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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삼복 더위를 이기는 마지막 보양식, 영양밥 레시피^^*

각종요리와 밑반찬

by 석천선생 2012. 8. 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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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더위를 이기는 마지막 보양식, 영양밥 레시피^^*

 

 

찜통 더위가 계속되는 중에 내일이면 어느새 말복이네요~^^

복날 보양음식으로 대부분 고기를 드시는데

 

원래 고기를 드시지 않는 분들이나 다이어트나 다양한 이유로

고기를 드실 수 없는 분들은 특별한 보양식 없이 그냥 지나가게 되고

특히나 가족 모임에서 혼자서만 아무것도 드시지 못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고기를 드시지 못하는 분들도 함께 즐길 수 있고

삼계탕이나 백숙을 만들 때 활용하면 좋은 영양밥 레시피를 올려볼까 합니다^^*

 

 

 

 

 

 

 

 

 

[재료 3인분] 대추, 인삼, 은행 한 줌씩, 찹쌀

소금(천일염)1/2티스푼, 설탕1티스푼

 

 

 

 

 

 

 

 

대추는 씨앗을 발려내고 잘게 잘라놓고, 인삼도 먹기좋게 썰어서 준비를 합니다.

은행은 겉껍질을 벗기고 물에 담궈놓으면 속껍질을 쉽게 벗길수가 있답니다^^

 

 

 

 

 

 

 

 

 

 마지막 보양식으로 닭한마리도 잡아서 푹~~끓여주었습니다..ㅎㅎ

 

이번에는 헛개나무를 잘라서 넣어주었는데

헛개나무는 닭을 훨씬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서 가슴살까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이 물을 이용해서 영양밥을 지어도 참 좋습니다~!!

이번에는 밥을 먼저 앉혀놓는 바람에..ㅎㅎ

 

 

 

 

 

 

 

 

 

 

[영양밥 짓기]

 

 

찰밥을 할 때 물양은 멥쌀보다 조금 덜 잡아야 하는것은 알고 계시죠~^^

그리고 또 한가지 꼭 넣어야 하는것이 있으니 바로 소금~!!

 

 

 

※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밥이 좀 더 찰지게 된답니다.

 

 

찰밥 만들 때 또 한가지 노하우

 

찹쌀이 묵은 쌀이라서 쌉싸롬한 맛이 난다면 설탕을 조금만 넣어보세요~!!

 

 

 

 

 

 

 

 

이렇게 백숙과 함께 닭죽처럼 먹을 수 있고

고기를 먹지 못하는 분들은 영양밥으로 충분히 보양식을 즐길수가 있답니다^^*

 

 

 

 

 

 

 

특별한 휴가도 없는 시골아낙네의 피서법..ㅎㅎ

 

마루에 텐트 하나 쳐놓고 닭한마리 푹~~삶아서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삼복더위 중 마지막 복날~!!

올 여름 마지막 보양식으로 영양밥 만들어서

고기를 먹지 못하는 분들도 함께 맛있는 보양식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한 주 시작하셔유~~~

출처 : 촌부일기
글쓴이 : 시골아낙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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