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라이브 입력 2019.09.15 16:10
2000년대 들어 자동차의 발 속도는 눈부실 정도로 빠르다.
자동차는 더 이상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다. 20년 전만 해도 생각도 못 할 기능과 시스템을 갖춰, 이제는 인간의 삶에서 떨어질 수 없는 동반자가 됐다. 외신 핫 카는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최첨단 기능의 자동차 10대를 선정했다.
BMW는 기술면에서 항상 앞서 있었고, 특히 7시리즈의 기술은 월등하다. 혁신적인 제스처 컨트롤에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플래그십 다운 기술력을 갖췄다. 자율주행차의 예고편이라고 불리는 퍼스널 코파일럿(Personal CoPilot) 드라이버 지원 시스템에 원격주차, 액티브크루즈컨트롤, 스톱&고, 라인제어어시스턴트, 트래픽잼어시스턴트까지 7시리즈 구매자는 설명서를 읽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CT6는 모든 면에서 젊은 자동차인 만큼 승객을 위한 첨단 기능을 확실하게 갖췄다. 마사지 기능을 포함한 열선통풍시트와 매핑 및 카메라 네트워크, 레이더 센서를 이용한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있다. 뒷좌석에는 10인치 화면 2개와 와이파이 및 USB 포트도 있다.
볼트 EV는 다른 소형차들을 능가하는 다양한 기술 및 기능을 갖췄다. 볼트엔 8인치 터치스크린 패널, 열선 스티어링 휠, 키리스 시동버튼, 열선시트, 보스 오디오 시스템이 있다. 운전 보조 시스템으로는 차선이탈경고 및 틴 드라이버 구성이 포함된다.
퍼시피카 하이브리드는 다른 밴에선 찾기 힘든 첨단 기능들로 가득하다. 유커넥트 시어터라고 하는 두 대의 터치스크린 모니터로 쉽게 페어링을 할 수 있다. 둘 다 10인치 크기에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있으며, 게임을 내장했다. 20개 스피커의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도 제공한다.
어코드는 2833만원(23,720달러)의 가장 저렴한 세단 중 하나지만, 첨단 기능을 갖췄다.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차선유지지원시스템, 도로이탈완화시스템, 교통표지판인식, 충돌완화제동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8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호환되며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도 있다.
옵티마는 운전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돼 원격 명령으로 작동된다. 이 기능은 미리 차를 따뜻하게 하거나 시원하게 할 수도 있다. 차를 스마트폰으로 잠글 수도 있다. 옵티마는 전방충돌방지지원, 차량 안정성 관리 및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도 갖췄다.
링컨 코파일럿(Co-Pilot) 360은 콘티넨탈의 5가지 운전자 지원 기술이다. 사각지대를 감시하고, 코스를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뒤를 봐주고, 전방을 다각도로 확인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두운 밤, 안개 또는 비가 올 때 운전자에게 도움을 주는 자동 하이빔 헤드 램프를 제공한다.
램 픽업트럭의 강력한 디자인은 여전하지만, 최근엔 실내외가 더욱 세련된 모습이다. 특히 실내는 다양한 연결과 탐색 기능을 갖춘 12인치 터치스크린뿐만 아니라, 19개의 스피커를 장착한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보안 기능으로는 스마트 크루징과 360도 서라운드 카메라가 있다.
테슬라 대시보드에 17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제공하며 내비게이션은 물론 8대의 카메라로 주행 중 주변을 확인할 수 있다.
캠리는 자동 하이빔, 보행자감지충돌방지시스템, 차선이탈경보, 레이더 크루즈컨트롤 등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스마트키 시스템, 앱 스위트가 포함된 엔튠(Entune) 3.0 프리미엄 오디오, JBL 스피커, 서브우퍼 및 앰프, 동적 음성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10개의 에어백, LATCH 및 열선시트, 스마트 에어백 등을 장착했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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