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여름 장마비처럼 내립니다
비가 오는날이면 제 본업쪽은 조용하니
전화 받는 번거로움없어 밭일 하기는 안성마춤이라
일찌감치 밭으로 이것 저것 정리하고 백매 홍매 꽃매화인
비배 3가지 삽목을 하였습니다
발금율이 3~5 퍼센트 밖에 되지 않지만
안하는것 보단 나으니...
나무가지를 10센티 내외로 자릅니다
잘드는칼로 쇄기 모양으로 손질 합니다
그 다음에 마사나 모래 유기질이 없는 곳에 꽂아서 물관리 하면 뿌리가 내립니다
지금시기에 삽목할수 있는 수종이 생각 나는대로 정리하면 포도, 모과,석류 ,명자, 장미, 박태기나무,백일홍,
개나리, 영춘화,황매,등등 낙엽수 대부분 숙지삽 시기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노지에 그냥 꽂이도 합니다
삽 목
나무-개나리, 진달래,구기자, 철쭉, 주목, 동백, ,남천, 주목, 향나무, 은행나무, 포도나무,고무나무. 조팝, 백일홍,
벨리류, 두충, 화살, 고추, 보리수, 백당, 쥐똥, 매화, 배롱, 석류, 앵두, 사철나무등
초본-토마토,바질등 허브류,다알리아
발근제- 루톤을 가루,물에 타서 사용하면 발근율이 좋다.
1-2년생 가지가 좋다.
모래-마사토-피트머스 활용
새싹 나기전 이른 봄이 좋으나(숙지삽) 여름,가을도 가능(녹지삽)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과 수분공급이 중요. 별도 삽목상자나 하우스도 이용..
접 목
나무-은행,살구,사과,배,밤,복숭아,자두,대추,석류,모과,호두나무등 유실수, 느티,단풍,낙엽송,삼,소나무등 조경수
벚,배롱,산딸,목련,장미,명자,산사,치자,정향,쥐똥,찔레,작약,목단,등,매화나무등 꽃나무
이종간 접목-잣나무와 적송,감과 고염나무,호도와 가래나무탱자와 감귤,등
초본-수박,오이등
삽목과 접목번식법은 무성생식(영양생식)법,
종자 번식법(실생법)은 유성 생식에 의한 번식
근삽 root cutting -두릅, 대추나무등
뿌리 꺾꽂이. 뿌리에서 새개체가 재생하는 성질이 있는 식물의 번식법이다.
숙근초(宿根草)로는 토당귀 · 아칸서스 · 민들레 · 애기수영 · 거지덩굴 등이 있다.
수목으로는 닥나무 · 자두나무·사과나무·배나무·호통나무·아카시아 등이 있으나 모수(母樹)가 영양불량상태가 되므로 실용화되지 않는다.
숙근초의 근삽은 지상부가 생장을 정지하고 있는 기간에 4~6cm 길이로 뿌리를 잘라서
깨끗한 강모래나 적토(赤土)에 배열하고 1~2cm 정도 흙을 덮어 놓으면 그 상단에서 발아하여 독립된 모가 된다.
수목은 20~30cm 길이로 잘라서 같은 방법으로 흙에 눕히고 3~5cm쯤 흙을 덮어 둔다.
한지산(寒地産) 식물은 저온인 겨울을 넘긴 다음 봄에 발아한다.
식물의 번식, 꺾꽂이 (삽목-cuttage)
개인적으로 모든식물은 꺾꽂이또는 삽목에의한 번식 복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요즘은 동물도 줄기세포에 의한 복제가 가능 하지만.....
