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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확정된 가톨릭 교회 용어 /(미사통상문 변경용어)

가톨릭 바로알기

by 석천선생 2020. 10. 3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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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확정된 가톨릭 교회 용어(1997년) / (미사통상문 변경용어)

 

 

개정, 확정된 가톨릭 교회 용어

 

(ㄱ)

 

◆ 강생(Incarnatio)

이 용어에 대한 대희년 주교특별위원회의 문제 제기를 논의하고, 성자께서 사람이 되심을 가리키는 용어는 「강생」이라 하고, 「육화」라는 말은 되도록 쓰지 않기로 했다. 일반적인 의미의 Incarnatio는 「체현」 「구체화」와 같은 말로 쓰기로 했다.

 

◆ 고별기도

「사도예절」이라는 말이 흔히 장례미사를 거행하지 않고 하는 장례식을 가리키는 데 쓰이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이므로 「사도예절」이라는 말을 쓰지 않기로 했다. 또한 장례미사 끝의 「고별식」은 「고별기도」라 하기로 합의했다. 고별식은 장례미사까지 포함하는 폭넓은 뜻을 지닌 예식이기 때문이다.

 

◆ 고해사제

Confessor, Confessarius는 「고해사제」라 하기로 했다.

 

◆ 공동집전미사

Missa concelebrata는 「공동집전미사」라 하고, 이를 「공동미사」 「합동미사」라고 부르지는 않기로 했다.

 

◆ 공복재, 공심재

영성체 전에 적어도 한 시간 동안은 식음을 삼가야 하는 것(교회법 제919조)을 가리키는 말로 「공복재」와 「공심재」를 둘 다 사용하기로 했다.

 

◆ 교중미사

Missa pro populo는 「교중미사」라는 용어를 계속 사용하기로 하고, 이를 「중심미사」라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데 합의했다. 또한 Missa cum populo는 「교우들과 함께 하는 미사」라 하고 이를 「회중미사」라고 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 이 말은 쓰지 않기로 했다.

 

◆ 교황청 순시자

「교황청 순시관」 「사도좌 파견 조사관」 「교황청(사도좌) 순시자」로 사용키로 했다.

 

◆ 교만, 인색, 음욕, 분노, 질투, 나태 (칠죄종)

「교오」는 「교만」으로, 「간린」은 「인색」으로, 「미색」은 「음욕」으로, 「탐도」는 「탐욕」으로, 「해태」는 「나태」로 바꾸기로 하고, 「분노」와 「질투」는 그대로 쓰기로 했다.

 

◆ 거주 미상자

본당 사목과 공식 통계 등에서 사용하는 「행방불명자」라는 용어는 법률상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불명」이라는 말도 부정적인 인상을 주므로 「거주 미상자」로 하기로 했다.

 

◆ 그리스도교, 개신교, 프로테스탄트

「기독교」는 「그리스도교」의 한자 음역을 줄여 쓴 말이므로, 비록 프로테스탄트 교파를 지칭할 때라도 이를 피하고 「그리스도교」라는 용어를 쓰기로 했다. 「가톨릭」과 대비하여 갈라져나간 그리스도교 형제들을 「프로테스탄트」라고 하되, 그들에 대한 예우가 필요한 때에는 「개신교」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했다. 또 「구교」「신교」라는 말은 쓰지 않기로 했다. 다만 「구교우」 또는 「구교우 집안」이라는 말은 여러 대째 내려오는 가톨릭 교우나 그 집안을 일컬어 쓴다는데 이견이 없었다.

 

◆ 그리스도의 적, 거짓 그리스도(Antichristus)

「가그리스도」 「적그리스도」 「반그리스도」 등은 우리말 어법에 맞지 않으므로, 「그리스의 적」 또는 「거짓 그리스도」라 하기로 했다.

 

◆ 금식재, 금육재

단식, 절식 등은 일반적인 의미로 널리 쓰이고 있어, 참회 고행의 한 형태인 「대소재」라는 말을 Ieiunium은 「금식재」로, Abstinentia는 「금육재」로 바꾸기로 한 기존의 결정(1967년)을 재확인했다.

 

◆ 기념일

기념일의 용어 문제를 논의, 그 등급을 구분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다음과 같이 쓰기로 했다. Memoria obligatoria : 의무 기념일, Memoria ad libitum : 선택 기념일, Commemoratio : 기념

 

 

(ㄴ)

 

◆ 넘이절, 과월절, 파스카

「과월절」「파스카」라는 말이 어렵다고 보아 그 뜻을 쉽게 전해 줄 수 있는 좋은 우리말 「넘이절」로 바꾸어 써보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여겨 「과월절」이라는 용어와 함께 「넘이절」을 시험적으로 사용해 보기로 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를 가리킬 때에는 「파스카」를 그대로 쓰고, 「유월절」이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ㄷ)

 

◆ 대신덕, 향주덕(Vitus Theologica)

「믿음, 바람, 사랑」 또는 「신덕, 망덕, 애덕」을 가리키는 「대신덕」 「향주덕」이라는 두 용어는 함께 쓰기로 하고, 「주부덕」은 너무 어려운 말이고 「신학삼덕」은 틀린 용어이 므로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 대중 라틴말 성서

불가타 성서는 이미 굳어진 학술용어이므로 바꿀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나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대중 라틴말 성서」라 부르기로 했다.

 

◆ 대축일 미사

전야미사가 있는 대축일 본 일에 드리는 미사를 전야미사와 명확히 구분하여 가리키는 용어를 논의하고, 「낮미사」나 「본일미사」 등은 이를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으며(성탄 대축일의 낮미사는 예외) 전례력에는 「대축일 미사」로 표기하기로 했다.

 

◆ 동정, 동정녀

Virgo가 반드시 여성을 지칭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동정녀」라 하고, 그 밖의 경우나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같이 동격으로 쓰이는 경우에는 「동정」이라 쓰기로 했다.

 

◆ 두 차례, 세 차례, 다수 지향, 이중 지향

binatio는 「두 차례」(지냄), trinatio는 「세 차례」(지냄), multiplicatio는 「다수 지향」, duplicatio는 「이중 지향」이라 하기로 했다.

 

◆ 따름노래

시편 앞뒤에 따르는 노래, 행렬을 따르며 부르는 노래인 Antiphona는 「따름노래」라고 하고, 다만 오해의 여지가 없는 경우 「후렴」이라는 말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

 

◆ 딴 나라 사람, 외국인

Originarius에 대응하는 Alienigena는 현지명이나 국가 이름을 붙여 표현하거나 「딴 나라(지방)사람」 또는 「외국인」이라 하기로 했다.

 

 

(ㅁ)

 

◆ 말씀기도

성무일도의 독서기도를 「말씀기도」로 바꾸기로 했다.

