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토종(재래종) 대추는 낙동강 상류인 해발 4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과일로서 대추는 살이 많고 부드러우며 감미가 많이 들어 있어 향기로운 것이 특징이다.
한약업계에서는 예로부터 봉화대추를 한방에 많이 이용하였으며 전국적으로 이름난 봉화특산물이다.
재래종(토종) 대추만은 한약재로서 모든 한약에 대추가 가미되지 않는 약이 없으며 강장 보온용으로 다려 마시기도 하고 인삼을 함께 다려서 제독을 해야 한다고 한의사들이 강조해 오고 있다.
봉화대추는 재래종(토종)으로 타지방에서 생산되는 개량종과는 달리 오래 보관하여도 메마르지 않고 오래도록 수분을 함유하며 맛도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대추는 예로부터 한방의 강정, 강장의 목적으로 많이 쓰여 왔다.
한방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효능이 기록되어 있다. 쇠약한 내장의 기능 을 회복시키고 전신을 튼튼하게 하여주며 신경을 안정시켜 주며 노화를 방지하여 젊음을 유지시켜 주고 부인 냉증을 없애 주며 빈혈을 없애 주 고 비만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품종별 |
숙기 (월,일) |
과중(g) |
당도(%) |
과형 |
과피색 |
품질 |
수량(kg/10a) |
|
생과 |
건과 |
|||||||
무등나무 금성대추 월출대추 봉화재래 |
10. 9 10.11 10.10 10.15 |
10.7 9.9 10.1 5.4 |
30.2 29.1 29.8 25.7 |
장원형 타원형 장원형 장원형 |
암적갈색 적갈색 암적갈색 암적갈색 |
상 상 상 중 |
1,244 897 660 607 |
476 333 262 243 |
최저기온이 영하 27℃이상 되는 지역, 연평균 기온이 8℃이상되는 지역, 평균기온이 영하 10.6℃이상 지역.
산지는 지력이 낮고 농기계 이용이 불편하지만 배수가 양호하고 일조량이 평지보다 많아 비배관리만 잘 하면 고품질 과실을 다수확 가능하다. 표토의 유실이 많고 작토층이 얕고 유기물 함량이 적어 가뭄의 피해가 크다. 토양이 단단하고 보수력이 약하므로 재식후 계속적인 토양 개량이 필요하다.
산록 또는 완경사지의 적당한 습기를 보유한 곳, 양지이므로 음지보다는 햇볕이 잘 쪼이는 곳, 해발 500m이하 지역.
사질토양이 적지이며 점질토 및 점질양토는 배수가 잘 되면 재배가능, 양질, 다수를 위한 재배적지로는 비옥한 사질양토가 좋다.
대추종자의 산조종자로 대목을 양성하여 접목해 사용하는데 대추대목이 더 적합하지만 발아율이 낮다. 대추종자는 채종후 건조시키면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토중매장을 하거나 충적저장하는 것이 좋다.
접수채취는 3월전정때 또는 4월상 중순경 채취하여 바로 접목해도 좋다.
접수종류 |
활착율(%) |
신초묘율(%) |
묘목신장율(cm) |
간경비대량(mm) |
1년생 1차지 1년생 2차지 2 년 생 지 |
100 90.0 48.1 |
83.3 76.7 24.0 |
55.0 45.7 59.6 |
9.3 8.4 10.3 |
제자리접(거접)과 접목한 후 옮겨심는 들접(양접)이 있고 접목방법은 깍 이접, 눈접으로 구분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제자리에서 깍이접을 하는 것이 좋다.
대추나무 번식은 대부분 접목 번식을 하나 대목 생산이 번거롭고 묘목 생산 기간이 2년이상 소요되어 대추묘목 대량 번식을 위해서 가지삽목과 뿌리삽목을 실시한다.
가지삽목은 경지삽과 녹지삽을 실시하고 대부분 녹지삽목법을 이용하고 있음.
뿌리삽목은 뿌리의 절단면의 유합력이 강하며 뿌리의 부위에 맹아력이 강하기때문에 3월 상순경 삽근을 채취 발근촉진제를 처리 삽목한다.
