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발열난방시스템 2016. 3. 6. 16:25
망고의 시설재배법
우리나라 최고의 소득 작물로 각광 받고 있는 망고는 1993년 서귀포에서 대만산 묘종을 처음 도입한 후 2000년부터 경제적 재배가 시작됐다
. 재배면적이 증가되어 2009년 55농가에서 26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계속하여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재배기술이 미 확립으로 고품질 과실 안정생산 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호에서는 세계 5대 과일 중의 하나인 망고의 시설재배에 대해 소개한다.
망고는 열대·아열대 지방에서는 나무높이가 30m, 폭이 20m까지 자라는 수세가 매우 강한 상록성 교목이고, 뿌리는 직근성으로 내건성과 내습성이 강하나, 내염성은 약하다.
생육적온은 24~30℃이며, 25℃가 개화와 결실에 적당하다. 18℃ 이하가 되면 생육이 늦어지고, 10℃ 이하에서는 신초발생, 수분, 수정이 안 되어 착과량이 떨어지며, 35℃ 이상에서는 생육, 수분발아 등에 장해가 발생한다.
토양은 pH 5.5~6.5인 배수가 양호한 사질토양이 좋다. 산성 토양에서는 과실착색이 불량하고, 알카리성 토양에서는 철, 아연 등 미량요소 결핍증상이 발생하기 쉽다.
망고는 연간 강수량이 700~2,000mm인 습윤한 기상조건에서 잘 생육한다. 그러나 개화?결실기에 비가 내리면 화방에 탄저병이 발생하여 착과가 잘 안 된다.
또한 망고는 햇빛을 매우 좋아하는 과수로 햇빛이 충분한 곳은 개화가 빠르고 신초의 생장, 결실, 과실착색이 잘된다.
영양성분으로는 칼로리가 많고, 비타민A, C, E, 엽산, 비타민B6, 동, 마그네슘 등의 함량이 풍부하다. 완숙한 열매는 날 것으로 먹거나 아이스크림, 푸레, 통조림 등으로 가공하며, 덜 익은 과실은 절임, 피클, 소금으로 간하여 먹는다.
어린 잎은 야채로, 나무껍질은 달여서 구충, 설사, 치질약으로 사용된다.
망고의 효소들은 신체내 독성을 해독하며, 행복호르몬의 전구물질인 세로토닌을 많이 함유하여 망고를 먹으면 신경이 활성화되어 기분이 좋아지는 등 건강가치가 매우 높은 슈퍼프룻(Superfruit)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망고는 인도계와 동남아시아계로 분류할 수 있다.
인도계는 매우 더운 여름과 서늘한 겨울이 있는 아열대기후에서 잘 자라며 적색계 망고가 많고 단배성이며, 일본과 제주도에서 재배하고 있는 어윈품종(애플망고)이 인도계통이다.
동남아시아계는 연중 고온다습한 열대지역에서(태국, 필리핀 등) 재배되고 황색, 녹색계 망고가 많고 다배성이다.
가. 어윈(Irwin)
미국 플로리다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비교적 서늘한 아열대지역에서 잘 자라며 일본, 제주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애플망고라고 불리운다. 조생종이고 풍산성이나 종자가 없는 작은 열매가 생기기 쉽다. 평균과중은 340~450g, 수세는 중간, 당도는 13°Bx 내외, 단향이 강하고 식미는 담백하여 망고 시설재배의 입문 품종이다.
나. 헤이든(Hadon)
미국 플로리다에서 육성된 조생품종으로 평균과중은 350g, 과피는 적색, 과육은 등황색이다. 다즙성이고 향기는 짙고, 당도는 15.4°Bx로 품질이 우수하다.
다. 센세이션(Sensation)
미국 하와이에서 육성된 중만생품종, 과중은 350g, 과피는 홍색, 과육은 등황색, 당도는 15.1°Bx이고 다즙성이다.
라. 케이트(Keitt)
미국 플로리다에서 육성된 만생종이다. 평균과중은 700g, 큰 것은 1.5kg, 과피는 녹색, 과육은 등황색, 당도는 15.4°Bx로 품질이 양호하다.
(08-1004-소득작목-망고) 케이트
(1) 기온
망고의 생육적온은 24~30℃이다. 18℃ 이하가 되면 생육이 늦어지고, 10℃ 이하에서는 신초발생, 화방발달 및 수분?수정이 안 되어 착과량이 떨어진다.
개화기나 유과기에 5℃ 이하의 짧은 노출도 심각한 피해를 가져온다. 성목은 저온(-2~-3℃)에서 짧은 시간은 견딜 수 있으나 어린나무는 냉해피해로 고사하게 되고, 37℃ 이상에는 고온장해가 발생한다.
