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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배추김치 (초보용 레시피에요)

각종요리와 밑반찬

by 석천선생 2013. 11. 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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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제 집은 11월 하순께 담그려고 해요... 올해는 한 60폭 담글 예정입니다...

두식구 살면서 몬 김장을 그라고 많이 하려나 싶겠지만....

두 애들 출가하고 보니 이건..뭐 통째로 가져다 나르는데? ㅎ 당할 재간이 없드라구요

배추김치 50폭이 봄이될 무렵에 다 떨어졌지 뭐에요.. ^^

 

 

 

배추가..

너무 큰것은 될수록 합니다...

적당한 크기의 배추를 골라야 해요...

키 크고 싱겁드라고 너무 속이 들어차 있는 배추는 비교적 좀 거울수 있거든요... 경험해 보니 그래요... ^^

 

소금물을..  먼저 좀 풀어 놓아야 해요... 소금과 물의 양은 1/10정도로 합니다...

칼집낸 배추는 소금물에 좀 담가 놨다가 쪼개어.. 소금 질러야 하거든요...

배추 윗대를 중심으로 소금질러 두시면 될거에요... 잎쪽은.. 소금물에 대부분 절어져요...

절임 중간에 한두번이나  뒤집어서 위치를 서로 바꿔야 하구요....

두세번이나  씻어 건져둔다 생각하면 될거에요..

 

 

 

 

요즘같은 절기에는 12시간 이상 절여야 할거에요...

원래 봄 배추는 수분이 많아서 금박 절어 지는데....

가을 배추는 수분이 적어서  절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릴거에요...

보통 김장배추를 절임할때는...

하루 반나절 절도 절임을 하고 그럽니다... 

배추가 좀 푹 절어져야지.. 덜 절어지만 양념 버무리기도 좀 사납고 그럽니다..

밭으로 갈 정도만 아니면 되겠습니다...

절임한 배추는...

두어시간 채반에 바쳐 물끼를 빼 둘거에요...

그래야 김치에 물이 안생기거든요...  <장할때는 양이 많게 되니까  두세시간?빼야 할거구요... >

 

 

 

 

육수 먼저 준비합니다....

다시마와 파지대파, 짜투리 무 도 있으시면 좀 넣으세요...양파도 괜찮아요..

말린표고와  분량의 찹쌀이 좀 들어갔어요... 배추 6섯폭을 기준할때 찹쌀은 일회용 종이컵을 기준하여 한컵이면 될거 같습니다..

 

건어물 상회 가시면..

북어나 북어대가리 만따로 파는것도 있어요.. 같이 쓰시면 좋아요...

 

 

 

 

 

재료들이

끓는 중간에 잔여물은 건져두고 찹쌀만 남겨서 푹 퍼질때까지 끓이면 되는거에요...

 

 

 

 

이렇게 되면 다 된거에요... ^^

 

 

 

 

무의 양은...

배추 여섯폭을  기준할때 사진에서의 무  싸이즈는 한개다 계산하면 될거에요...

쪽파는 보통의 작은단 반단정도신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부추도 같은 양이 들어간 상태에요..

동치미 무일 경우..

배추 3폭당 동치미무 보통이상의 싸이즈는 한개 정도 들어간다고 게산하시면 될거 같애요..

물론 양념속을 많이 채워 넣는 경우라면 예긴 다를테지만... 참고만 하시라구요... ^^

원래 김장때는 갓도 넣고 미나리도 들어가는데요...

오늘은 쪽파와 부추로만 했어요...

 

 

 

 

고추가루의 은....

중간정도의 배추를 기준할때....

종이컵으로 한컵 게산하면 될거에요... 배추가 중간 이상이다 싶음 고추가루의 양을 조금 늘려쓰신다고 여기시면 될거구요....

크기에 따라 가감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마늘은 폭당 한통을 기준하시면 될거에요...

 

 

 

 

무채를 넣고 고춧가루로 버무림 했다가...

찹쌀풀을 넣을거구요.... 쪽파와 부추 순으로... 나머지 준비한 양념도 넣어야 해요....

액젓이랑 새우젓 갈은거랑 매실액두요,생강이랑 마늘 다진것두요... 

부족할수 있는 간은 소금으로 해요..  찍어 먹어봐서 좀 슴슴하게 하세요..

부족한 간은 낸중에 다시 넣어도 될테지만 너무 짜지면 수습할 길이 없잖아요... ㅎ

 

 

 

 

이렇게 좀 미리 버무림 했습니다...

배추를 씻어 건져두고 하셔도 될거에요...

 

 

 

 

씻어건진 배추 고갱이말끔하게 손질해야 해요...

 

 

 

 

 

양념은 너하지 않게 치대서 통에 넣습니다...

양념이 너무 많으면 김치가 시원하지 못해요....

특히 고춧가루의 양이 너무 이 들어가면 보통은 시원한 맛을 잃게 되거든요..

 

 

 

 

 

겉절이가 빠질수 없겠지요... ^^

배추는 손으로 먹기좋게 끊어서  남은양념과 함께.. 새우젓과 설탕이나 매실엑을 좀 넣구요...

소금좀 넉넉하게 뿌려서  버무림 하시면 될거에요... 참기름은 상에 낼때어요... ^^

 

 

 

 

 

김장전 까진 먹을수 있겠어요.. ^^

어때요 배추김치 담기 참 쉽죠잉~

쉽다는말 도저히 못 할것 같네요...  삼십년 넘게 살림해온 저도 김치담기는 정말 힘든 과제입니다...

허리완전 뽀샤져요... ^^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하은할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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