 

◆ 무누룩절, 누룩없는 빵의 축제

「무교절」이라는 말이 어렵다고 보아, 이 용어와 함께 「무누룩절」「누룩없는 빵의 축제」라는 말을 시험적으로 사용해 보기로 했다.

 

◆ 묵주

매괴는 해당화를 일컫고, 로사리오는 외국어이므로 이전에 사용하던 「묵주」라는 말을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로사리오 성월을 「묵주기도 성월」로 사용하기로 했다.

 

◆ 미사보

「미사수건」은 「수건」이라는 말 자체에 문제가 있고 또 미사 중에 사제가 손을 닦는 데 쓰는 수건과 혼동할 수 있어 「미사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했다.

 

 

(ㅂ)

 

◆ 박해, 교난, 군난

이미 정착된 「박해」라는 용어를 쓰기로 하되, 특정한 역사적 사건을 기술할 때에는 「교난」「군난」(Persecutio)과 같은 말도 함께 쓰기로 했다.

 

◆ 발씻김 예식

「세족례」는 일본에서 쓰는 용어이고(우리는 「탁족」이라는 말을 써 왔다), 「씻김」은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말이므로, 「세족례」를 「발씻김 예식」이라는 말로 바꾸어 쓰기로 했다.

 

◆ 베드로 성금(Peter's Pence)

영국에서 시작된 관행으로 본래 기부금 또는 세금의 성격을 띤 것이었으나 1534년네 끝났으며, 비오 9세때 교황령 붕괴 이후 재정난 때문에 Peter's Pence를 다시 인정하고, 라테라노조약 이후 지역교회의 자발적인 헌금으로 이어졌다는 역사적인 배경에 따라, 이를 「베드로 성금」이라 하기로 했다.

 

◆ 보편 사제직

직무 사제직에 대비되는 말로 「세례 사제직」을 쓰기는 시기상조일 뿐 아니라 다른 오해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모든 신자들이 세례로써 받는 사제직을 「보편 사제직」이라 하기로 했다.

 

◆ 복사

「봉사자」라는 말은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이고 있어 미사 등 예절을 거행할 때에 주례를 도와 시종하는 사람이나 그 일을 가리키는 경우에는 「복사」라는 용어를 그대로 쓰기로 했다.

 

◆ 복음사가, 복음서 저자

「복음사가」 「복음서 저자」를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 본토인

「본방인」「방인」이라는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현지명이나 국가 이름을 붙여 「한국인」「일본인」 등으로 표현하여야 하고, 특정한 지역이나 국가를 일컫지 않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제 나라(지방)사람」 또는 「본토인」이라고 하기로 했다.

 

◆ 부교구장 주교

「부주교」를 주교가 아닌 직위로 혼동할 수 있어 「부교구장 주교」로 사용키로 했다.

 

 

(ㅅ)

 

◆ 사도좌, 성좌, 교황청

국제사회에서 「사도좌」의 속칭으로 「성좌」라는 말을 써오던 관례를 존중하되, 「성청」이라는 말은 쓰지 않기로 하고, 「Curia Romana」는 「교황청」이라 하기로 했다.

 

◆ 산상설교

Sermo in Monte는 산상수훈, 산상보훈, 산상복음 등으로 불리었으나 「산상설교」로 하기로 했다.

 

◆ 산아조절

「산아제한」이라는 말은 그 자체가 가톨릭교회의 가르침과 어긋나는 것이므로 「산아조절」이라는 말을 쓰기로 했다.

 

◆ 상존은총, 성화은총, 생명은총

주어진 은총으로 우연적이지만 본성처럼 된 「Gratia Habitualis」를 「상존은총」이라 하되 이를 설명하는 용어로서 「성화은총」 「생명은총」 등을 쓰기로 했다.

 

◆ 성, 성녀

성인 이름 앞에 「성」「성녀」로 남녀를 구분하여 표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을 논의하였으나 성인의 이름을 구분하기 위해 「성」「성녀」를 그대로 쓰기로 했다.

 

◆ 성당 기물

Sacra Supellex는 성물은 물론 전례 설비 등을 모두 포함하는 말이므로 「성당 기물」이라 하기로 했다.

 

◆ 성당 명칭의 표기

성당 명칭의 표기 문제를 논의, 성당 명칭은 「천주교 ○○동 성당」이라 표기하기로 했다.

 

◆ 성령 청원 기도

Epiclesis를 「성령 청원 기도」라 하기로 했다.

 

◆ 성수, 세례수

Aqua Benedicta는 「성수」, Aqua Baptismalis는 「세례수」라 하기로 했다.

 

◆ 성유, 축성 성유

「크리스마」가 곧 기름이며 성유이므로 「크리스마 성유」라는 말은 잘못된 용어일 뿐 아니라 또 아무도 알아듣지 못할 말이며, 축성을 위하여 사용하는 성유가 곧 크리스마이므로 「크리스마 성유」를 「축성 성유」로 바꾸어 쓰기로 했다. 따라서 성유의 종류는 「축성 성유」 「병자 성유」 「예비신자 성유」 등이며 「세례 성유」라는 말은 「축성성유」와 혼동할 가능성이 있어 쓰지 않기로 했다.

 

◆ 성야, 전야, 밤샘

Vigilia의 본 뜻에 관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부활 Vigilia는 「성야」로, 일반 대축일의 Vigilia는 「전야」로, 장례 등의 Vigilia는 「밤샘」으로 쓰기로 했다.

 

◆ 성체 분배자

사제나 부제는 모두 정상적인 성체 분배자이지만 이들을 성체 분배자라고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예외적으로 성체 분배권을 받은 다른 이들을 「예외적」이라는 표현없이 그저 「성체 분배자」라고 하여도 혼동의 염려는 없다고 보아 「성체 분배자」로 하기로 했다.

 

◆ 성품주는 이(서품자), 성품받는 이(수품자)

「서품」이라는 말은 「품을 준다」는 뜻이어서 성품받는 사람을 「서품자」라고 하는 것은 옳지 못하므로, 관련 용어를 「성품주는 이」(서품자), 「성품받는 이」(수품자)로 바꾸기로 했다.

 

◆ 세례명

「본명」은 가장 정확한 표현인 「세례명」이라고 하되, 「영명축일」등의 용어는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본명」이라는 말은 쓰지 않기로 했다.

 

◆ 소리기도(염경기도), 마음기도(묵상기도: Vocal Prayer, Mental Player)

소리를 내어 하는 기도인 Vocal Player를 「소리기도」라 하고, 마음 속으로 하는 기도인 Mental Player는 「마음기도」라 하기로 했다.

 

◆ 소성당, 경당

일반적으로 다 「성당」이라 하고, 「성당」과 법적 구분이 필요할 때에는 「경당」이라 하기로 했다.