(2) 햇빛(겨울철에 일조시간이 많은 지역)
망고는 호광성 과수로 정상적인 생육에는 충분한 햇빛이 필요하다. 통상적으로 햇빛이 충분한 곳은 개화가 빠르고, 신초의 생장, 결실 및 과실착색도 잘된다. 특히 겨울철 개화기에는 일조시간이 많은 지역이 고품질 망고생산에 유리하다.
(3) 물(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지역)
시설재배의 생명은 물이다.
시설은 빗물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에 매주 적정량의 관수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관수량은 토질에 따라 다르나 10a당 1일 5mm, 1주일에 약 35톤의 관수용 물이 필요하다. 따라서 망고 시설재배지는 물의 공급이 얻기 쉬운 장소에 설치하거나 시설지붕의 빗물을 탱크에 저장하여 이용하는 방법 등을 고려해야 한다.
(4) 강풍 등 바람피해가 적은 지역
시설재배에서 가장 염려가 되는 것은 태풍 등 강풍에 의한 시설의 비닐훼손과 골조의 붕괴이다.
특히 골조가 붕괴되면 개축하는데 비용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가능한 강풍이 지나가는 길목은 피하는 것이 좋다.
(5) 토심이 너무 깊지 않은 토양
망고 뿌리는 직근성이고 세근발생은 적다.
토심이 깊으면 뿌리가 1.0~2.0m 이상 깊게 자라 양?수분조절이 잘 되지 않아 재배관리가 매우 어려워진다.
그리고 과실성숙기에 당도증진을 위한 단수효과를 기대하기가 곤란하다.
따라서 시설재배 토양은 토심 약 1.0m 이내에 암반 등이 있거나, 뿌리가 깊게 내려가지 않도록 지하80cm에 방근시트를 매설하여 근역(根域)을 제한하면 수세조절 등 재배관리가 쉽다.
(1) 번식
망고의 번식은 접목, 취목법으로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접목으로 번식한다.
대목용 종자를 사용할 경우 6~7월에 대만재래종(다배성) 종자를 구입하고 종피를 제거하여 벤레이트1,000배액에 침지소독 후 종자의 안쪽 종피를 벗겨 배수가 양호한 묘상에 파종한다
발아적정 온도는 25~30℃이며 파종 후 15일이 되면 한개 종자에 5~6개가 발아되고, 신초가 경화가 되면 작은 포트에 이식한다.
이식 후 25~30℃에서 충실하게 재배관리를 하면 1년 정도면 접목이 가능한 굵기(엄지손가락 굵기)로 자란다.
접수를 채취할 경우 접수는 품질이 양호하고 계통이 명확한 묘목으로부터 채취한다.
잎이 완전히 전개한 후, 경화가 충실한 건전한 가지를 선택하여 그 선단과 1~2마디 째의 녹색가지를 접수로 한다. 접목법으로는 주로 절접이 행해진다.
접목 시기는 4~6월이 좋다. 접수는 2아접하고, 접목 후에는 관수를 조심하게 하여 활착을 좋게 하고 발아할 때까지 차광한다.
육묘는 비닐하우스에서 25~30℃로 집중관리하면 1년후 정식이 가능하다. 육묘기간 중에 전정이나 유인 등으로 4개의 주지를 만들면 정식 후의 수형 형성이 쉽다.
① 토양개량
망고는 30m 이상 자라는 상록성 교목이고 심근성의 과수이기 때문에 나무를 작은 형태로 유지하는 시설재배에서는 근권 관리가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다.
원래 직근성이고 세근이 적은 망고에 활성이 있는 세근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퇴비 등의 유기물을 토층 깊이 40㎝의 범위에 다량으로 혼입한다.
처음에는 퇴비 등 유기물을 10a당 3,000~5,000㎏를 전면 시용한다. 토양은 pH를 5.5~6.5로 유지하기 위해서 고토석회, 과인산석회 등으로 토양산도를 조정한다.
정식 시기는 3~4월 봄 가지의 발아 전부터 장마시기가 좋다.
신초가 부드러운 시기에는 활착과 생육이 나쁘기 때문에 잎이 경화한 유묘를 정식한다.
하우스 재배에서는 조기에 자본 회수를 위해서 계획밀식재배를 하는 것이 좋다.
계획밀식재배의 초기의 재식거리는 성목시 수관거리와 하우스의 정면 폭을 고려하고, 일조, 작업능률, 토지생산성이 충족되는 거리를 설정한다
. 간벌 후에 수관거리가 5~6m가 되도록 초기의 재식거리를 2.5~3.0m로 한다.
