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남편 건강을 위해 만들어본 흙마늘

각종요리와 밑반찬

by 석천선생 2012. 6. 24. 21:12

본문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연일 덥기는 하나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부네요.

오늘은 남편 건강을 위해 만들어본

흙마늘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마늘이 우리 몸에 좋다는건 모두들 알고 계시죠?..

 

 

 

 

흙마늘은 장기간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발아,발효,숙성 건조시켜 마늘의특유의 향(매운맛)이

줄어들기 때문에 마늘냄새가 남지않고 젤리처럼 달작지근한 맛이나서

남녀노소누구나 편하고 쉽게 섭취할 수 있어요.

 

(즉, 20일이상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가하게 되면 매운맛은 사라지고

단맛이나며 점차 검은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그것이 흙마늘 입니다.)

 

 

 

 

흙마늘은 고혈압 예방. 당뇨병 치료. 노화예방. 정력강화. 피로회복.

신경안정. 소화촉진. 해독작용. 신경통 완화. 장 운동의 활성화

여러효능이 있습니다.

 

 

 

 

그럼!~ 흙마늘 만드는법 설명해 드릴게요.

 

일단 마늘은 흙이 묻은 겉껍질을 벗기고 속껍질 한겹정도를

남겨둔뒤 깨끗이 씻은뒤 물기없이 말려 준비 합니다.

 

숙성되는 동안 냄새가 장난 아니라고 하던데

저는 껍질있는 상태로 해서 그런지 그리 심한 냄새는 느끼지 못했어요.

 

 

 

 

흙마늘을 만들때 밥통에서 대략 15일정도 보온상태로 숙성을 시키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오쿠에 만들어 봤어요.

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거든요.

 

(밥솥으로 만드실 경우- 통마늘을 예쁘게 다듬은 후 전기밥솥에 차곡히 넣고 15일이상~20일정도

보온으로 설정후 방치하면 끝!!.. 중간에 절대 뚜껑 여시지 말고요.)

 

 

 

 

오쿠의 기능중 홍삼숙성 기능으로 숙성시킨뒤 그상태로 보온유지 10시간 정도 지나

뚜껑을 열어보니 요렇게 변해 있네요..

밥통에 한것 만큼은 색이 진하질 못해요.

 

 

 

 

흙마늘을 드러내고 나니 마늘의 진액이 남아있네요.

요 진액은 냉장보관하며 생수에 희석해서 마시면 좋습니다.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최소 7일 이상 말린뒤 드셔보세요..

마늘의 매운맛은 느껴지지 않고 씹을수록 달큰하면서도 마늘의 향이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지지더라고요.

 

 

 

 

말리기 시작한지 2틀째에요.

껍질분리도 쉽게 잘되고,, 그냥 먹어도 먹을만 하지만

건조 시킨후 먹으면 씹을수록 달큰한 맛이 나는 젤리 같아요.

 

 

 

 

5일 경과후 상태에요..

밥통에서 숙성시킨 흙마늘 처럼 완전 흑색은 아니지만

맛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집에서 만든 흙마늘!~..

남편분들이 정말 좋아하지 않을까요?

 

 

 

오늘 소개해 드린 흙마늘!

시중에서 만들어진 흙마늘 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정성도 들어가 더욱 건강식품이 아닐까 합니다.

하루에 2-3알씩 꾸준히 드시면 좋다고 하니

오늘부터 흙마늘 숙성!~ 시작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오늘소개해 드린 흙마늘!~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메모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