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산업 4.0’
‘산업 4.0’은 독일이 자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해 구상한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역량을 자랑하던 독일은 후발 국가의 기술 추격과 빠른 고령화로 인한 생산 인구 부족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제조업을 융합하여 생산에 투입되는 인력을 최소화하는 자동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산업 4.0’이라는 전략을 추진하였다.
[링크]* ICT(정보통신기술)란?
4차 산업혁명의 정의
세계경제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바프는 2016년 다보스포럼 기조연설에서 독일의 ‘산업 4.0’에 의해 탄생한 자동화 기술의 확산이 제조업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의 생산과 사회 구조의 변동을 가져온 현상을 4차 산업혁명으로 지칭하였다.
슈바프는 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디지털, 바이오와 물리학 사이의 모든 경계를 허무는 융합 기술 혁명”으로 정의하고 정치·경제·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였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특징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은 정보를 자동으로 데이터화하고 분석하여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하나로 연결한 O2O(Online-To-Offline) 체계를 구축하였다.
4차 산업혁명은 자동으로 처리된 오프라인과 온라인상의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생산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정보를 수동적으로 온라인에 입력해야 했던 3차 산업혁명과 구별된다.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성’, ‘초지능화’, ‘융합화’에 기반하여 ‘모든 것이 상호 연결되고 보다 지능화된 사회로 변화’한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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