 

◆ 속죄, 보속, 보상, 대속(Expiatio, Propitiatio, Satisfactio)

「죄를 기워 갚는다」는 뜻으로 십자가의 구속 희생을 가리키는 이 용어들에 관한 여러 가지 의견 교환을 한 다음, 그 개념을 다음과 같이 정리, 사용하기로 했다. Expiatio, Propitiatio : 속죄(성전 개념), Satisfactio-substitutiva : 보상 또는 보속, 대리보상 또는 대속(법정개념), Redemptio : 대속, 대속물, 구속, 속량(시장개념), Reconciliatio : 화해(가정개념)

 

◆ 수도회 미사

수도 공동체에서 거행하는 Missa conventualis는 「수도회 미사」로 하기로 했다.

 

◆ 신랑, 신부

「낭재」라는 말이 혼인할 것으로 정해진 남자가 아니라 특정하지 않은 신랑감을 가리키는 옛말이므로, 곧 혼인할 남자나 여자라는 뜻으로도 지금 널리 쓰이고 있는 「신랑, 신부」라는 말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곧 혼인할 사람을 갓 혼인한 사람과 구분하여야 할 때는 「예비 신랑, 예비 신부」라는 말을 쓰기로 했다.

 

◆ 신앙감각(Sensus Fidelium, Sensus Fidei)

공의회 문헌 등에 나타난 이 용어의 의미(성령께서 신앙 문제에 대해 신자들의 직관적인 인식과 판단을 인도해 주시는데, 그 덕분에 신자들은 그들이 체험하고 있는 영신적 현실에 대해 아주 심오한 내적 이해를 향유하게 된다)와 관련하여, 「믿는 이들의 공통 이해」, 「공통 신앙이해」, 「신앙 동의(일치)」, 「신앙감」 등의 용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다음, 둘다 「신앙감각」이라는 용어로 사용하기로 했다.

 

◆ 신학생

「신학생」을 「학사」라 부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그냥 「신학생」이라고 하되, 일상적인 호칭은 신학교에 물어 그 대안을 연구해 보기로 했다.

 

 

(ㅇ)

 

◆ 양형 영성체

「양형 영성체」라는 말이 가장 적합한 용어이다. 「양형 성찬」은 「성찬」이 언제나 양형으로 거행되는 것이어서 「Communio sub utraque specie」를 분명하게 지칭하는 데에는 부적절한 용어이다. 「영성체」의 개념이 비록 한쪽으로 치중되어 있더라도, 「그리스도를 모시는 것」이므로, 이 용어에서 굳이 「성혈」이라는 개념을 드러낼 필요는 없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 영성생활

Vita Spritualis는 「영성생활」이라 하기로 했다.

 

◆ 예비신자

「예비자」라는 말은 모든 일에서 준비하는 사람을 기리키는 포괄적인 의미로 쓰이고 있으므로, 신자가 되려고 입교 준비를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정확한 용어인 「예비신자」를 사용하기로 했다.

 

◆ 예수님 찬미

「찬미 예수」는 교우들이 전통적으로 써 오던 인사말이긴 하지만 우리 어법에 맞지 않는 것이므로 「예수님 찬미」로 바꾸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현실적으로 「예수님 찬미」「찬미 예수님」을 함께 쓰기로 했다.

 

◆ 외국어 형용사의 표기

「그레고리안 성가」 등 외국어 형용사의 표기 문제를 논의하고, 언어마다 다르게 변화하는 형용사를 영어식으로 표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조어법에도 맞지 않으므로 「바티칸」처럼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형용사 대신에 명사(고유명사)를 표기하기로 했다. 따라서 「그레고리안 성가」라는 말 대신에 「그레고리오 성가」, 「라테란 대성전」 대신에 「라테라노 대성전」이라 표기하기로 했다.

 

◆ 유다인

야곱의 아들 「유다」에서 유래하는 용어들은 「유다인, 유다국, 유다 민족」으로 써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므로, 「유태인, 유대인」은 「유다인」으로 바꾸어 쓰기로 했다.

 

◆ 입교성사, 예비신자 환영식

그리스도교 신자가 될 때에 받는 세례, 견진, 성체 성사들을 가리키는 말을 「입교성사」라 하고 일반 본당에서 예비자 환영식을 흔히 「입교식」이라 부르는 관행은 잘못된 것이므로 이 말을 「예비신자 환영식」으로 바꾸어 써야 한다.

 

 

(ㅈ)

 

◆ 자선

「애긍」은 잘못 줄여 쓰는 말로 「애긍시사」(哀矜施捨)라 하여야 하지만 어려운 한자이여서 이를 「자선」이라 하기로 했다.

 

◆ 장엄미사

축일의 등급과 관계없이 장엄하게 거행하는 미사를 「장엄미사」라 하고, 「대미사」 또는 「대례미사」라는 말은 쓰지 않기로 했다.

 

◆ 재정담당

당가, 관리국장, 경리, 경리담당, 재무, 재무담당이라는 말은 그 조어법이 적절하지 않으므로 「재정담당」이라고 하고, 해당 조직이나 기구의 직제에 따라 「담당」이라는 자리에 그 직위 등을 쓰기로 했다(예: 재정국장).

 

◆ 전례복, 전례용구 등에 관한 용어들을 논의, 다음과 같이 쓰기로 했다.

alba 장백의 / altare 제대 / ambo, pulpitum 강론대, 독서대 / amictus 개두포 / anulus 반지 / aspergill 성수채 / baculus, pastoralis 주교 지팡이 / biretum 사제각모 / calix 성작 / cappa, pluviale 카파 / casula, planeta 제의 / cingulum 띠 / collecta 헌금대, 헌금함, 헌금통 / corporale 성체포 / crux pectoralis 주교 십자가 / dalmatica 부제복 / humerale 어깨보 / incensum 향 / legile 책틀 / mitra 주교관 / navicula 향그릇 / ostensorium 성광 / palla 성작덮개 / pallium 팔리움 / patena 성반 / pileolus 필레올루스 / presbyterium 제단 / purificatorium 성작수건, 주수수건, 물수건 / pyxis 성합 / rochetus 소백의 / sacris vestibus 전례복 / sacrarium, sacristia 제의실 / sedes sacerdotis 사제석 / stola 영대 / superpellicium 중백의 / tabalea, tobalea 제대포 / tabernaculum 감실 / theca 봉성체갑 / tribulum 향로 / urceolus 주수병 / vasa sacris 전례용기 / zona 띠 / genuflexio 무릎 절 / inclinatio capitis 얕은 절 / inclinatio corporis 깊은 절

 

◆ 제병

성체 축성을 전제로한 빵이므로 「제병」이라는 용어를 쓰기로 했다.

