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인사 드립니다,.
어제부터, 내내 비가 내렸다 그쳤다 지금도 창문밖 엔 계속 내립니다..
며칠전만해도 무더운 날씨 때문에 밤 잠도 설치고 손에 물 담그고 있으면 좀 시원하곤 했는데..
사람 마음이 이렇게나 간사 할 줄은.... ㅋㅋㅋ
입추가 지나고 나니..그렇게 더위와 싸우던 일상도 민감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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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니..당연 국물요리를 찾게 되네요..
비상근무인 남푠..출근준비 하고나서..아이들하고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았답니다.
캠프다녀온후로...부쩍 커 버린 큰 아이가 꼬마장금이 머리까정 빗겨 주공...
참, 평소에 그렇게도 싸우고 울리고 하더니..
평소와 다른 모습에 저 혼자서 잠깐 웃곤 했답니다.
그럼 국물 시원한 어묵탕..간단버전으로 만들어 봅니다.
먼저, 육수를 내어 줍니다..
(솔치 무우 대파 )넣고 끓여 줍니다.
육수 내는 동안 재료 준비 해 줍니다.
(예전엔 어묵 기름이 많아 데쳤는데, 이번에 다른제품으로 끓여 보았어요)
기름에 튀기지 않은 제품이라고 합니다..상표는 올리기 뭐..해서 일단 몇번 먹어 본 후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얼마전 꼬치 만들고 남은 새알..도 함께 넣었어요.
오늘은 웬지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어 청양고추를 두개 넣은후..
아이들 때문에 바로 건져 냈답니다.
잠깐인데도 완전 맵네요.
(아이들에겐 넘 매우니..청양고추는 선택하셔서 넣어 주세요)
간장에 콕 찍어 먹는 어묵 맛...
벌써 따끈한 국물이 당기는걸 보면..금새 여름은 가고 가을이 다가오겠죠..
부지런히 , 여름을 만끽해야겠어요^^
즐거운 한 주 맞이 하시고 알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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