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대표선수하면..
불고기와 잡채가 꼽히지요~^^
잔치상은 물론 돌잔치, 생일, 결혼식, 집들이에도
빠지지 않는 음식인데요..
저번주 특강수업할때..
회원님 한분이 곧 집들이를 할 예정인데 잡채를 여쭤보시더라구요~
오늘.. 불현듯 그때 생각이 나서
잡채를 맹글었어요~
레시피도 참고하시고
잡채 좋아하시는 분들.. 오랜만에 만들어드심 좋을듯 싶어서요~^^
yeye yeye yeye yeye 잡채 yeye yeye yeye yeye
재료: 마른당면250g, 소고기채끝살125g, 양파1/2개, 느타리버섯100g, 당근40g,
표고버섯2개, 시금치100g, 카놀라오일4숟갈, 소금, 후추약간씩
고기밑간: 간장1숟갈, 생강술1숟갈, 다진마늘1/3숟갈, 설탕, 후추약간씩
당면밑간: 간장3숟갈, 설탕1/2숟갈
잡채무침간: 간장4숟갈, 설탕1숟갈, 참기름3숟갈, 깨소금1숟갈, 굴소스1/5숟갈, 후추
먼저.. 마른당면은
최소 1시간이상 물에 불려 준비해주세요~
불리지 않고 사용하셔도 되지만..
당면을 그냥 삶으면 잘 익지도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니..
되도록이면 물에 불려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당면을 불리는동안 나머지 재료들을 준비해주심 되는데요..
고기는 쇠고기, 돼지고기..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오늘 쇠고기채끝살을 준비한후
채썰어 고기밑간 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재워두었어요~
잡채에는 버섯이 많이 들어가줘야 맛있는것 같아요~
양파, 당근 표고버섯은 채썰어 준비하고..
느타리버섯은 가닥가닥 찢어 준비하심 됩니다~^^
푸른색 채소로는..
오이나 시금치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시금치를 준비했어요~
시금치는 나물무치듯이 살짝 데쳐내어
국간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둡니다~
채썬 재료들도 차례데로 볶아주심 되는데요..
양파, 당근, 버섯, 고기는..
따로따로 각각 볶아내어 큰볼에 합쳐서 담으심 되어요~~
볶아낸 재료들과 무친 시금치를
볼에 모두 한꺼번에 담아 섞습니다~
이제 당면을 삶아줄건데요..
불린 당면은 팔팔 끓는 물에 넣고
재빨리 삶아 채에 건지후..
달군팬에 오일4숟갈을 넣은후 볶아주다가..
당면밑간 재료를 넣고 간을 해주면서 볶아줍니다~
야채를 담아놓은 볼에..
볶은 당면을 함께넣고
잡채무침 양념재료들을 모두 넣어..
손으로 골고루 잘 무쳐주세요~
간이 얼추 맞을테지만..
혹.. 모자른다 싶으면 간장을 조금더 넣고
입맛에 맞추어 간을 해주세요~^^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
맛있는 잡채가 완성되었어요~^^
아... 언제 먹어도 맛있는 잡채~~^0^
명절날이나 특별한 날에만 먹으란법.. 있나요 뭐..^^;;
가끔 집에서 해먹으면
가족들이 너무 좋아한답니다~
식탁이 푸짐해 보이는 잡채..
맛있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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