여름 장마철.모든식물이 생육 왕성하고 온도와 습도 또한 높아 식물의 줄기나 가지를 잘라 땅에 꽂기만(꺾꽂이) 하면 식물이 번식되지요
이 시기엔 삽목(꺾꽂이)후 차광도 매우 중요합니다
식물은 전부라고 할만큼 꺾꽂이(삽목)에 의한 번식이 가능
향나무나 주목,측백나무등 침엽수도 이시기에 삽목(꺾꽂이)을 하면 100%성공
열대성식물인 관엽이야 말할것도 없지요 심지어 소나무도 꺾꽂이(삽목)에의한 번식이 가능하답니다
그 식물개체마다 특성의 차이가 있어 쉽거나 까다로움의 차이는 있고 그 만큼의 노력대비 경제성의 보장이 문제
식물의 번식
삽목의 종류(꺾꽂이 방법)
잎꺽꽂이 :잎자루꽂이,또는 잎조직 꺾꽂꽂이(삽목)이라고도 말한다
아프리칸 바이올렛,산세베리아,공작선인장,등,,,선장또는 다육식물류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식물자체의 형태가 또는 성질이 변할수 있다
산세베리아의 경우 키메라 현상이라 하여 잎의 무늬가 변한다
줄기꺾꽂이 :통상 꺽꽂이(삽목)라고 하면 이 방식을 따른다
줄기나 가지를 잘라 식물을 번식시키려할때 쓰이는 삽목 (꺾꽂이)방식-대부분의 관엽식물이 가능하며성공율또한 높다
벤자민등 고무나무류,동백,철쭉,레몬,등의 상록관엽식물의 번식에 사용되는 꺾꽂이(삽목)방법
여기서 주의 할점은
두가지 방법이 있어 식물에따라 식물의 번식성공율에 미묘한 차이가 있을수도 있다
숙지삽에의한 꺾꽂이(삽목)와-지난해 자란 식물의 가지
대부분 숙지삽은 이른봄 식물이 새 잎이 나오기전에 식물의 가지를 잘라 삽목(꺾꽂이) 하며
무화과, 모과 포도나무, 돌배나무, 무궁화,등 활엽수등의 식물을 번식하는 꺽꽂이(삽목) 방법이다
녹지삽-올해 새로 자라나서 아직 목질화되지 않은 식물의 가지나 또는 지난해 자라 묵었으나 잎이 붇은식물의 가지를 잘라 삽목
녹지삽은 여름 장마철에 꺽꽂이(삽목) 하여 번식하는 방식이다
철쭉,치자,블루베리,관엽류인 열대식물, 향나무,등 침엽수등의 식물의 번식에 사용되는 삽목(꺾꽂이)방식이다
근삽(뿌리꽂이) :뿌리꽃이 또는 근삽이라고도 하며 국화(물론 잎꺾꽃이도 되지만). 능소화 대나무,,,,,
휘묻이: 길게 자라난 식물의 줄기나 가지를 휘어서 줄기나 가지의 일부가 땅에 묻히게 한후 뿌리가 발생한 뒤에 새로운 개체로 분리해내는 식물의 번식방법
아라비안 쟈스민,수국,아이비,등나무,마삭줄 ,,,,,,,,,
인경꽂이 : 인편꽃이(백합의경우)라고도 하며 히야신스, 수선, 아마릴리스등의 인경을 세로로 4~8등분한후 조각들을 삽목(꺾꽂이)하여 번식시키는 식물번식방법
구근류와 괴경식물의 식물번식 방법은 따로 아마릴리스의 번식에서 다루겠습니다
동일 구근류이지만 , 글라디올러스는 자구번식에 따르고,백합은 절단하지 않고 인편을 하나씩 떼어내 번식합니다
꺾꽂이(삽목)시 주의 할점
a) 삽목할 절단부위를 깨끝하게 자른후 삽목(꺾꽂이)하고 식물 번식촉진 호르몬제(지베렐린등)를 뭏히면 성공율이 더 높아집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식물호르몬제의 사용이 어렵다면 삽목(꺾꽂이)전에 물에 담가놓아
물올리기(어둡고 습한곳에서)를 한후 삽목을 하면 식물의 번식 성공율이 좋습니다
b) 습도가 매우높고 더운 장마철은 식물의 번식 꺾꽂이에 좋은 떄입니다
그러나 강한 햋볓은 아직 뿌리가 형성되지 않은 꺾꽂이(삽목)상에는 차광을 해주고 세심한 수분관리가 식물의 번식에 중요한 관건입니다
c) 꺾꽂이(삽목)으로 식물을 번식시키려 할때 삽목상에서 껶꽂이 한 식물이 바람이나 어떠한 이이유로든
꺾꽂이한 식물이 흔들리거나 식물의 꺼꽂이 한 부분이 공기가 통하게되면 잘 살아나지 않습니다
벵갈 고무 나무입니다 벤자민등 고무나무류 식물은 꺾꽂이에 의한 번식이 매우 잘된답니다
꺾꽂이 시행시 식물의 너무 너른잎은 적당히 잘라냅니다 또한 꺾꽂이(삽목)한 식물이 흔들리지 않도록 조처합니다
식물마다 특성은 다르지만 꺾꽂이 한후 빠르면 30일 늦는다고 해도 60일쯤 지나면 가지가 나오고 식물의 잎이 피어납니다
이 때부터는 식물에게 강한 햋볓을 제공하고 소량의 비료도 투여하면 더욱 왕성해지지요
한 10일 지나면 소형포트로 집들이 시켜줄겁니다
꺾꽂이 [ cuttage ]
식물의 영양기관인 가지나 잎을 잘라낸 후 다시 심어서 식물을 얻어내는 재배 방식으로 무성생식에 속한다.
