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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가 너무 좋아하는 알타리김치 맛있게 담기~~~~~~

각종요리와 밑반찬

by 석천선생 2013. 10. 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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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셨지요~~~~~

저도 여러분들이 염려해 주시는 덕분에 이렇게 즐거운 하루를 시작 하네요~~~~~~

명절때 인천집에서 있다가 ~~~오자마자

병원 호출로 갑자기 밤길을 달려서 인천 갔다가  오늘 새벽2시에 도착해서

잠한숨 자고 일어나 블로그를 들어갔더니

여러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가슴이 뭉클했답니다~~~~

세상은 아직 인정많고 남의일을 걱정해 주시는 좋은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덕분에 많이 좋아 지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창원에 내려 올수 있었답니다

밤새 운전을 하고 오는데 너무 힘들었답니다

30년 운전 경력자 지만 이제 밤운전 못하겠던걸요

정말 나이탓인것 같네요 ㅎㅎ

너무 서론이 길었지요~~~~~~

조금전에 담은 알타리 김치랍니다

무가 너무 연하고 맛있네요~~~~~~~

 

 

 

 

 

 

알타리가 마지막 남은것 5단 다사가지고 왔는데

무잎파리는 거의다 시들고 먹을수 있는 무청이 별로 없네요~~~~~

전 워낙 김치광이랍니다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 김치가 알타리김치 이네요~~~~~

 

 

 

 

 

 

 

 

인천집이 재래시장 앞에 상가건물이라

저녁때만 되면 많이들 싸게 판답니다

몸은 힘이 들어도 싸고 좋은 알타리를 보니 또 발동이 걸리네요~~~~~

4000원씩 팔던것을 아는 집이라고 5단 모두 11000원에 사서 차에 싣고 왔답니다

잠을 자면서도 요걸 빨리 담아야 한다는 마음에 잠이 잘오지 않는걸

그래도 4시간정도 자고 일어났더니 이젠 조금 피곤 하네요~~~~~~

알타리무가 맛있어 보이지요~~~~~

 

재료:알타리무5단 쪽파반단 홍고추10개 감자큰거1개 고추가루3컵

육수3컵 무효소1컵 매실청3큰술 다진마늘2큰술 까나리액젓1컵 멸치액젓1컵

기호에 따라 모자라는간은 구운소금으로 맞춘답니다

 

육수재료:멸치한줌 황태머리1개 표고버섯과표고등 양파 다시마사방10cm1장

 

 

 

 

 

절일때 무를 잘라서 절이면 단물이 빠져 나가기에

통째로 담은뒤 버무릴때 잘라서 버무린답니다

이렇게 다듬어 놓았어요~~~~~

 

 

 

 

물4리터 정도에 소금3컵을 풀어서 위에 골고루 뿌려 줍니다

3시간쯤 지나서 뒤집어 주었더니 잘절여졌네요

2시간 더절인다음 씻어서 버무렸답니다

 

 

 

 

감자큰것 1개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쪄놓았어요

무효소로 백김치 담을때나 김치 담을때 사용하면 국물이 시원하답니다

 

 

 

 

 

육수 만드는법은 다들 잘알고 계시니까 더설명은 안해도 되겠지요~~~~

 

 

 

 

찌게등 음식 만들때 사용할려고 넉넉히 끓였답니다

 

 

 

 

믹서기에 물홍고추와 찐감자 육수넣고 갈아줍니다

 

 

 

 

 

홍고추가 들어가면 시원하고 칼칼한 김치맛을 내는것 같아요~~~~~

전 홍고추 말린것도 항상 조금씩 남겨 둔답니다

 

 

 

 

 

갈아놓은 홍고추에 다진마늘 액젓 육수 무효소등을 넣고

고추가루3컵을 넣어서 섞어 놓았답니다

알타리무가 절여질 동안 양념을 만들어서 준비해 두면

숙성도 되고 색상도 이쁘고 맛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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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는 가운데 한번만 잘라서 준비해 둡니다

알타리김치엔 잘게 썰지 않는게 깨끗하고 좋아요~~~~

 

 

 

 

 

 

소금물에 5시간 절였다니 푹절지도 않고 골고루 잘 절여졌네요

절이기전에 깨끗이 씻어서 절였기에 절여진 뒤에는 흐르는물에 2번 헹구어 준답니다

 

 

 

 

무를 4등분으로 잘라주면서 손질해 놓는다

 

 

 

 


 

 

 

 

 

 

 


절여지는동안 양념을 준비해 두었기에

바로 버무릴수 있었네요

 

 

 

 

 

 

버무리는것을 남편이 옆에서 사진 찍어 주었네요

 

 

 

 

버무렸더니 색깔도 이쁘지만 정말 연한무가 맛있네요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1차로 버무린다음 쪽파를 넣고 다시한번 살살 버무려 주고

간이 모자라는것은 구운소금으로 간을 마추어 줍니다

 


 

 

 

 


 

 

 

 

 

 

 

 

 

 

 

 

 

 

 

버무린지2시간 지난 다음 한접시 담아서 저녁식탁에 올려 보았어요~~~~~

 

 

 

 

 

 

 

 

 

 

 

 

 

 

 

 

 

 

 

 

 

 

밥하고 바로 먹어도 맛있네요

조금 익으면 더 맛있겠지요

실온에 두었다가 내일 오후나 모레 아침정도에 김냉에 넣을려고요~~~~~~

 

 

 

 


 

 

 알타리김치는 손으로 이렇게 들고 먹어야 맛있답니다

전 요김치 담아 놓으면 밥을 한없이 먹는답니다

김치를 워낙 좋아해서 김치가 식탁에 몇가지 있어야 먹는것 같답니다

 

여러님들이 걱정해주시고 신경써 주심에 엄마 건강도 좋아지셨답니다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이 될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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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스마일로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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