 흰

가루 발생이 감소한다.

효과 : 병충해에 효과가 있다. 뿌리발달에 효과. 도장억제 효과

 

◦  인산, 칼슘이 풍부한 유산인산칼슘 만들기

 앞에서 만든 유산균으로 계란껍질을 이용 인산칼슘을 만든다.

 준비물 : 20L 프라스틱말통, 계란껍질분말 1㎏, 유산균 19L

 만들기 : 20L 프라스틱말통에 계란껍질분말 1㎏에 유산균 19L를 넣고 7일

정도 나둔다. 하루에 한 두어번 흔들어 준다.

 사용법 10일이 지나면 역한 냄새가 나고 물이 흐려진다. 그럴 때 가만이 두면 분해되지 않은 계란껍질은 아래로 가라 않는다. 상등 액을 200~300배로 희석하여 엽면에 시비한다. 이때 생명창고 발효액비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효과 : 잎을 두껍게 하고 배꼽썩이병 및 당도가 증가된다.

 

 

■ 일반관리

 

◦  Power-X(100배)와 유효미생물(300배), 유효미생물비누(500배~1,000배)로 10~15일 간격으로 엽면살포한다.

◦  하우스내 나방포집 병을 설치한다.

◦  충이 발생하면 자가농약을 100배로 살포한다.

◦  7일 간격으로 유산균 인산칼슘(500배)을 엽면살포한다. 

◦  하우스 주변에 유효미생물 및 Power-X를 살포한다.(주변 관리)

◦ 광합성균을 배양 엽면살포(10일간격) 및 관주(15일 간격)한다.

◦ 최소한 3~4일 간격으로 엽면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