이 방식으로 번식하는 대표적인 식물은 철쭉, 장미, 개나리와 고구마, 파인애플 등이 있다.
꺾꽂이는 나무를 땅에 꽂는다는 의미의 삽목(揷木)이라고도 하며, 식물을 인위적으로 번식시키는 방법 중 하나이다.
식물의 생식에 관여하지 않는 영양기관을 이용하여 번식을 시키기 때문에 무성생식, 특히 영양생식에 속한다.
동물은 일반적으로 생식세포에서만 발달하여 성체가 되는데 비하여
식물은 모든 세포에서 근본적으로 다시 식물을 재현할 수 있는 능력인 전분화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꺾꽂이를 할 수 있다.
꺾꽂이를 할 나무에서 가지 일부를 잘라 내어 땅이나 모판에 꽂는다.
이렇게 했을 때 원래 눈(芽)이나 뿌리가 나는 자리가 아닌 자리에서 눈이나 뿌리가 나는 부정아(不定芽: adventitious bud)나
부정근(不定根: adventitious root)이 나면 꺾꽂이에 성공한 것이 된다.
이러한 꺾꽂이는 씨앗을 잘 만들지 않는 식물을 경제적인 이유로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주로 사용한다.
꺾꽂이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작물에는 관상용으로 사용하는 철쭉, 장미, 개나리 등이 있으며 식용으로는 고구마, 파인애플, 바나나가 있다.
꺾꽂이 방법
꺾꽂이는 일반적으로 가지를 잘라서 하지만 베고니아 같은 경우에는 잎을 잘라서 묻는 잎꽂이를 하기도 한다.
꺾꽂이를 하기에 적합한 시기는 나무에 따라서 다르지만
낙엽이 지는 활엽수는 겨울눈이 피기 전에 하며
침엽수는 겨울눈이 피기 시작할 무렵에,
낙엽이 없는 활엽수는 늦봄에서 초여름이 알맞다.
일반적으로 꺾꽂이에 쓸 가지나 잎은 어린 것이 좋다.
가지 길이는 10~30 cm로 하며 절단면을 경사지게 자른다. 땅에 직접 심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화분이나 모판을 사용한다.
이 때 너무 영양이 많은 땅에서는 오히려 뿌리가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모래나 풍화토를 깔아서 사용하고
뿌리가 난 후에 영양분이 충분한 땅에 옮겨 심는다.
이 때 뿌리를 잘 나게 하기 위하여 절단면에 발근촉진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발근촉진제에는 식물호르몬 옥신의 일종인 인돌아세트산(IAA), 인돌부틸산(IBA), 나프탈렌아세트산(NAA) 등이 있다.
꺾꽂이를 할 때는 보통 잎을 하나 이상 남겨 두는데, 이는 잎이 가지에 달리는 부분에서 눈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때 가지에 붙어 있는 잎은 반쯤 잘라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증산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서다.
꺾꽂이의 유용성
꺾꽂이가 주로 사용되는 경우는 관상용으로나 식용으로 사용하고 싶은 식물에서 일정한 유전형질을 계속 이용하고 싶거나
특정 체세포 돌연변이를 번식시키고 싶을 때, 또는 씨앗을 이용해서 키우는 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 경우이다.
고구마 같은 경우에는 본래 영양생식 기관인 구근(덩이줄기)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고구마의 구근 그대로 식품이 되기 때문에 대신 꺾꽂이를 이용해서 번식하는 법을 택하기도 한다.
바나나나 파인애플은 씨앗이 만들어져서 과실을 성숙시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꺾꽂이를 선택한다.
