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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매콤하고 아삭하게 콩나물 잡채

각종요리와 밑반찬

by 석천선생 2013. 11. 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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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 콩나물이 통통하니 아삭아삭합니다.

 

이리저리 해먹고 두어주먹 남았는데 미나리가 있다면

 

울엄마가 해주시던 새콤달콤한 미나리콩나물잡채를 하고싶었거늘~ 없네여..

 

아쉰대로 걍 매운잡채했습니다.^

 

 

 

 

 

 

 

 

 

 

 

 

 

버섯 있는대로 꺼내 불리고 씻고 짜고 썰어놓구, 양파, 당근도 채썰어 꽃소금으로 밑간해 볶아주고

 

시금치도 살짝만 데쳐 들기름,소금에 조물조물 무쳐놨습니다.

 

 

 

 

 

 

 

프로는 조리과정을 귀찮아말고 하나하나 정성스레 해얀다지요..?

 

난 프로도아니거니와 또 이래해도 맛에는 별 차이도 없기에ㅋ 버섯을 사이좋게 함께 볶아줬습니다.

 

 

 

 

 

 

원채도 복잡해보이는 잡채에 콩나물 머리까지있으면 지저분~ 정신산만 할 것 같아 머리는 떼줬네여^^

 

 

 

 

 

 

아삭함을 살려 재료들을 준비했습니다.

 

 

 

 

 

 

뜨건물에 불린당면은 간장, 마늘약간, 설탕을 섞어 부르르 끓인 소스에 넣고 간이배이게,

 

그리고 쫄깃하게 익혀주세요.

 

 

 

 

 

 

 

불빛 바로 밑에서 찍었더니 참 환~~~하군여...-;;

 

청양고추가루와, 후추가루, 진간장에 설탕, 통깨, 참기름으로 당면과 야채들을 자~알 무쳐줍니다.

 

 

 

 

 

 

당면은 보기힘든 잡채..

 

콩나물이 더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아삭아삭 소리는 내줍니다.

 

 

 

 

 

 

고기 부럽지 않은 버섯의 맛과 식감,,,

 

 

 

 

 

 

 

 

 

청양고추가루의 매콤함에 느끼한 잡채와 달리 계속 손이가는 잡챕니다.

 

배불리먹고 남은 것은 만두속이나, 김가루 부수어 국을 끓여도 별미지요~

 

일명 '잡채국'인데 잡채해먹은 다음 날 거의 먹게되는 국이랍니다.^

 

사진있으면 함께 올렸을것을..아쉽네여..^

 

 

어제 비로서 첫눈을 봤습니다.

 

음...... 눈이라기보다는 진눈깨비.......

 

암튼 추우니 건강유의하시기를~^,,^

 

 

 

 

슈기네 밥상 스케치^^ http://blog.daum.net/hahee119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슈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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