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글 ★(2014.11.21.금)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글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 척 하는
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 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 내일의 희망글 중에서
>-*-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글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 척 하는
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 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 내일의 희망글 중에서
>-*-
커피 한 잔 앞에 놓고 / 普文 이형숙 오늘도 여느 때처럼 커피 한 잔을 앞에 놓고 내 마음을 흩뿌리기 시작한다. 까만 테두리 안 뽀얀 동그라미를 그리다 달콤한 유혹으로 빠져 무심코 심장 박힌 모양에 허무한 가슴 무너져 내린다. 한 줌 밀알 같은 희망으로 찢긴 세월을 거슬러 휘휘 저어 뭔 쓰디쓴 한스러운 맛이 이리도 많은지. 커피 향내의 감정조차 무뎌진 지금 덩그러니 식어가는 커피잔을 바라보니 분명 누군가의 인생과 닮은꼴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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