수관이 확대되어 가지와 잎이 무성하여 투광이 나쁜 나무에서는 과실이 적고, 착색도 나쁘다. 또한 병해충의 발생도 많아진다. 따라서 간벌을 하여 적정한 수관용적으로 조절한다.
① 화아분화 조건과 개화기 온도 관리
망고의 화아 분화는 20℃ 이하의 저온과 토양건조에 의해 촉진되므로 신초가 전엽한 10월 하순 이후에 토양을 건조시키면서 시설온도를 20℃ 이하로 유지하여야 한다.
저온에서 발육한 화방은 양성화율이 낮고 개화시기가 길어지며, 고온에서의 화방은 잎을 동반하는 혼합아가 발생하기 때문에 온도관리가 중요하다.
개화기에는 토양수분을 많게 유지하고 하우스 온도를 잘 관리해야 한다.
화분의 발아는 20~30℃, 화분관은 25~30℃에서 생장이 잘되며, 15℃ 이하의 저온과 35℃ 이상의 고온에서는 화분 발아가 억제된다.
10℃ 이하에서는 발아가 안 되고 화분이 많아지며 기형화분이 발생한다. 따라서 결실률을 높이고 과실의 초기비대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개화기에 하우스온도를 20~30℃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② 방화곤충 방사로 수분 촉진
망고는 곤충에 의해서 수분이 되는 충매화이다.
방화 곤충에는 꿀벌, 금파리 등이 있으나 저온기(1~3월)에 개화할 경우에는 꿀벌을 하우스에 방사해도 활동성이 떨어져 수분이 잘 안된다.
그러나 금파리는 저온에 활동성이 높아 수분을 잘 시키기 때문에 개화 1개월 전에 하우스에 생선을 부패시켜 금파리를 발생하여 수분을 시키고 있다.
③ 저온기 개화조절 방법
20℃ 이하의 저온기(1~2월)에 개화하면 꽃가루의 방출과 방화곤충 활동이 저하되어 결실이 잘 안 된다
. 그렇기 때문에 1월 중순에 15㎝ 전후에 신장한 화방을 기부(基部)에서 잘라내어 다시 화방을 발생시킨다.
이후 20℃ 이하의 온도 조건하에서 개화되면 결실률이 높아지고 수량도 증가한다.
④ 개화기 하우스 관리
개화기에는 하우스온도를 20~30℃ 유지하면서 관수를 하면 하우스에 습도가 높아 탄저병, 흰가루병 등이 발생하기 쉽다.
그러나 이시기에 농약을 살포하면 방화곤충이 죽어서 수분이 불량하여 결실이 잘 안 된다.
따라서 출뢰기 이전에 병해충방제를 철저히 하여 개화기에는 농약살포를 하지 않은 것이 좋다. 그리고 붕소가 결핍하면 불수정과 발생율이 많아지고, 결실이 되어도 과피가 쭈글쭈글한 과실이 생산되기 때문에 붕소(2,000배)를 살포하면 좋다.
① 토양관리
망고는 세근이 적은 특성이 있으므로, 수관 아래에 완숙퇴비의 많이 주고, 세근의 활성화를 촉진한다.
지온을 유지하거나 급격한 상승을 피하기 위해서 부초 멀칭을 매년 실시한다.
세근을 재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트렌쳐(trencher) 등을 이용, 약 30㎝의 깊이에서 뿌리 자르기를 하고 그 후에 완숙퇴비를 혼입한다.
최근에는 정식시에 방근투수 시트(2m×2m)를 60㎝의 깊이로 매설하여 근권이 깊지 않게 하는 근역제한 재배법이 시도되고 있다.
②시비
유목에서는 시비의 횟수를 많게 한다. 결과하는 나무에서는 수확 후 양분의 보급과 결과모지의 충실한 발육을 위해서 시비한다. 시비량은 결실량에 따라 증감하고, 결실이 많은 나무에서는 수확이 80% 정도 종료한 때에 액비를 줘서 수체유지에 노력한다.
수령별 연간시비량은(N-P-K: 5-7-5 기준) 1년생은 140kg, 2년생 160kg, 3년생 200kg, 4년생 300kg, 5년생 이상은 400kg을 개화기 25%, 과실비대기 25%, 수확 후 50% 나눠 주는 것이 좋다.
화아분화는 15℃이하의 저온에서 촉진된다.
화아 분화기의 온도관리는 최저온도를 15℃ 이하, 최고온도를 가능한 20℃ 정도로 관리하면 개화가 잘 된다.
반대로 최저온도를 20℃ 이상으로 하면 화아분화가 억제되어 개화가 늦어진다.
