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거짓말 안 하고 5분뚝딱 두부찌개 올려봅니다.
안녕 하세요..
벌써 , 수요일 한주가 왜이리 빨리 후딱 ..
뭐 어제부터 급 추워진 날씨 때문에 오리털파카에 조끼에 이제 내복까지 내 입어야할 것 같아요..ㅋㅋ
어제 아침에 라디오 가는길에 손이 정말 추워서 운전대 잡는 것도..힘 들고
가는길은 어찌나 차가 많이 막히는지..
신호 두번이면 가는길..4번을 받고서야..겨우 방송국에 도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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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추운 날씨에는 먼저, 몸부터 녹여야 되더라구요..
지금..이 추위는 한 겨울 추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그래도 지금은 추워요..그쵸
점심때 자모모임이 있어 두부찌개집에서 식사하는데.. 맛있는 두부보니..또 가족들 생각나서 1모사서 왔어요.
아이들이 두부를 좋아해서 두부찌개 만들어 주면 잘 먹거든요..
멸치육수 약간만 내고, 두부 숭숭 썰어넣고, 비법은... 김장할때 새우젓 있으시죠
새우젓갈 약간만 넣고..바글바글 끓여주면 정말 둘이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정도로 깔끔한 두부찌개가 된답니다.
저는 두부만 그냥 건져 먹게되더라구요..
그럼..5분뚝딱 두부찌개 얼른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멸치넣고 바글 끓여주세요..
두부는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 주시구요
멸치 건져내고,
두부 넣고, 다진마늘약간 넣고, 고춧가루 약간, 새우젓갈1t,
마지막에 쪽파나 대파 넣으면 완성
간이 딱 맞더라구요.
즉석에서 먹는 두부찌개 더 맛나서 저는 그냥 냄비째로 식탁에 올려놓고 먹었답니다.
밥맛 없을때..퇴근하고 나서 따끈한게 먹고 싶을때
꼬옥 한번 끓여보세요.
새우젓갈이 꼬옥 들어가야 맛 있어요.
내일부터 날씨가 약간 풀린다고 하는데, 그래도 옷 든든하게 입으시고 출근 학교 등교 하세요~~~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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