묘목을 심는 시기는 가을심기와 봄심기로 나눌 수 있는데, 잎이 떨어진 후부터 싹이 나오기전까지 땅만 얼지 않았으면 어느때라도 심을 수 있다. 남부지방에서는 가을 또는 봄에 심고, 중북부지방에서는 봄철에 심는 것이 안전하다.
구분 |
재식당년 |
성목간벌후 |
||
재식거리 |
재식주수 |
재식거리 |
재식주수 |
|
비옥토양 척박토양 |
4m×6m 4×3 |
42 84 |
8m×6m 4×6 |
21 42 |
구덩이크기 재 료 |
지름120cm,깊이80cm |
지름120cm,깊이60cm |
지름60cm,깊이60cm |
미숙퇴비(kg) 완숙퇴비(kg) 석 회(kg) 용성인비(kg) 붕 사(kg) |
12 8 3 1 20 |
10 6 2 1 20 |
- 4 1 1 20 |
대추나무는 이식하더라도 뿌리의 재생율이 높고 고사율이 비교적 적지만 이식당년에는 새가지 생장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개화 착과되는 나무가 많으므로 재식 후 2년까지 적과를 철저히 하고 대목부위에서 발생되는 대아를 제거하여 나무의 세력을 완성하게 된다.
대추는 내음성이 약하므로 일광투사가 부족한 수관내부에는 잎줄기의 발생량과 꽃눈의 분화가 적고 병해충 발생이 심하며 과실도 작고, 낙과도 심해지므로 솎음전정을 해야 한다.
나무의 골격을 튼튼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가지의 분지각도를 넓게 유지하도록 유목기부터 유인을 해준다.
주지수 : 주지수가 많아지면 일광의 투사가 부족하여 잎줄기의 발생량과 꽃눈의 분화가 적어서 과실이 작고 낙과도 심하고 수량성도 떨어지며 수고가 높아진다.
그러므로 나무가 어렸을 때 나무의 자연성을 고려하여 주간 연장을 억제하기전까지는 7∼9개의 주지를 두고 거리와 방향 및 나 무의 세력 등을 고려하여 영구주지를 살리면서 나머지 주지들은 임시로 결실에 이용하다가 점차 주지수를 5∼6개로 줄여 가야 한다.
부주지의 구성 : 제 1부주지의 위치는 주지가 붙은 기부에서 90∼120cm 정도가 적당하고, 제 2부주지와의 사이는 80∼100cm, 제3부주지와의 사이는 70∼90cm 띄워야 한다. 부주지의 생장각도는 45°가 알맞다.
낙엽후 일찍 시용하는 것이 과실품질이 좋고 낙과가 적으며 수량도 많다. 퇴비 등 지효성 유기물 비료는 화학비료와 함께 시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효를 높이기 위해서는 낙엽후 땅이 얼기전에 시용하는 것이 다음해 봄철에 시용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
부족한 비료성분을 보충해 주어 새가지 생장, 과실비대, 저장양분의 축적 등을 돕는다. 비료주는 시기는 착과 완료단계에 들어간 7월중하순경에 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엽면살포는 요소이외에 마그네슘, 칼슘, 붕소 등의 엽면살포가 실용화되고 있으며 비료성분이 종합적으로 혼합된 영양제의 엽면살포가 실시 되고 있다.
대추를 푹 고아서 껍질과 씨를 걸러서 복용
대추 10∼20개와 물 11ℓ를 약 1시간 이상 다려서 복용, 약간의 인삼을 넣어서 다리면 더욱 좋다.
차로 복용시 대추를 살짝 볶아서 다리면 충분히 우러나며, 하절기 보관에도 변질이 적음
[ 참 고 문 헌 ]
무화과재배 (0) | 2020.09.29 |
---|---|
파파야 씨앗으로 키우기 (0) | 2020.06.15 |
집에서 손쉽게 키위바나나 재배하는 법 (0) | 2020.06.15 |
바나나 분경과 재배법 (0) | 2020.06.15 |
다양한 망고 품종, 국내 시설재배 가능성 열어 (0) | 2020.06.1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