 

◆ 종말(Eschaton)

Eschaton은 단수로 쓰면 궁극, 마지막, 모든 것을 완성하시는 하느님 자신을 가리키고, 복수로 Eschata라 하면 종말 실재(천당, 지옥, 영원한 생명 등)와 종말사건(재림, 심판 등)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이미 왔지만 아직 오지 않은」 Eschaton을 「세」(世)자가 들어가는 말로 가리키면 그 의미를 축소시킬 수 있어 「종말」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결정했다. 「세말」이라는 말은 세상의 마지막이라는 뜻으로 쓸 수 있다.

 

◆ 종부

병자성사 예식에서 Extrema unctio라는 용어가 없어졌으나, 과거의 예식을 설명할 때에는 「종부」라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주교회의 상임위원회 1998년 9월 9일 회의는 1997년 1월 이후 천주교용어위원회가 심의한 용어들을 검토하고, 이를 다음과 같이 확정하였습니다.

1997년 9월 10일

천주교용어위원회 위원장 박 정 일 주교

 

 

 

1. 특전미사

"특전미사란 주일이나 의무 축일 전날 오후 4시 이후에 드리는 주일이나 의무 축일 미사를 말한다"(교회법위원회의 유권해석).

 

2. (십자가) 일곱말씀, 가상칠언(架上七言)

한자어가 알아듣기 어렵다고 보아, "(십자가) 일곱말씀" 또는 "일곱말씀"이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자연 가족계획(Natural Family Planning)

"산아제한"이나 "가족계획"(planned parenthood)은 교회의 가르침과 다른 말이므로, "자연 가족계획"(Natural Family Planning)이라는 말을 쓰기로 하였다.

 

4. 승리교회, 개선교회(Ecclesia Triumphalis); 정화교회, 단련교회(Ecclesia Purificans); 순례교회(Ecclesia Pelegrinans), 투쟁교회, 신전교회(Ecclesia Militans)

천상의 교회를 가리키는 말인 "Ecclesia Triumphalis"를 "승리교회"라 하고, 연옥의 교회는 "정화교회"(Ecclesia Purificans), 지상의 교회는 "순례교회"(Ecclesia Pelegrinans) 또는 "투쟁교회"(Ecclesia Militans)라 하기로 하였다.

 

5. 성체 거양(들어올림), 거양성체(Elevatio)

"거양성체"는 조어법에 맞지 않으므로 "성체 거양(들어올림)"이라 하기로 하였다.

 

6. 경신덕, 경덕, 종교덕(Virtus Religiosa)

"Virtus Religiosa"는 "경신덕"(敬神德)이라 하기로 하였다.

 

7. 일괄사죄, 공동사죄(Absolutio Generalis)

"Absolutio Generalis"는 "공동사죄"가 아니므로 "일괄사죄"라 하기로 하였다.

 

8. 공석, 궐위(Sede Vacante)

"Sede Vacante"는 "공석"(空席)이라 하기로 하였다.

 

9. 분파, 종파, 교파, 신흥종교(Secta Religiosa)

"Secta Religiosa"는 "분파" 또는 "종파"라 하기로 하였다.

 

10. 교황 축복, 교황 강복(Apostolica Benedictio), 교황 축복장

"축복"과 "강복"의 구분에 따라, "교황 강복"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교황 축복"이라 하기로 하였으며, "강복장"도 "축복장"이라 하기로 하였다.

 

11. 교황 삼층관, 교황관, 삼중관(Tiara)

"Tiara"는 "교황 삼층관"이라 하기로 하였다.

 

12. 교황 지상주의, 교황권 지상주의(Ultramontanismus)

"Ultramontanismus"는 "교황 지상주의"라 하기로 하였다.

 

13. 구마, 악령 추방(Exorcismus)

"Exorcismus"는 "구마", "악령 추방"이라는 말을 함께 쓰기로 하였다.

 

14. 그리스도 양자설, -- 입양설(Adoptianismus)

"Adoptianismus"는 "그리스도 양자설", "그리스도 입양설"이라는 말을 함께 쓰기로 하였다.

 

15. 수덕, 고행, 금욕(Ascestismus)

"Ascestismus"는 "수덕"이라 하고, 필요할 경우 "고행(금욕)"이라는 말도 함께 쓰기로 하였다.

 

16. 불임, 단종(Sterilitas)

"Sterilitas"는 "불임"이라 하기로 하였다.

 

17. 신성모독, 독성(Sacrilegium)

"Sacrilegium"은 "신성모독"이라 하기로 하였다.

 

18. 한 본체, 동일 본질, 동질성, 일체(Consubstantialitas)

"Consubstantialitas"는 "한 본체" 또는 "동일 본질"이라 하기로 하였다.

 

19. 본체, 실체(Substantia, Essentia, Natura)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과 그리스도의 위격 등에 관련된 용어인 "Substantia"는 "본체" 또는 "실체"라는 말을 함께 쓰기로 하고, "Essentia"는 본질, "Natura"는 "본성"이라 하기로 하였다.

 

20. 자치 선교구(Statio Missionaria)

"Statio Missionaria"는 공소(Statio Secundaria)와 구별하여 "(자치) 선교구"라 하기로 하였다.

 

21. 보편성, 공변됨, 공번됨(Catholicitas)

Catholicitas를 "보편성"이라 하기로 하였다. 현대 교회론에서 "가톨릭" (Catholic)은 보편성, 충만성, 통일성, 단일성의 의미들로 해석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지역적 시간적 보편성과 정통성, 교회의 세계성을 가리켰으므로, "보편성"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 듯하다. "보편성"이라는 말이 "가톨릭"의 뜻을 다 담아내는 데 부족하기는 하지만, 지금은 이보다 더 적합한 용어가 없는 것 같다.

 

22. 교황령, 교황 세습령, 교황국, 교황 국가, 베드로 세습령(Patrimonium Papale, Papal State)

"교황령(敎皇領)" 또는 "교황 세습령"이라 하기로 하였다. "Patrimonium Papale"를 하나의 국가 형태로 볼 수도 있지만 그 기원과 역사적 변천을 고려하여 "교황령(敎皇領)" 또는 "교황 세습령"이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3. 망덕, 바람, 희망, 희망의 덕(Virtus Spei)

향주덕을 나열하는 경우(믿음, 바람, 사랑)가 아니라 그 덕행 하나만을 언급할 때에는 "망덕"이라는 말을 그대로 쓰기로 하였다.

 

24. 묵상, 피정, 잠심, 정념(淨念), 명상(Recollectio)

"Recollectio"라는 말의 뜻은 잠심이나 정념(淨念)에 가깝지만, 그 쓰임에 따라 "묵상" 또는 "피정"이라 하기로 하였다.

