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우유의 불편한 진실

건강꿀팁

by 석천선생 2016. 9. 16. 22:34

본문

우유불편한 진실 2부

우유, 과연 우리 몸에 안전한 식품인가?

 

 

 

 

안녕하세요. 아이엔여기한의원 강남점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다루었던 우유의 불편한 진실 1부에 이어

우유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몸의 이상증상과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우유의 진실, 그리고

우유를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전 EBS에서 방영된  

''하나뿐인 지구-우유, 소젓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편에  의하면 

 우유는 뼈와 무관하며 10대 때 우유를 마시는 것은  

고관절 골절의 위험을 줄이는 것과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다고 방영되었는데요.

 

 

 

 

 

 우유섭취는 몸 속에 칼슘을 흡수하는 것이 아닌 칼슘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여  

우유 속에 있는 동물성단백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혈액이 산성화되는 과정에서 칼슘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몸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이론이었습니다. 

 

 

  

 

 

또한 하버드대학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동물성지방을 과다 섭취하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는데요. 

우유를 마시게 되면 우유 속 IGF-1이  우리 몸 속 죽은 세포들을 되살려

 유방암확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우유의 섭취는  

면역기능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면서

서서히 저체온 체질로 변해 면역력이 30% 저하되는데요.

 

 

 

  

한편, 어떤이들의 경우엔 우유를 마시게 되면  

배탈을 하거나 설사를 하는 등  

몸에서 우유를 거부하는 증상인 유당불내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전세계 75%가 가지고 있을 만큼 발병률이 높은

유당불내증이 일어나는 원인을 살펴보면

 우유 속의 유당은 우리 몸속에서 분해하는 효소가 없기 때문에  

심한 경우 복부팽만감, 피부 알러지, 설사, 경련 등

다양한 증상을 함께 유발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우유는 완전식품이 아닌 불완전한 식품이며  

대표적인 산성식품으로 면역력을 떨어뜨린다는 점,  

 

 

 

 

 

칼슘이 많이 들어있지 않을 뿐더러  

인(P)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칼슘섭취를 막는다는 점, 

소의 젖은 송아지를 위한 영양분일뿐,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  

 

우리가 즐겨 먹는 초코우유와 딸기우유에는 우유 원액이 10~20%밖에 안들어있다는 점 등  

우유의 진실을 종합해보면 과연 우리가 우유를 먹어야 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유를 올바르게 섭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음식이건간에 무엇을 먹느냐 보다는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한데요.

아무리 좋은 음식이더라도 소화기에 무리가 가거나  

건강에 오히려 부담이 되는 음식이라면 

 그것은 더 이상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올바른 우유 섭취 방법에 있어  

젖소에서 채취하여 단순 살균처리한 일반우유보다는  

일반우유에서 지방을 추출한 저지방 우유나 무지방 우유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지방의 함량을 2%로 줄인 저지방우유의 경우

지방 함유량이 일반우유에 비해 낮고 

단백질의 함유량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인데요.  

 

 

 

 

 

동의보감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우유는 폐장과 대장을 보하는 약으로  

우유를 그냥 먹게 되면 이질이 생겨 

반드시 끓여서 식힌 후에 먹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동양인들의 경우 유지방과 유단백을 소화하는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우유에 의한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 확률이 높은데요. 

바로 이러한 몸의 특성상 소화효소를 반영하여  

일반우유보다는 저지방 특히 무지방 우유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우유를 대체할 수 있는 음식이 있다면 바로 녹황색채소가 있습니다. 

각종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한 녹황색채소는 

 우유보다 칼슘이 2배이상 들어있기 때문에 

평소 녹황색채소를 먹는 것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녹황색채소를 생야채로 먹는 것 보다는 데치거나 익혀서 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어르신이나 아이들의 경우엔

비타민과 미네랄은 최대한 유지하고 

 소화흡수를 부드럽게 도와줄 수 있는 익힌 채소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아이엔여기한의원에서 우유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우유를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 그리고 대체 음식까지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우리가 즐겨먹던 우유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우리 몸을 더욱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