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묵은지가 들어가 깔끔하고 느끼함이 없어요~ 맛있는 묵은지 잡채

 

 

 

새로운 한주 힘찬 월요일 활기차게 시작해요~~~

 

어제도 넘 더웠는데 오늘도 폭염이라

정말 가만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네요

 

너무 더우니 시원한 가을바람이 그리워 지네요~~~

 

언제 어디서는 사랑받는 잡채

만드는 사람에 따라 재료들이 다 달라지는데요

저는 오늘은 묵은지를 넣어 맛있는 잡채 만들었어요

 

잡채를 먹다보면 느끼한 맛에 김치를 먹게 되는데

따로 김치를 먹을필요없이 잡채에 미리 넣어주니 좋답니다

 

 

 

 

김장김치가 많아서 요즘 배추시세가 얼마인지도 모르지만

폭염과 비때문에 배추가 많이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묵은지가 들어가니 개운한 잡채가 되는것 같아요

 

 

 

 

 

잡채만들기 번거롭게 생각되기만 해서 잘 만들지 않게 되지만

자주 만들다 보면 그리 번거롭지 않은것 같아요 ㅎㅎ~~

 

 

 

 

 

 

 

재료:당면,주황파프리카,노랑파프리카,당근채,양파채,돼지고기,묵은지김치

홍고추,풋고추,올리브유,참기름,마늘,생수1컵,양조간장3큰술,설탕1큰술

후추,깨소금

 

 

 

 

잘라진 당면을 물에 15분정도 담가 불려주어요

 

 

 

 

작년에 담았던 김장김치 인데요

 숙성이 잘 되어서 그런지 너무너무 맛있어요

입맛없을때 찬물에 밥말아

김치 쭉쭉 찢어 먹어도 넘 맛나요 ㅎㅎ~~

 

 

 

 

 

돼지고기는 양조간장과 마늘

그리고 후추로 미리 밑간해주어요~~

 

 

 

 

 

김장김치는 한번 씻어서 물기빼서 알맞는 길이로 찢어서잘라주고

돼지고기는 잡채용으로 준비해서 간을 넣어주구요

주황,노랑파프리카도 채썰어 준비하고

당근과 양파도 채썰어준비해요

맵지 않는 풋고추도 썰어 준비하구요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주황파프리카와 노랑파프리카를

먼저 소금을 넣어볶아주고 어느정도 익으면 풋고추를 넣어 볶아줍니다

 

 

 

 

다음엔 씻어서 물기뺀 묵은지를

기름을 두르고 맛있게 볶아주어요

 

 

 

 

 

 당근채와 양파를 넣어 소금을 살짝 넣어 볶아줍니다

 

 

 

 

 

미리 간을 해둔 돼지고기도 살짝 볶아줍니다

 

 

 

 

 

 

 

야채를 다 볶고나면 후라이팬에 생수1컵을 넣고 불려진 당면넣어

여기에 양조간장3큰술과 설탕1큰술을 넣어 당면이

부드러워질때 까지 조려주어요

 

 

 

 

 

당면이 부드러워지고 색이충분히 베일때까지

조리다가 마지막쯤에 마늘다진것과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로 조려냅니다

 

 

 

 

참기름이 들어가면 윤기가 나면서 먹음직스런 잡채가 완성되어요

 

이때 불을 끄고 잠시 잡채를 저어주면서

뜨거운기를 날려줍니다

 

 

 

부드럽고 윤기나게 조려진 잡채에 위의 볶아낸

야채들을 넣어 저어주고 후추를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묵은지가 들어가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개운하고

깔끔한 맛의 묵은지잡채가 된답니다

 

 

손님초대에나 주로 만들게 되는 잡채,

생각보다 그리 손이 많이 가지 않아요

오늘같은 휴일 가족과 함께 별미로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짠순이의 향기나는밥상 요리http://blog.daum.net/ltp4321

오늘도 기쁨가득 행복가득 좋은 시간 보내세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언덕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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