 

25. 모고해, 모고백(Confessio Sacrilega)

지금까지 써오던 대로 "모고해"라 하기로 하였다.

 

26. 모독, 모독죄, 신성 모독(Blasphemia)

"Blasphemia"는 그냥 "모독"이라 하기로 하였다.

 

27. 성인의 통공, 모든 성인의 통공, 성도들의 친교(Communio Sanctorum)

신경에서는 "모든 성인의 통공"이라 하고, 그 말이 모든 성도들의 친교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용어 자체는 "성인의 통공"이라 하기로 하였다.

 

28. 몰아, 탈혼, 황홀경(Ecstasis)

이 용어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하였으나, 때에 따라 "몰아", "탈혼", "황홀경"이라는 말들을 함께 쓰기로 하였다.

 

29. 공고, 공시, 반나(Banna)

"반나"는 "공고", "공시"라는 말을 함께 쓰기로 하였다.

 

30. 대응 종교개혁, 반종교개혁(Counter-reformation)

"Counter-reformation"이라는 말은 "대응 종교개혁", "반종교개혁"을 함께 쓰기로 하였다.

 

31. 신령한 언어, 이상한 언어, 방언(Glossalalia)

"Glossalalia"를 "방언"이라 하는 것은 잘못이므로, "신령한 언어" 또는 "이상한 언어"라 하기로 하였다.

 

32. 실체 변화, 성변화, 변화지례(Transsubstantiatio)

"Transsubstantiatio"는 "실체 변화"라 하기로 하였다.

 

33. 복음적 권고, 복음 권고, 복음삼덕(Consilia Evangelica)

"Consilia Evangelica"를 복음 권고라 하면 곧바로 "정결, 청빈, 순명"으로 알아듣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 지금까지 써오던 대로 "복음적 권고"라 하기로 하였다.

 

34. 병자 영성체, 봉성체(Communio Infirmorum)

"Communio Infirmorum"은 "병자 영성체"라 하기로 하였다.

 

35. 딸림노래, 부속가(Sequentia)

"Sequentia"는 "따름노래"(Antiphona)와 대비하여 "딸림노래"라 하기로 하였다.

 

36. 사도 전래성, 사도성, 사도 계승성, 사도 전승성, 사도됨(Apostolicitas)

"Apostolicitas"는 "사도 전래성"이라 하기로 하였다.

 

37. 종말 실재, 사말(Novissima)

"Novissima"는 "종말 실재"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38. 사백주일, 흰옷 벗는 주일(Dominica in Albis)

"Dominica in Albis"는 이제 쓰이지 않는 말이므로 예전대로 "사백주일"이라 하되, 필요하다면 "흰옷 벗는 주일"을 함께 쓰기로 하였다.

 

39. 재물, 마몬, 물신(Mamon, Mammon)

아랍말 Mamon은 성서에서 재물이나 재물의 힘을 가리키는, 중립적인 가치를 지니는 말로 쓰이므로, "재물"이라 하기로 하였다. "물신"은 초자연적이거나 신적인 힘이 있다고 믿는 물건을 가리키므로, 여기서는 잘못 쓰이는 말이다.

 

40. 개별 심판, 사심판(Iudicium Particulare)

"사"(私)와 "공"(公)이라는 표현을 잘못 알아들을 수 있으므로, Iudicium Particulare는 "사심판"이라는 말 대신에 "개별 심판"이라 하기로 하였다.

 

41. 최후 심판, 공심판(Ultimum Iudicium)

위 항과 같은 이유에서, Ultimum Iudicium은 "공심판"이라는 말 때신에 "최후 심판"이라 하기로 하였다.

 

42. 뉘우침, 통회, 완전한 뉘우침, 불완전한 뉘우침, 상등통회, 하등통회(Contritio, Attritio)

Contritio, Attritio는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설명에 따라 "뉘우침"이라 하고, 상등 또는 하등 통회를 구분하여야 할 때에는 "완전한 뉘우침", "불완전한 뉘우침"이라 하고, 필요하다면 "통회"라는 말도 함께 쓰기로 하였다.

 

43. 생명 나무(십자가), 생명의 나무, 생명수(Lignum Vitae)

십자가를 가리키는(Lignum Vitae) "생명 나무"라 하고, 필요하다면 "십자가"를 괄호 안에 적기로 하였다.

 

44. 생혼, 식물혼(Anima Vegetativa)

지금까지 써오던 대로 "생혼"이라 하기로 하였다.

 

45. 각혼, 동물혼(Anima Animalium)

지금까지 써오던 대로 "각혼"이라 하기로 하였다.

 

46. 서원식, 선서식(Ritus Professionis)

Professio를 선서라 하더라도, 그 예식은 지금까지 써오던 대로 "서원식"이라 하기로 하였다.

 

47. 서품식, 수품식(Ordinatio)

성품을 주는 예식이라는 뜻에 전혀 문제가 없으므로, 지금까지 써오던 대로 "서품식"이라 하기로 하였다.

 

48. 서품 허가서, 수품 허가서, 서품 위임서, 허가서(Litterae Dimissoriae)

본래의 뜻에 따라, 지금까지 써오던 대로, "서품 허가서"라 하기로 하였다.

 

49. 설교학, 강론학(Homiletica)

강론과 설교를 구분하더라도, Homiletica라는 "설교학"과 "강론학"이라는 말을 함께 쓰기로 하였다.

 

50. 짧은 독서, 성경소구(Lectio Brevis)

Lectio Brevis는 "짧은 독서"라 하기로 하였다.

 

51. 성무봉헌금, 성무사례(Oblationes pro Ministratione Sacramentorum)

Oblationes pro Ministratione Sacramentorum는 "성무봉헌금"이라 하기로 하였다.

 

52. 성삼위, 삼위일체, 성삼(Sancta Trinitas)

삼위일체라는 말의 조어법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Sancta Trinitas는 "성삼위"와 "삼위일체"라는 말을 함께 쓰기로 하였다.

 

53. 성체행렬, 성체거동, 성체거둥(Processio SS. Sacramenti)

Processio SS. Sacramenti는 "성체행렬"과 "성체거동"이라는 말을 함께 쓰기로 하였다.

 

54. 세례소, 세례당(Baptisterium)

Baptisterium는 "세례소"라 하기로 하였다.

 

55. 세례대, 세례반(Fons Baptismalis)

Fons Baptismalis는 "세례대"라 하기로 하였다.

 

56. 세례준비기, 세례지원기(Catechumenatus)

Catechumenatus는 "세례준비기"라 하기로 하였다.

 

57. 첫사제, 수선탁덕(Protosacerdos)

Protosacerdos는 "첫사제"라 하기로 하였다.

