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만들지 않았으면 울뻔한 양배추 오이 겉절이^*^~~~

 

 

 

 

 

안녕 하세요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하고 계신지요

휴일은 잘지내고 계신지요

 

이제 저도 나이를 먹은걸 인정 안할수가 없는것 같아요

저녁엔 늦게까지 잠이 안와서 쩔쩔 매다가

새벽4~5시만 되면 눈이 떠 진답니다

 

남편은 잠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베개에 닿기만 하면 잠이들고

아침에도 저보고 잠못자게 일찍 깨운다고 뭐라 합니다~~~

 

속으로  "그래 넌 젊어서 잠이 많고 난 늙어서 잠이 없다" 투덜 댈때도 있지요 ㅎㅎ

어제 양배추쌈먹고 남은 반쪽을 뭘할까 또쪄서 쌈을 먹을까 하다

오이1개와양파1개 넣어서 겉절이를 무쳐 보았어요~~~

 

아삭하고 상큼한것이 어쩜 이리 맛있을까요

귀찮아서 안했으면 울뻔 했답니다

그럼 양배추 오이 겉절이 만들어 볼까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넘 쉬운 양배추 겉절이

시간소모에 비해 맛은 훨좋은것 같아요~~~~~

 

재료: 양배추반쪽 오이1개 양파1개 쪽파조금

양념:고추가루4큰술 천연조미료1큰술 액젓2큰술 매실청1큰술 다진마늘1큰술 통깨1큰술

소금3큰술(양배추와오이 절임)

 

 

 

 

양배추는 채썰어서 소금2큰술에 절여 놓았어요~

 

 

채썰어 놓았어요		소금에 절여 놓은것

양배추 썰어서 절여 놓았던것을

맑은물에 한번 헹구어 소쿠리에 바쳐서 물기를 빼놓아요

 

 

 

 

오이도1개를 소금으로 살살 닦아서 준비 했어요~~~~

 

 

 채썰어서 소금에 절여 놓았어요~~~

 

양파는 채썰어 놓았어요

썰어 놓은 양파는 물에 잠시 담가 놓아요

그래야 매운기도 조금 빠지고 달콤하니 맛있답니다

 

 

 

양배추와 오이 양파를 모두 섰은다음

모든양념을 넣어서 살살 버무려 준답니다

 

 

 

 

살살 버무린 양배추에 통깨를 1큰술 넣어서

다시한번 살살 버무려 준다음 완성접시에 담아주면 됩니다

 

 

 

조금 집어 먹어 보았어요

상큼하고 아삭 아삭 한것이 정말 맛있네요~~~~

 

 

 

요것 겉절이에 밥비벼 먹으면 정말 맛이 기가 막히네요

 

 

 

창피한말 이지만 양배추를 쌈싸먹고

채썰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만 했다가

이렇게 겉절이로 무쳐 먹었더니 정말 맛있네요

 

 

 

 

 

 

 

 

오늘 휴일 잘들 보내고 계시지요

가족들과 맛있는거 만들어서 드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이 넘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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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스마일로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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