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에 갑자기 심한통증이...

직장인 강모(35)씨는 몇 일전부터 옆구리에 갑자기 심한 통증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금새 통증이 가라앉길래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여기고 방치하게 됐다. 얼마 뒤 소변을 보는데 피가 섞여 나오게 되자 문제가 있다 싶어서 병원을 찾게 됐고 검사결과 강씨는 요로결석을 진단받게 됐다.

요로결석이란 신장, 요관, 방광 및 요도 등의 요로계에 작은 돌멩이 같은 결석이 생겨 소변의 흐름을 막게 되면서 요로계에 이물을 작용하거나 폐색을 일으켜 요로 감염을 일으키고 요로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드물게 신부전증과 수신증을 일으키게 된다.

비뇨기과 환자 중 25% 이상을 차지하는 흔한 질환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3배 이상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그 이유는 남성호르몬이 소변의 수산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분이 부족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인 만큼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수분이 체외로 빠져 나오면서 농도가 더욱 짙어지면서 발병을 하게 된다.

요로결석이 발병하게 되면 옆구리가 끊어질 정도로 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증상이 좀더 심하게 나타날 때는 별다른 이유 없이 구토 증상이 발생하게 되고 평소에 자주 몸이 춥다고 느끼고 본인도 모르게 몸을 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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