 

58. 순교, 순교자, 치명, 치명자(Martyrium, Martyr)

그리스도교 이전 구약의 경우에도 Martyrium과 Martyr는 "순교", "순교자"라 하기로 하였다.

 

59. 신심 행위, 신공, 신행(Exercitio Pietatis)

신심을 실천하는 여러 가지 행위인 Exercitio Pietatis는 "신심 행위"라 하기로 하였다.

 

60. 신령성체(Communio Spiritualis)

마음으로 영성체를 한다는 "신령성체"라는 말이 어렵기는 하지만, 적절한 다른 용어가 없어 이 말을 그대로 쓰기로 하였다.

 

61. 새 신자, 신문교우, 초심자(Neophytus)

Neophytus는 "새 신자"라 하기로 하였다.

 

62. 신성, 천주성(Divinitas)

Divinitas는 "신성"과 "천주성"이라는 말을 함께 쓰기로 하였다.

 

63. 신심단체, 신심회(Confraternitas)

Confraternitas는 "신심단체"라 하기로 하였다.

 

64. 신앙 규범, 신앙 기준(Regula Fidei)

Regula Fidei는 "신앙 규범"과 "신앙 기준"이라는 말을 함께 쓰기로 하였다.

 

65. 십일조, 십분의 일 세(Decimae)

"십분의 일 세"라는 말이 가장 정확하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써오던 "십일조"라는 말을 계속 쓰기로 하였다.

 

66. 교무금, 교회비, 교회 유지비, 교회 임무 유지비(Denarius Cultus)

"교무금"이라는 말을 신자들이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교회비" 등 여러 가지 말을 그 대안으로 모색하였으나, "교무금"이라는 말을 계속 쓰면서 그 뜻을 제대로 설명해 주도록 하였다.

 

67. "이단, 이교, 열교"(異端, 異敎, 離敎, 裂敎: Haeresis, Paganismus, Schisma)

Haeresis는 "이단"(異端), Paganismus는 "이교"(異敎)라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Schisma는 어원으로 보면 "열교"(裂敎)지만, 그리스도교 일치운동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보아 "이교"(離敎)라 하고, 역사적 사건은 "분열", "분규"라는 표현을 쓰기로 하였다.

 

68. 사추덕, 중추덕(Virtutes Cardinales)

"Virtutes Cardinales"는 지금까지 써오던 대로 "사추덕"(四樞德)이라 하고, 그 개별 명칭으로 "Prudentia"는 "현명", "Iustitia"는 "정의", "Fortitudo"는 "용기", "Temperantia"는 "절제"라 하기로 하였다.

 

69. 대인덕, 인간 덕행

"Virtutes Humanae(gratia elevatae)"는 "대신덕"(향주덕)과 대비하여 "대인덕"(對人德)이라는 말을 쓰기로 하였다.

 

70. 지성덕, 지덕(Virtutes Intellectuales)

"Virtutes Intellectuales"는 사추덕의 하나인 "Prudentia"의 옛말 "지덕"(智德)과 구별할 수 있도록 "지성덕"(知性德)이라 하기로 하였다.

 

71. 받은 덕, 닦은 덕(virtutes infusae, virtutes acquisitae)

"덕"을 구분하는 "virtutes infusae, virtutes acquisitae"라는 말은 注賦德 등 어려운 한자어를 피하여 말 뜻 그대로 "받은 덕", "닦은 덕"이라 하기로 하였다.

 

72. 신부, 정배, 배필(Sponsa)

"Sponsa"는 "신부", "정배", "배필"이라는 말을 다 쓰기로 하였다.

 

73. 탐욕, 사욕, 욕망, 정욕(Concupiscentia)

칠죄종의 하나인 "Concupiscentia"(탐욕)라는 말을 일반적인 의미로 쓸 때에는 "사욕"(邪慾)이라는 말도 같이 쓰기로 하였다.

 

74. 교도권, 가르침(magisterium, munus docendi)

"Magisterium"은 교황을 비롯한 주교들의 권위 있는 가르침이나 가르치는 권한을 가리키는 말로 "교도권"이라고 옮겨 써왔는데, "교도권"이 가르침 그 자체보다는 권위나 권력을 드러내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가르침, 교도직, 교도 직무, 교도 임무" 등의 대안을 모색하였으나, 지금까지 써오던 대로 계속 "교도권"이라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교회의) 가르침"이라 하기로 하였다.

 

75. 종파, 종단(Secta Religiosa)

"Secta Religiosa"는 "종파"라 하기로 하였다.

 

76. 교파, 교단(Communitas Ecclesiastica, Denominatio)

"Communitas Ecclesiastica, Denominatio"는 "교파"라 하기로 하였다.

 

77. 산전 (산후) 축복

"Benedictio Mulieris ante (post) Partum"은 "산전 (산후) 축복"이라 하기로 하였다.

 

78. "성령 칠은"의 용어를 심의하고, 다음과 같이 한자어와 우리말을 함께 쓰기로 하였다.

지혜, 슬기(sapientia)

통찰, 깨달음(intellectus)

의견, 일깨움(consilium)

용기, 굳셈(fortitudo)

지식, 앎(scientia)

공경, 받듦(pietas)

경외, 두려워함(timor)

 

79. 동방 가톨릭교회 관련 용어들을 심의하고 다음과 같이 하였다.

Patriarcha Oecumenicus: 총대주교

(Oecumenicus: 따로 지칭하지 않고 생략, Lord Pope, His Holiness: 전하)

Patriarcha: 총대주교

Ecclesia Patriarchalis: 총대교구, Sedes Patriarchalis: 총대주교좌

Curia Patriarchalis: 총대교구청

Metropolita: 대주교

Ecclesia Metropolitana: 대교구

Archiepiscopus major: 상급 대주교

Ecclesia Archiepiscopalis major: 상급 대교구

Episcopus: (교구장) 주교

Eparchia: 교구

Protosyncellus: 총대리

Syncellus: 교구장 대리

Exarcha: (준교구장) 주교

Exarchia: 준교구

 

80.. 교황 선출 방법에 관한 용어를 심의하고 다음과 같이 쓰기로 하였다.

Per acclamationem seu inspirationem (quasi ex inspiratione):

전원일치 호명 선출

Per compromissum: 대표 위임 선출

Per scrutinium: 비밀투표 선출

 

<기타>

봉사, 교역, 성무, 직무, 임무, 종무, 맡은 일(Ministerium, Munus, Officium)

교회의 직무 관련 용어들을 논의하고, 일반적인 뜻으로 쓰이는 "Ministerium"은 "봉사"라고 하되 성직자가 하는 "Ministerium"을 구분하여 말하고자 할 때에는 "교역"(따라서 "Minister"은 교역자, "Clericus"는 성직자)이라 하기로 하고, "Officium"은 "직무", "Munus"는 "임무"라는 말로 써나가지만, 공식 용어로 확정하는 것은 미루기로 하였다.