기본적으로 꺾꽂이는 영양생식이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동일한 식물밖에 얻을 수 없지만,
식물의 체세포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겼을 경우에는 그 부분을 꺾꽂이함으로써 원래의 식물과 다른 유전자를 가진 식물을 얻어낼 수도 있다.
삽목(揷木)이라고도 한다. 이른바 무성번식법(無性繁殖法)의 하나로서 어미나무의 소질을 그대로 계승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꺾꽂이에 사용하는 부분에 따라 가지꽂이[莖揷] ·잎꽂이[葉揷] 등이 있는데 가지꽂이가 가장 보편적이다.
꺾꽂이의 적기(適期)는 수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낙엽활엽수는 겨울눈[冬芽]이 피기 전,
침엽수는 겨울눈이 피기 시작할 무렵,상록활엽수는 늦은 봄에서 초여름이 알맞으며, 적기에도 일장일단이 있다.
꺾꽂이용 가지를 따는 어미나무의 경우는 가지 자체도 어린 것이 발근(發根)하기 쉽고, 또 가지 끝쪽이 좋으며,
가지 중간의 적당한 굵기의 것이 좋은 경우도 있다.
삽수(揷穗)의 길이는 10~30 cm가 적절한데, 보통은 삽수의 단면을 경사지게 자르고, 반대쪽도 조금 자른다.
꽂이모판에는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壤) ·모래. 물이끼를 섞은 것, 적토(赤土) ·화산회의 풍화토(風化土) 등이 많이 사용되며,
맨땅에다 심기도 하지만 화분이나 상자를 흔히 사용하며, 온실이나 묘상(苗床)에 심는 경우도 있다.
삽수를 직접 모판에 꽂는 일도 있지만 미리 안내봉으로 구멍을 뚫고 꽂는 방법, 흙 전체를 물로 이기고 이긴 부분 밑에 삽수가 들어가도록 꽂는 방법 등이 있다.
보통은 삽수의 1/3 또는 1/2을 꽂는다.
다래나무.움푹파인 부분이 잎이 달린 부위인데 아래로 향할것..
삽목기초 실습
1)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모래를 체취한다.(또는 분제용 제일고은 마사)
2) 스치로폴박스나 물빠짐이 아주좋은 용기를 준비한다. (높이13cm 전후 용기)
※스치로폰박스를 물빠짐 구멍을 용기에 물이 고이지 않을정도로 뚜르고 망으로 깔기
3) 모래깔기를 한다.(높이10cm이상)
4) 삽목나무 어린아이 새끼손까락굵기를10~13센티정도 짤라 모래판에3/1정도 비스틈히 꽂는다.
(예) 삽목실습 수종은 철쭉이 가장 쉽습니다)
5) 이동식용기라면 그늘 위치로 놓은다. / 단.밭에 삽목시 그늘막을 설치한다.
6) 모래나 마사가 마르지 않도록 오전 오후로 살수한다.
7) 뿌리는 수종과 환경에따라 40일~60일정도에 생기고 이후 나눠서 밭이나 다른용기에 식제한다.
※뿌리가 생겼나 궁굼해서 뽑아보는것과 용기 이동을 삼가 해주세요
8) 나눠서 식제하여도 아주 간난아기처럼 돌봐야한다.(가뭄주의.또는가축활동손실.뜨거운 여름햇볕)
삽목 번식의 특징
삽목이란 가지, 잎,뿌리 등 식물체의 일부를 잘라내어 상토에 꽂아 결핍된 뿌리나 눈을 나오게 해서 독립된 식물을 만든 것을 삽목 또는 꺾꽂이라고 한다.
작업의 중심은 조건이 좋은 꺾꽂이 감를 택하여 인위적으로 적합한 환경조건을 만들고
식물이 본래 지니고 있는 재생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는데 때로는 외부에서 식물 호르몬이나 영양분을 주는 등 적극적으로 소질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번식법에 비하여 손질도 간단하고 조건도 만들기가 쉬우므로 종자를 맺지않는 식물이나
접목용 대목을 얻기 힘든 것은 물론 다른 방법으로 증식될 수 있는 것이라도 흔히 삽목에 의해 번식되고 있다.
그러나 발근의 정도와 그후의 생육은 식물의 종류나 품종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다.
이때문에 삽목을 할 경우에는 사용하는 식물의 특성을 잘 확인하고 그 식물에 알맞는 조건을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삽목 번식의 장점과 단점
삽목에 의한 번식은 접목, 취목, 분주, 혹은 실생 등에 비하여 유리한 점이 많다. 우선 그것을 들어보기로 하자.
