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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운동과 음식

각종약초, 식품 효능 정보

by 석천선생 2015. 8. 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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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염증상 ■

관절염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 원인은 서로 다른데, 이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으로, 노화, 관절에 생기는 상처나 감염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주로 몸무게가 많이 실리는 무릎이나 엉덩이, 척추 관절에서 발생되고, 외상이나, 골절, 과도한 운동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에는 모든 관절 부위에 발생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뼈 끝을 감싸고 있는 연골이 닳아 발생하며 통증과 부종을 일으킵니다.
두 번째로 많은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관절뿐만 아니라 인체 여러 부분에 영향을 주는 질병입니다. 주로 손과 발의 관절에서 발생되고 엉덩이, 무릎, 팔꿈치 등의 관절에서 발생되기도 하며 부종, 통증, 뻣뻣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관절염에 좋은 운동 ■

1. 걷기 운동

걷기 운동이 관절염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날씨가 풀렸다고 과격한 운동은 삼가야 겠다. 봄철에 관절염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전문의들은 관절염 예방을 위해 봄철에 관절 손상을 조심하고 관절에 충격을 주는 운동을 할 때는 반드시 보호 장구를 착용하라고 권하고 있다.

2. 자전거 타기


자전거 타기는 걷기와 마찬가지로 많은 효과가 있다. 둔부, 무릎, 발에 퇴행성관절염이 심한 사람일 경우에는 걷는 것보다 자전거 타기가 낫다.
자전거 타기는 페달을 밟는 동안 발과 다리가 체중을 받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과 긴장이 덜하기 때문이다.

집안에 있는 헬스용 자전거를 타든 또는 밖에서 신선한 공기를 쐬며 자전거를 타든 상관이 없다.

주의할 점은 최소한 5분에서 10분 정도는 자전거 위에서 준비 운동을 하는 것이다.
자전거의 의자 높이를 조절하여 페달이 가장 낮은 지점에 있을 때 무릎이 약간 굽혀지도록 한다.
페달을 밟을 때 너무 힘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시작할 때 속도 조절을 잘해서 서서히 올리는게 좋다.

3. 수중 운동


수중 운동은 관절에 압박과 긴장이 적어서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이 통증없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운동이다. 물속에서는 움직이기가 쉽기 때문에 기분도 좋아진다.
물에뜰 수 있는 기구를 사용하거나 수영장 끝 부분의 얕은 곳에서 할 수도 있고 한산한 시간대의 사우나나 대중탕을 이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주의하자. 아주 건강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비상 사태를 대비해 물속에서 혼자 운동을 해서는 안된다.
수영장이나 목용탕을 안전하게 드나들기가 어려운 신체 장애를 가진 분이라면 수영 대신 걷기나 자전거 타기 등의 다른 운동을 찾아야 한다.

■ 관절염에 좋은 음식(약초, 식품) ■

1. 홍화씨

<뼈건강에 좋은 홍화씨.... 칼륨, 마그네슘, 칼슘 다량 함유>


신약본초에서는 우리나라에는 다른 지구상에 없는 감로정과 감로수의 기운으로 삼대신약의 비밀이 있는데 삼대신약의 첫째가 산삼이요, 둘째가 홍화씨요, 셋째는 죽염이라고 했다.

홍화씨는 칼륨, 마그네슘, 칼슘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과 퇴행성관절염 등 뼈 관절 계통의 질환과 혈액 순환에 효과가 있다. - 메스컴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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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강화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홍화씨.

칼슘이 풍부하며 또한 백금 성분이 들어있어서 뼈질환에 좋습니다.

골절 등이 발생하면 우선 병원부터 다니시고 보조식품으로 홍화씨를 함께 섭취하신다면 좋을 것입니다.

골다공증, 관절, 디스크, 갱년기, 고혈압 등에도 좋다고 하며, 어떤 문헌에는 장수 식품이라고 까지 합니다.

아무튼 홍화씨가 좋은 건강에 좋은 식품임엔 틀림없는 거 같습니다.

경험상 홍화씨 부작용은 크게 걱정하실 것이 없으며 장복을 해도 상관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KIST(한국과학기술원)의 성분검사에서 습관성이 아니며 중독성과 독성이 없는 것으로 이미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홍화씨 고르실 때는 토종 중 겨울가시홍화씨를 구하시기 바랍니다.(인터넷 등에서도 겨울가시홍화씨 검색하신 후 잘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재배시 화학물질 등을 사용하지 않고 유황농법으로 재배한 것이 좋겠습니다.) 게르마늄이 풍부하고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지리산 함양 홍화씨 품질이 좋습니다.

재배적지, 재배방법 등 엄선된 토종이라야 효과가 제대로 나며 중국산이나 미국산은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특히 토종 가시홍화씨를 가을에 파종하여 겨울의 추위를 견뎌내서 내성이 강하여 병충해를 잘 입지 않으며 알맹이도 충실한 홍화씨입니다.(외래종은 겨울의 추위를 견뎌내지 못하고 얼어 죽는답니다. 그렇기에 국내에서 겨울을 난 겨울가시홍화씨는 토종홍화씨로 믿고 드시면 좋습니다. 외래종과 국내산 구분시 겨울가시홍화씨 인지 아닌지가 가장 구별하는데 있어서 중요할 것입니다. 솔직히 일반인들이 홍화씨 형태, 무게, 크기, 색깔 등을 봐서는 잘 알지 못한답니다.ㅠ 전문가도 잘 모르는데 어찌 일반인들이 알겠는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홍화씨 파는곳이 직접 재배하여 믿을 수 있는 곳이면 좋겠지요.)