 

1997년 1월 이후 확정된 교회 용어

 

 

 

천주교용어위원회

설립일: 1991.4.2(가톨릭공용어연구위원회로 발족하여,1991.7.26. 현 명칭으로 활동 시작)

설립근거: 주교회의 1991년 춘계 정기총회의 결의에 따라 상임위원회에서 설립함

설립목적: 교회의 공식 용어의 혼용 또는 임의 변경으로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용어들을 심의 통합하고, 교회 공용어를 확정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구성위원장: 박정일 미카엘 주교

총 무: 김종수 요한 신부

위 원: 김수창 야고보 신부, 김성태 요셉 신부, 박준영 루도비코 신부, 범선배 라우렌시오 신부, 최영철 알퐁소 신부, 송열섭 가시미로 신부, 임승필 요셉 신부, 안병철 베드로 신부, 정의철 다마소 신부, 심재기 교수, 허종진 선생, 강대인 부장.

 

 

 

2008년 11월 17일(목) 주교회의 명의로 발표된 '성음악지침서'

* 성음악 지침에서 바뀐 중요 용어와 내용 요약

 

1. 입당 성가/ 예물준비 성가/ 영성체 성가/ 파견 성가로 용어를 통일하여 사용한다.

시작성가/ 봉헌/ 성체/ 마침 또는 퇴장성가는 이제 공식적으로 안 쓴다.

 

예)

시작 성가 → 입당 성가

봉헌 성가 → 예물준비 성가

성체 성가 → 영성체 성가

마침 성가 → 파견 성가

 

 

 

미사통상문 변경용어

 

 

 

2008년도 추계 주교회의 공식 발표문입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2008년 10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추계 정기총회를 열고 아래와 같이 결정하였다.

(공식 문헌입니다)

 

1. 주교회의 전례위원회와 주교회의 성서위원회가 제출한 ‘전례 시편’(안)을 심의하고, 이 ‘전례 시편’이 성무일도를 제외한 전례서에 적용되는 것임을 확인하며 승인하였다.
주교회의 2006년 추계 정기총회에서는 전례서에 사용되는 시편을 주교회의 전례위원회와 성서위원회가 「성경」 ‘시편’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의하여 다듬은 다음 주교회의에 제출하도록 결정한 바 있으며, 주교회의 사무처, 전례위원회와 성서위원회 실무자, 편집 실무자, 국어학자, 시인 등으로 구성된 실무팀은 2006년 12월 20일부터 2008년 10월 1일까지 총 103차례의 독회와 1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 운영을 통해 시편 150편의 수정안을 준비한 다음 설문 조사를 거쳐 제출한 것이다.


2. 주교회의 전례위원회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전례 헌장’, 전례 음악에 관한 훈령 「성음악」(Musicam sacram), ‘로마 미사 전례서 총지침’, ‘성무일도에 관한 총지침’을 토대로 준비한 ‘한국 천주교회 성음악 지침’(안)을 우선 5년 시한을 두고 승인하여 시행하면서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이하 생략)

 

7. 교황청 경신성사성에서 거룩한 네 글자(tetragrammaton: YHWH)로 표현되는 하느님의 이름을 전례에서는 사용하거나 발음하지 말고 ‘주님’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지침을 보내 왔다는 보고를 들었다. 지침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례 거행, 성가, 기도에서, 네 글자 YHWH로 표현된 하느님의 이름을 사용하거나 발음하지 말아야 한다.
- 교회 전례용으로 성경 본문을 현대어로 번역할 때에는, 훈령 「진정한 전례」 41항의 규정을 따라야 한다. 곧, 거룩한 네 글자는 Adonai/Kyrios와 똑같은 의미를 가진 낱말인 ‘Lord’, ‘Signore’, ‘Seigneur’, ‘Herr’, ‘Señor’, 곧 ‘주님’으로 표현해야 한다.
- 전례에서 쓰일 본문에 히브리 말 Adonai와 네 글자 YHWH가 연이어 나올 때에는, 그리스 말 성경 번역본인『칠십인역』과 라틴 말 번역본인『대중 라틴 말 성경』과 마찬가지로, Adonai는 ‘주님’으로 번역하고 네 글자 YHWH는 ‘하느님’이라는 말로 옮겨 ‘주 하느님’으로 번역한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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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예사랑

    20.03.07 01:06

    @예사랑

    《예수 예수 (작사 작곡; 김도현)》
    (sung by 김윤미)

    1. 슬픈 마음 있는 자
    몸과 영혼 병든 자
    누구든지 부르시오
    예수 이름 부르시오
    그 이름을 믿는 자
    그 이름을 부르는 자
    그가 어떤 사람이든
    그는 구원 얻으리

    예수 예수
    오 능력의 그 이름 예수
    나 외쳐 부르네

    예수 예수
    오 구원의 그 이름 예수
    나 외쳐 부르네
    예수 그리스도

    2. 은과 금 내게 없으나
    나 가진 것 너에게 주니
    능력의 이름 예수라
    그 이름을 붙드시오
    그 이름을 믿는 자
    그 이름을 외치는 자
    그가 어떤 사람이든
    그는 주의 영광 보리라

    기능 더보기

  • 예사랑

    20.03.07 01:06

    @예사랑

    우리게 주신 영광의 이름
    나 어찌 잠잠하리
    세상에 크게 외쳐 부르리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

    예수 예수
    오 능력의 그 이름 예수
    나 외쳐 부르네

    예수 예수
    오 구원의 그 이름 예수
    나 외쳐 부르네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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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아경

    20.03.06 01:23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의 아버지는
    늘 내맡긴 영혼 곁에 아니, 안에 계십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화살기도 성가를 부를 때는 가사 그대로 <당신께>으로 그대로 사용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아버지께>로 사용하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고맙고 사랑해요~♡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기능 더보기

  • 레지나

    20.03.06 01:52

    사랑하는 신부님,
    잘 알겠습니다.
    영적지도에 고개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는아빠아버지
    위무위사제의 모든것을 통하여 찬미와 영광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사 완영을 위하여!!!

    기능 더보기

  • 아무것도

    20.03.06 02:38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의 아버지는
    늘 내맡긴 영혼 곁에 아니, 안에 계십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화살기도 성가를 부를 때는 가사 그대로 <당신께>으로 그대로 사용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아버지께>로 사용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신부님의 가르침 잘 숙지하고 쓰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거내영>과 위무위사제와 저희들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기능 더보기

  • 예수마음

    20.03.06 02:38


    사랑하는 아버지!

    이미 거내영의 삶안에서 우리와 함께 생활하시는 살아계신 아빠, 아버지!
    뜨겁게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감사합니다.