삽목 번식의 장점
1. 방법이 간단하고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 특별한 설비가 없어도 많은 종류의 증식이 가능하므로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다.
2. 한꺼번에 많은 묘목을 얻을 수 있다.
3. 삽목은 어미나무의 일부를 따내어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것이므로 유전적으로 어미나무와 동일한 묘목을 얻을 수 있다.
4. 실생묘에 비하여 묘목의 생육이 잘되고 개화 전까지의 기간이 단축된다.
5. 뿌리가 비교적 옆으로 뻗으므로 얕은 분에 가꾸거나 돌붙임 분재에 적합하다.
6. 접목묘와 같이 접목부의 흠이 없으므로 수피를 아름답게 가꿀 수가 있다.
삽목 번식의 단점
1. 식물의 종류에 따라서는 삽목으로는 발근되지 않거나 발근되어도 그후의 생육이 시원치 않은 것이 있다.
이와 같은 것은 다른 번식법에 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2. 실생묘에 비하여 뿌리가 얕으므로 약간 단명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뿌리가 얕다는 것은 분재로서는 오히려 유리한 점이기도 하고 나무의 수명은 분 가꾸기의 경우 관리 여하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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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꺾꽂이할 가지(삽수) 준비=당연히 제일 먼저 삽목이 가능한 나무의 가지를 준비해야겠지요?
봄에 꽃이 피는 개나리와 진달래, 철쭉을 비롯해 동백, 치자, 서향(천리향), 남천, 주목, 삼나무, 향나무, 은행나무, 포도나무 등이 삽목이 잘됩니다.
고무나무나 파라칸타 같은 열대 또는 아열대 원산 관엽식물도 대부분 삽목이 가능합니다. 저는 올해 아파트 화단의 진달래로 꺾꽂이를 해볼까 합니다.
낙엽이 지는 활엽수는 가지에 물이 오르기 전에 삽목을 해야 하며, 지난해에 자라난 젊은 가지가 성공률이 높습니다.
(이것은 3월 말∼4월 초에 하는 삽목 기준입니다. 6, 7월에 하는 녹지삽은 그해에 돋아난 가지로 합니다.)
반면 침엽수는 2년 이상 자란 가지가 발근이 잘됩니다. 동백 같은 상록활엽수는 잎을 조금만(2장 정도) 남기고 따 버려야 합니다.
뿌리로 물을 흡수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잎이 증산작용을 하면 삽수가 말라버릴 테니까요.
그래서 남긴 잎의 절반 정도를 가위로 잘라내면 더 좋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가지를 10∼15cm로 잘라 2, 3시간 물에 담가놓으면 삽수가 완성됩니다.
② 흙에 삽수 꽂기=삽목용 흙은 수분을 잘 머금으면서도 물이 잘 빠지고, 통기성이 좋아야 합니다.
그리고 거름기가 없는 무균 토양이 좋습니다. 자칫하면 삽수가 썩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무 육종 전문가인 김장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께서는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피트모스(수생식물과 이끼가 부식, 퇴적된 것)와 펄라이트(진주암을 분쇄해 고온에서 가공한 것)를 2 대 1로 섞은 인공토양을 쓴다고 하시더군요.
질석을 구워 만든 버미큘라이트를 펄라이트와 같은 양으로 추가해도 됩니다.
일반 동호인 중에는 모래나 고운 마사토만 쓰시는 분도 많습니다. 다만 이때는 물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여기서 김 연구사님께서 가르쳐 주신 팁 하나! 진흙이나 황토로 경단을 만든 후 그것으로 삽수 아랫부분을 감싸서 흙에 심으면 성공률이 높아진답니다.
이제 물에 담가 두었던 삽수의 밑동을 날카로운 칼을 이용해 사선으로 잘라낸 후 흙에 꽂으시면 됩니다.
가지를 사선으로 자르는 이유는 삽수가 수분과 접촉하는 면적을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간혹 줄기 양쪽을 사선으로 잘라 도끼날(▽) 모양으로 만드는 분들도 있습니다.
삽수를 흙에 꽂을 때는 전체 길이의 3분의 1 정도가 흙 속에 묻히도록 하면 됩니다.
③ 심은 후 관리=심어놓은 삽수는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밝은 곳에서 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면 됩니다.
