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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반도

올바른역사,웨곡된역사

by 석천선생 2018. 3. 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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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ndinavia, Scandinavian Peninsula

1. 개요2. 상세3. 경제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유럽 지역의 북부인 북유럽에 있는 반도. 이름은 고대 북구어로 위험함을 뜻하는 Skaðan과 섬을 뜻하는 awjō가 합성된 '위험한 섬'이라는 말에서 왔다는 설과 물이 많은 섬(Skaðin-awjō)에서 나온 말이라는 두 설이 충돌하고 있다. 스카디 여신을 모셨기에 스칸디나비아라는 이름이 되었다는 것은 낭설로, 스카디는 오히려 고대 고트어로 그림자를 뜻하는 Scadus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하며, 크게 연관이 없다고 한다. 흔히 이 곳에 있는 나라들을 뭉뚱그려서 스칸디나비아 제국 이라고 호칭한다.

2. 상세[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candinavia.jpg

노르웨이스웨덴이 사이좋게 반으로 나누고 있다. 그 사이에 쵤렌 산맥이 있어서 노르웨이와 스웨덴을 나누는 경계를 이룬다. 그리고 남쪽에는 덴마크가, 동쪽으로 핀란드가 있다. 그 너머로 가면 러시아. 서쪽으로는 북해를 사이에 두고 영국아이슬란드가 있다. 유럽대륙과의 사이에는 발트해가 가로막고 있다.

보통 스칸디나비아라고 부르면 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의 세 왕국을 말하며 핀란드는 제외한다. 지도에도 나와 있듯이 스칸디나비아 반도, 핀란드, 러시아의 콜라 반도, 카렐리아(Karelia, 또는 카리알라 ; Karjala. 러시아 서북부에 핀란드와 이웃한 지역 이름.) 지역을 합쳐서 페노스칸디아(Fennoscandia) 또는 페노스칸디나비아(Fenno-Scandinavia)라고도 한다. 다만 덴마크는 지형 특성상 문화권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거의 일치하나 실제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에는 포함되지 않고 독일 북부의 유틀란트 반도에 있다.

추워서 그런지 이 동네는 인구수가 적은 편.[1][2] 대신 침엽수가 빽빽해서 목재를 수출하기도 한다.

바이킹의 본고장이다. 물론 반도의 나라들이 자기들이 원조라고 싸우고 있지만.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까지 합쳐 모두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북유럽 복지국가의 전형적인 형태이며 모두 국민 소득 48000달러 이상이다. 이들에 비해 국민소득이 약간 낮은 핀란드도 국민소득이 세계 13위[3] 노르웨이는 스웨덴과 덴마크[4]와 비슷하지만 북해에서 엄청난 양의 석유가 터져 순식간에 10만 달러의 국민소득을 갖게 되었고 매년 카타르, 룩셈부르크 같은 나라와 세계 국민소득 순위에서 1, 2, 3위를 다투고 있다.

두 나라 중 노르웨이는 유럽 연합 회원국이 아니고 스웨덴만 유럽 연합 회원국이다. 다만 솅겐조약에는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국경 출입은 자유로운 편. 여행시 주의할 점은 노르웨이에서 물건을 사고 세금환급을 받을 경우 반드시 노르웨이 떠나기 전에 처리해야 한다는 점.

이름이 길어서 그런지 스칸나디비아 반도, 스칸다니비아 반도로 잘못 알고 있는 등 의외로 헷갈린다. 혹시 지리 시험에 나왔을 경우 조심하자.

그리고 노르웨이와 스웨덴의 국경을 이루며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등뼈 역할을 하는 산맥 이름은 '쵤렌 산맥'이며, 절대 스칸디나비아 산맥이 아니다. 세계지리 최대의 함정문제 중 하나. 뭐 스칸디나비아 산맥도 맞긴 한데, 시험문제 정답이 그렇다는 것.

신동엽의 산문시1에서 '스킨디나비아라든가 뭐라고 하는 고장'이라는 구절이 있다. 실제 스킨디나비아를 뜻하는 게 아닌 이상적인 곳 정도로 볼 수 있다.

3. 경제[편집]

4. 관련 문서[편집]

[1] 위도에 비하면 굉장히 따뜻한 편인데. 노르웨이 오슬로는 북위 60도에, 스웨덴 스톡홀름은 북위 59도에 있는데 2월 평균기온(여기는 2월이 평균기온이 제일 낮다)은 오슬로는 춘천의 1월 평균기온과 비슷하고 스톡홀름은 서울의 1월 평균기온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옆 핀란드의 헬싱키도 북위 60도인데 평양과 최한월 평균기온이 비슷한 수준. 참고로 동위도의 시베리아나 캐나다 내륙은 겨울에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극한지대다! 사실 거대한 대륙의 동안으로 갈수록 점점 극한이 되고, 서안으로 갈수록 반대의 기후가 나타난다. 실제로 대한민국북한에서 10월 중순부터 5월까지 눈이 오고 때때로 남극보다 더 낮은 기온이 측정되기도 하는 극한지인 백두산 천지는 북위 42도상에 있는데, 유럽에는 이 위도에 바르셀로나가 있다.[2] 다만 단순히 추워서라기보다는 20세기 들어 유럽 대륙 자체의 인구증가율이 20세기 이후로 많이 낮아진 영향이기는 하다. 스웨덴의 인구가 1950년에 700만명 가량의 수준이었는제 2016년 기준으로 약 1000만명 안팎이며, 노르웨이도 1950년에 인구가 320만명대였는데 2016년에 520만명 가량의 수준으로 증가했는데 동시기 한국의 인구는 1950년에 2000만명 안팎이었는데 2016년 기준으로 5100만명 정도의 수준인것을 보면 확실히 북유럽 국가들의 인구가 덜 증가했다는것을 알수있다. .[3] 알고 있겠지만 국민소득이 높다고 더 잘사는 나라인 것은 아니다. 이를 보고 이나라들에 비해 못산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4] 물론 덴마크도 노르웨이에 비해 잘 안알려져서 그렇지 천연가스의 혜택을 상당히 많이 받고있다.[5] 수많은 블랙메탈이나 데스메탈 밴드가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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