① 촉성재배 : 4~5월에 출하 하는 재배법으로 10월 하순부터 최저온도를 10℃, 최고온도를 20℃로 관리하여 화아분화를 유도하고 12월 중순~1월 상순에 개화하여 4~5월에 수확하는 재배법이다.
이 재배는 개화기부터 과실비대기에 하우스 야간온도를 23~25℃로 관리하여 과실비대와 착색을 촉진시키고 눈물과 발생을 억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에 수확하기 때문에 과실가격은 높지만 난방비용이 많이 들고 당도가 낮아지는 단점이 있다.
② 보통재배 : 6월에 출하 하는 재배법으로 10월 하순~11월까지 최저 온도를 20℃, 최고 온도를 30℃로 관리해서 꽃눈분화를 억제하고, 그 후 12~1월에 최저온도를 10℃, 최고온도를 20℃로 관리해서 화아분화를 유도하고 1월 하순~2월에 개화하여 6월경에 수확하는 재배법이다.
③ 억제재배 : 8~9월에 출하 하는 재배법으로 6월 출하 작형과 같이 화아분화를 억제한 후 겨울철에 최저온도를 10℃, 최고 온도를 20℃로 관리해서 화아의 발아를 늦추고 개화를 4~5월까지 억제하여 8~9월에 수확하는 재배법이다.
조기에 발아해서 생긴 화서를 15cm 정도에서 적취하고, 화서의 기부에서 화서를 재 발생 시키면 개화가 늦어진다.
이 작형은 9월말에 수확종료가 되기 때문에 수세회복이 어려운 것과 겨울철에 충분히 화아분화가 되기 때문에 정아뿐만 아니라 액아에도 착화가 되므로 10월 이후에는 야간온도를 20℃ 이상 유지하고 철저한 비배관리가 필요하다.
① 수확 후의 시비 : 과실비대를 위해 소모한 수체내 양분을 보급하고 발육가지의 발아를 촉진한다.
과다하게 결실된 나무에서는 70% 수확시에 시비 및 충분한 관수를 하여 충실한 결과모지를 만들고, 하추지의 발생이 나쁜 나무는 액비 등 영양제를 시용하여 수세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②하우스 건조 : 11~12월은 화아분화기로 수관아래의 부초 등을 제거해서 하우스를 건조하게 유지하면 화아분화가 촉진 된다.
③ 관수개시 : 개화기부터 적량의 관수를 시작한다. 특히 생리적 낙과 후에 7~10일마다 나무당 40~60ℓ의 물을 관수하여 과실의 비대를 촉진시킨다.
④ 관수종료 : 품질향상을 위해 과실 최종비대기에 관수량을 1/2로 줄이고, 수확 30일전에 관수를 종료한다. 단, 극단적인 토양 수분부족은 나무의 피로를 가속시키므로 주의한다.
⑤ 온도관리 : 화아분화는 20℃ 이하, 출뢰기는 20℃, 개화~유과기는 25℃에서 관리하여 수분을 향상 시키고 어린과실의 비대를 촉진시킨다.
⑥ 혼합화의 조기제거 : 혼합화는 화방출뢰기의 하우스내 온도가 높기 때문에 발생한다. 혼합화의 엽 부분을 일찍 제거하면 액아의 화아가 발달한다.
⑦ 방화곤충 : 개화시에 수분을 매개하는 파리, 꿀벌 등을 하우스에 방사하여 수분을 촉진시킨다.
⑧ 화방(꽃대), 과실 매달아 올리기 : 과실을 착색시키기 위해서 화방 매달기는 매우 중요하다. 유과기에 충분한 햇빛을 받은 과실은 착색이 잘되어 품질이 좋아진다.
⑨ 전정 : 수확 후의 결과지를 전정한 후 발생하는 신초가 다음해의 결과모지가 된다. 강하게 전정을 하면 구엽을 감소시켜 수세가 약해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나무의 상황을 판단하여 전정한다.
국내산 망고는 수입산에 비해 외관, 품질이 우수하고 소비자의 고품질 성향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과 일치하여 매력 있는 과수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경제적인 재배 년 수가 오래되지 않아 재배기술이 미 확립으로 고품질 과실을 안정생산을 못하는 실정이다.
지금까지는 일본의 재배 기술을 벤치마킹하여 재배해 왔지만, 앞으로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값싸고 품질 좋은 망고 수입에 대응하기 위해서 ▲ 출하시기를 확대하는 새로운 작형 ▲ 수형의 컴팩트화에 의한 생력적인 에너지 절감 재배기술 ▲ 조기성원화에 의한 소득 향상 기술 등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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