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휴일은 잘들 지내셨나요
전 남편과 남해쪽으로 드라이브 갔다 왔더니
진짜 넘 힘들어서 저녁엔 파김치로 변했답니다
재료:무4개 쪽파1줌 고추가루6큰술 까나리액젓2큰술천연조미료1큰술 다진마믈2큰술 절임소금한줌 뉴슈가1작은술
무가 햇무가 아니고 묵은무라 껍질을 모두 벗겼답니다
원래는 무껍질을 안벗기는게 맛도 더 있는것 같아요
4개중 한개는 남겨 두었어요
여자들은 깍두기가 큼직해여 맛도 있는것 같은데
남편이 깍두기가 크면 이가 안좋아서 작게 썰어 달라는군요
무를 1.5cm정도로 잘랐어요~~~~~
가로 세로3~4등분 해서 잘라 놓았어요
먹기좋은 크기로 잘게 잘라 놓은다음
소금과 뉴슈가를 넣어 흔들어서 30분정도 절였답니다
무는 깨끗이 씻어서 절였기에 국물은 딸아 버리지 않았어요
전 깍두기 국물에 국수 말아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텃밭에 있는파를 뽑아 다듬었어요~~~~
쪽파는 2cm정도로 잘라 놓았어요
무절인것에 모든재료를 넣어서 살살 버무려 줍니다
다진마늘과 쪽파도 넣어서 다시한번 버무렸어요
혹시 간이 싱거울땐 소금으로 간을 마추어 줍니다
국물이 자작하니 익으면 정말 맛있을것 같네요
요것 있음 한동안은 찌게나 반찬 한두가지만 만들면 되겠지요
락엔락 글라스 큰것으로 한통 이네요
이렇게 한통 담아서 실온에 반나절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두면 정말 시원하고 칼칼한 깍두기
한동안 우리집 효자 반찬일것 같네요
버무리면서 다른건 간을 잘 안보는편 이랍니다
그런데 김치 담을때는 간본다고 넘 많이 집어 먹는답니다 ㅋㅋ
이렇게 국물이 많이 생겼네요
이국물에 국수 말아 먹음 정말 맛있는거 모르시죠???
깍두기 맨으로로 먹고 밥위에 올려서도 먹고
또먹고 위에 담아놓은 한그릇이 바닥이 보이네요
|
| |
|
|
|
| |
|
|
여러분들 벌서 주말이네요
어쩌다 보면 일주일이 눈깜빡할사이에 지나가는것 같아요
모든횐님들 오늘 주말도 행복하고 많이 웃는 하루 되세요~~~~~~~
http://blog.daum.net/limsu11/2752356
늘 찾아주시고 따뜻한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님들
행복이 넘치는 하루 되세요
[스크랩] 국민반찬 묵은감자와 어묵으로 만든 감자조림~~~ (0) | 2013.10.17 |
---|---|
[스크랩] 날씨가 흐리고 마음이 우중충 할때 따끈한 잔치국수 한그릇으로 (0) | 2013.10.17 |
[스크랩] 텃밭 고추잎으로 초간단 고추잎 무침 만들기 (0) | 2013.10.17 |
[스크랩] 미소된장을 풀어 비린내 없는 고등어 조림~~~~~ (0) | 2013.10.17 |
[스크랩] 1000원으로 만드는 한끼 반찬 꽈리고추 무침 (0) | 2013.10.1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