이때 습도 조절이 중요한데, 집에서 소규모로 삽목을 하실 때는 페트병을 잘라 삽수 위에 덮어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2011년 5월 7일자 B4면 ‘아파트 화단에서 아기 묘목 입양하기’ 참조) 온도는 따뜻할수록 좋은데, 실외에선 보통 3월 말∼4월 초가 적기입니다.
실내에선 그보다 빨리 하셔도 괜찮습니다. 뿌리는 이르면 한 달, 늦으면 3개월 정도 후에 나옵니다. 뿌리가 나왔는지는 새 잎이 나오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단, 줄기의 영양만으로 싹이 트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뿌리가 난 삽수는 이르면 5, 6월에 다른 화분에 옮겨 심으면 됩니다.
원래의 잎이 떨어지고 새 잎이 나는 걸 보니 이제 뿌리가 내렸나 봅니다.
삽 목
삽목시기에 따라 춘삽, 하삽, 추삽으로 구분되고, 삽목장소에 따라 온실삽목, 노지삽목 등이 있으나
현재 노지삽목에 의해 조림용 묘목을 대량 생산하는 것은 포플러류에 국한되고 있다.
1) 삽수채취
○ 삽수는 채수포에서 채취하거나 가급적 유령목에서 생장이 왕성한 1년생 가지를 채취하도록 하며 채취시기는 수종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생육개시 직전(중부지방 3월 상순)이 좋다.
○ 채취한 삽수는 온도 3~5℃, 습도 80%를 유지할 수 있는 저장고에 삽수의 하단을 젖은 모래에 10㎝정도 묻어서 삽목전까지 저장한다.
2) 시 기
삽목 시기는 수액유동 개시기(3월하순~4월상순)에 실시하여야 하며 늦게 삽목을 실시하면 활착률이 불량하므로 적기에 삽목을 실시해야 한다.
3) 방 법
가) 삽수조제
○ 채취한 가지는 적당한 길이 (포플러류는 18~20㎝)로 잘라 삽수를 만든다. 포플러류의 삽수조제는 상단은 눈으로부터 1.5㎝부위를 경사지게 자른다.
○ 삽수조제 후 절단면이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 삽목전 하부 절단면을 발근촉진제 [아토닉 3,000배액, 인돌젖산(IBA), 인돌초산(IAA), 루톤액 등]에 담근 후 삽목을 하면 활착율이 좋아진다.
나) 삽목요령
○ 구삽법(고랑꽂이) 괭이나 호미로 깊이 10㎝정도 고랑을 파고 삽수를 1~2㎝길이로 꽂고 흙을 덮어서 밟아 다진다.
○ 봉삽법(안내봉사용꽂이) 안내봉으로 구멍을 만들어 삽목하는 방법으로
안내봉을 삽수의 굵기나 길이보다 약간 작게하고 안내봉으로 구멍을 뚫을때 크기는 삽수길이보다 약간 얕게 뚫고
삽수를 깊게 꽂아 삽수단면이 흙과 완전히 밀착되게 한다.
○ 이토삽목법(흙탕모판꽂이) 상면 10㎝깊이를 물반죽해서 못자리 처럼 만들어 삽수를 10㎝이상 깊게 꽂아 넘어지지 않게 삽목하는 방법으로
삽목 후 1주야가 지나면 상면에 구열이 생기므로 막대기 등을 사용하여 없애준다.
4) 유의사항
○ 삽수의 끝눈은 남향으로 향하게 하고 포플러류 같은 속성수는 삽수를 수직으로 세우고 기타 수종은 삽수의 상단면이 북향이 되게하여 30。정도 경사지게 세운다.
○ 작업 중 삽수가 건조하거나 눈이 상하지 않도록 한다.
○ 비가온 직후 상면이 습할 때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
5) 삽목본수
삽목 수종별 생육상황에 따라 단위면적당 삽목본수가 다르다. 그러므로 포플러류의 삽목본수기준은 수종에 따라 다르지만 ㎡당 200~300본으로 한다.
출처 : 나무사랑연구회 | 글쓴이 : 林海園(장종태)
개나리 미카도르,골드러쉬 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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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가격 (0) | 2019.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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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장미 꺽꽂이 방법입니다 (0) | 2019.06.28 |
무화과 삽목 및 접목 (0) | 2019.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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