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랜만에 만든 밥도둑 돼지고기 김치찜

 

저녁엔.. 그냥 밥만하고 있는 반찬하고 먹자~ 하고는.. 카페에 들어왔는디..

꿈낭구님이 맛있는 돼지고기도 올리고 깜씨님이 우런매운탕도 만들고,

보리님이 싱싱한 오이소박이도 만든것을 올렸길래 ..침삼키면서 댓글달고.. 저녁 먹으러 나왔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고 보니.. 김치 꺼내고 돼지고기 꺼내고 해서 뭔가를 만들고 있네요~~

아후~ 정말 못 말리는 맛짱입니다.

 

그래서 만든것이..밥도둑 돼지고기 김치찜이랍니다,

그냥 있는재료 휙휙 넣고 만든  돼지고기 김치찜 자세한 포스팅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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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든 밥도둑 돼지고기 김치찜◈

 

 

[재료] 김치 1포기, 찌개용돼지고기 500그램, 조청 3숟가락, 설탕 1차스푼, 다진마늘 1숟가락반,

생강맛술 3분의1컵, 물 2분의1컵, 건고추, 대파,

 

 

김치통을 정리 하면서 ..큰 김치통에 남아 있는 김피 한포기 따로  담아두었었는데요~

한포기 달랑 담긴채 김치냉장고이 있던 김치를 꺼내었습니다.

 

 

돼지고기는 싱싱고기랑님의 찌개용 고기인데요.

냉동실이 아닌 김치냉장고에 넣었더니 썰기 좋게 얼었길래 대충 썰었습니다.

 

 두툼한 팬에 .. 김치만 건져 넣고, 대가리 부분을 식가위로 잘랐습니다.

돼지고기도 넣고, 마늘, 마른고추.. 등등..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뚜껑을 닫은후..

중간 정도의 불에서 그래도 끓여 주었습니다.

 

고기가 익으면 .. 역시 식가위로 먹기좋게 잘라서 다시 끓여 줍니다.

 

 

김치는 부드럽게, 고기는 꼬돌꼬돌.. 삼삼한 간으로 만들어 졌답니다.

 

마무리로 파를 조금 넣었습니다.

 

접시에 얌전히 담았습니다.

 

적당히 부드럽게 만들어진 김치찜.

 

 

 

 

먹기전에는 쭉쭉 찢어 먹을려고 대가리만 잘랐습니다.

 

 

이렇게 올려서 먹을려고 했는데.. 먹을때 뜨겁길래~

 

식가위로 대충대충..이렇게 한 입에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요즘 묵은지가 많이 나오는 때 이기도 하고.. 묵은지 처리가 걱정이 되시거나,

'적당한 반찬이 없어서 걱정된다 ..'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여 보시고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요~

 

괜스리 카페에 올라오는 글에 유혹을 받아..정신없이 만들었던 김치찜.

오늘의 저녁 메인 반찬이 되었네요.

 

요즘 묵은지가 많이 나오는 때 이기도 하고.. 묵은지 처리가 걱정이 되시거나,

'적당한 반찬이 없어서 걱정된다 ..'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여 보시고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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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맛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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