    옛 습관에 젖어
    새 용어에 익숙하지 못한 낱말들을 실수 할 때가 많습니다.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용어에 익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완전한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아직 익숙지 못한 단어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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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검다리

    20.03.06 03:08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의 아버지는
    늘 내맡긴 영혼 곁에 아니, 안에 계십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화살기도 성가를 부를 때는 가사 그대로 <당신께>으로 그대로 사용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아버지께>로 사용하겠습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사랑하는 신부님!~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랑하는아버지 감사 합니다.
    저의 모든것 아버지께 내맡겨 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사 완영을 위하여

    기능 더보기

  • 이레마리아

    20.03.06 05:45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의 아버지는
    늘 내맡긴 영혼 곁에 아니, 안에 계십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화살기도 성가를 부를 때는 가사 그대로 <당신께>로 그대로 사용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아버지께로>로 사용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잘 알겠습니다.
    영적지도에 고개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위무위사제의 모든 것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마음껏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기능 더보기

  • 무조건내맡김

    20.03.06 06:22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의 아버지는
    늘 내맡긴 영혼 곁에 아니, 안에 계십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화살기도 성가를 부를 때는 가사 그대로 <당신께>으로 그대로 사용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아버지께>로 사용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잘못알고 잘못 사용되어지는 부분을 콕 찍어서 영적지도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기능 더보기

  • 그러려니

    20.03.06 06:53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의 아버지는
    늘 내맡긴 영혼 곁에 아니, 안에 계십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화살기도 성가를 부를 때는 가사 그대로 <당신께>으로 그대로 사용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아버지께>로 사용하겠습니다.>

    아,아버지,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알았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안에 사시는 아버지,
    멀리계시지 않아서 2인칭,
    아멘~~~^^!♡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이모티콘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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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명

    20.03.06 07:40


    <<이처럼 아버지에게 ‘당신’이란 칭호는 쓸 수 없습니다.
    ‘당신’이 아주 높이는 존대어로 쓰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3인칭을 가리킬 때입니다.

    “우리 할아버님이, 당신께서 친히 쓰신...”과 같은 경우,
    ‘당신’은 3인칭으로 할아버님을 아주 높여 부른 말입니다.

    이 경우는 가리키는 말의 대상자가 그 자리에 없을 때 쓰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직접 들으시는 분으로 2인칭이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당신’으로 지칭함은 잘못입니다. >>

    아멘~^^

    사랑하는 신부님
    영적지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잘 모르고
    사용했던 말들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제대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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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명

    20.03.06 07:41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아버지의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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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심

    20.03.06 07:47



    "「본명」은 가장 정확한 표현인 「세례명」이라고 하되,
    「영명축일」등의 용어는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본명」이라는 말은 쓰지 않기로 했다."


    사랑하는 신부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단어 하나, 문장 부호 하나에 신경 쓰는 것이
    깨어 있는 자세로 여겨집니다.

    올려주신 내용 잘 읽어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찬미합니다.
    부족한 저희 모두가 죽도록 뜨겁게 아버지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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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사랑

    20.03.06 09:04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의 아버지는
    늘 내맡긴 영혼 곁에 아니, 안에 계십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
    화살기도 성가를 부를 때는
    가사 그대로 <당신께> 으로 그대로 사용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아버지께>로 사용하겠습니다 .

    사랑하는 신부님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내용 잘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내맡겨드립니다.

    부족한 제가 아버지만을 죽도록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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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철부지

    20.03.06 09:38

    사랑하는 신부님,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내용을 잘 읽어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부족한 저희 모두가 죽도록 뜨겁게 아버지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한 사랑과

    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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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탕자

    20.03.06 13:11


    사랑하는 신부님,감사합니다!
    늘 세심하고 친절한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잘읽고 명심하겠습니다!^^
    하나하나 섬세하게 레슨해주시는 신부님덕에
    참으로 마음 든든하고 행복합니당?
    사랑합니다,울 멋진 신부님!???

    사랑하는 아버지!
    위무위사제와 저희 모두를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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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니

    20.03.06 13:28


    사랑하는 신부님,감사합니다.
    알게 모르게 과거 사용하던 용어에 길들여져
    때로는 그대로 사용할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알려주시니 잘 기억하여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감사합니다.
    부족한 저희가 아버지만을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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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길

    20.03.06 15:33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의 아버지는
    늘 내맡긴 영혼 곁에 아니, 안에 계십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화살기도 성가를 부를 때는 가사 그대로 <당신께>으로 그대로 사용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아버지께>로 사용하겠습니다.》

    하느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영적지도에 잘 따르겠습니다

    사랑하는 하느님 아버지!
    부족한 저의 모든것 아버지께 맡기오니 아버지의 뜻대로 이끌어 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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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길

    20.03.06 15:33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의 아버지는
    늘 내맡긴 영혼 곁에 아니, 안에 계십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화살기도 성가를 부를 때는 가사 그대로 <당신께>으로 그대로 사용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아버지께>로 사용하겠습니다.》

    하느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영적지도에 잘 따르겠습니다

    사랑하는 하느님 아버지!
    부족한 저의 모든것 아버지께 맡기오니 아버지의 뜻대로 이끌어 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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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길

    20.03.06 15:33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의 아버지는
    늘 내맡긴 영혼 곁에 아니, 안에 계십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화살기도 성가를 부를 때는 가사 그대로 <당신께>으로 그대로 사용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아버지께>로 사용하겠습니다.》

    하느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영적지도에 잘 따르겠습니다

    사랑하는 하느님 아버지!
    부족한 저의 모든것 아버지께 맡기오니 아버지의 뜻대로 이끌어 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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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찬미가

    20.03.06 22:49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의 아버지는
    늘 내맡긴 영혼 곁에 아니, 안에 계십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화살기도 성가를 부를 때는 가사 그대로 <당신께>으로 그대로 사용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아버지께>로 사용하겠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신부님,
    섬세한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잘 실천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위무위 사제의 모든 것을
    통하여 무한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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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아지경

    20.03.07 20:22

    사랑하는 신부님,
    무지한 저에게 세심한 영적지도를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잘 따르겠습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오니 이끌어 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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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기차게

    20.03.08 05:51

    < 하느님께 내맡긴영혼의 아버지는 늘 내맡긴 영혼 곁에 이니 안에 계십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화살기도 성가를 부를때는 가사 그대로< 당신께>으로 그대로 사용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 아버지께>로 사용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잘 분별하여 쓰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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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랴

    20.03.09 19:29

    사랑하는 위무위 신부님,
    개정, 확정된 카톨릭 교회용어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위무위 신부의 모든것을 아버지께 내맡겨 드리오니 아버지의 거룩한 뜻대로 이끌어 주소서. 아멘.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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