토종 홍화씨 껍질에는 유기백금, 리놀산, 뼈의 성분인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다량 들어 있는데 유기백금은 부서진 뼈를 이어주고 뼈를 무쇠처럼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리놀산은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으며 체내의 지방질을 분해하여 비만해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eto H EX성분은 adrenaline이나 nor adrenaline의 혈관 수축작용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저감, 동맥경화, 심근경색, 혈액순환 촉진, 산후 질 수축 촉진, 생리통에 효험이 있습니다.

홍화씨로 짠 홍화씨유(홍화씨기름)에는 비타민 E(토코페롤)이 많이 들어 이는데 이는 온갖 발암물질에서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역할과 함께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을 막는 데에도 비타민 E가 필요하며, 미국이나 영국 같은 나라에서는 모든 암환자에게 보조요법으로 비타민 E를 먹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A. 패스워터 박사는 [암과 그 영양학적 치료법] 이라는 책에서 비타민 A,C,E 같은 항산화 물질은 암세포로부터 몸을 보호하여 준다고 했습니다.

홍화씨 기름은 사실 뼈와는 크게 상관 없으며, 비만 등에 좋습니다.

뼈에 좋은 것은 유기백금 등 홍화씨 껍질에 전부 있습니다. 그러나 홍화씨를 짜면 건강에 대단히 좋은 홍화씨 기름이 생긴다.

홍화씨로 기름을 짜면 기름의 약 75%정도가 불포화 지방산이며 지금까지 알려진 기름 중에서 리놀산의 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홍화씨는 다음과 같은 뼈 관절 계통의 질환 및 혈액 순환 계통의 질환에 효험이 있습니다.

1) 골절, 파골, 쇄골
2) 장기간 접골이 안될 때
3) 퇴행성 관절염, 골수염, 골형성부전
4) 뼈가 약하거나 발육부진 어린이
5) 목과 허리가 뻐근하고 팔다리가 저린 증상
6) 관절에서 딱딱 소리나는 증상
7) 강한 근골이 필요한 운동선수
8) 부인냉병, 산후회복(산모)
9) 허리 무릎이 아픈 증상
10) 골다공증
11) 골조승증, 골연화증
12) 무혈성 괴사
13) 요통, 디스크, 엉덩이가 당기는 증상
14) 교통사고후 회복
15) 갱년기 증세
16) 고혈압
17) 동맥경화증
18) 협심증
19) 생리불순, 생리통
20) 어혈 해소
21) 신경통

- 홍화씨 제품은 주로 홍화씨(生), 홍화씨볶은 것, 홍화씨가루, 홍화씨환 , 홍화씨기름 등이 있습니다.

(홍화씨기름과 함께 홍화씨환, 혹은 가루를 함께 드시면 관절염 뿐 아니라 건강에 여러모로 좋을 것입니다.)

효과면에서는 큰 차이는 없는데 드시는 방법이 다를 것입니다. 이는 개인마다 기호와 여건이 다르기에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홍화씨생것과 볶은것은 차로 끓여드시면 되겠으며, 가루는 그냥 한스푼씩 떠서 물로 삼키시면 됩니다. 환은 일정량을 물로 삼키시면 되구요.

손쉽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은 홍화씨환이겠네요. 그리고 홍화씨는 죽염과 함께 드시면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환에 죽염을 넣은 제품이 좋겠습니다. 어떤 분들께서는 홍화씨차랑 환, 혹은 가루 등을 함께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2. 아홉번 구운 구회죽염(구회자색죽염 추천)

- 염증제거에 죽염만한 식품이 있을까 싶습니다.

오늘날의 죽염은 독성의 완전 제거와 약성의 완전 합성을 위하여 아홉 번을 굽고 또 아홉번째에는 고온 처리를 통해 소금을 완전히 용해시켜 만들므로 약성이 최고에 달하고 있으며, 죽염은 다음과 같은 기능이 있기에 환자에게 있어서 꾸준한 복용을 권장할 수 있는 식품이라 하겠습니다.(일반소금은 물에서 생성되지만 죽염은 불속에서 생성이 된것이고 전위도 일반소금은 +성질을 띠지만 죽염은 -성질을 띠게 된다. 또한 음이온이 방출이 되며 일반소금은 그 성질이 산성이지만 죽염은 알칼리 식품입니다.

몸은 7.5의 약 알칼리일때 가장 좋은 컨디션을 갖게 되는데 죽염은 스트레스나, 식품등에 의해 산성화되어가는 몸의 상태를 알칼리상태로 유지시켜주게 됩니다.)

 

죽염효능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위장을 튼튼히 한다.

좋은 약의 특징은 인체의 근원인 위장을 다스려 가며 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죽염은 건강의 근원인 위장을 튼튼히 하며 염증질환을 원인적으로 치료하는 약리작용이 있습니다. 즉 인체의 자연 생리기능을 강화시키고 체질을 개선시키면서 염증질환을 치료합니다


2) 강한 해독작용을 한다.

우리 몸속에 생긴 독을 없애 준다. 죽염의 강한 해독작용은 몸에 생긴 병독을 빠른 속도로 씻어 주어 여러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비염, 천식, 아토피 등 각종 알러지에도 좋다.)

김치를 담그거나 다른 농작물을 조리할 때 죽염으로 간을 하면 농작물에 잔유 해 있는 각종 농약을 해독 해 줍니다


3) 백혈구를 증강시키고 병균을 살균한다.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증가시키고 살균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정혈작용을 한다.

만병의 근원은 바로 피가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죽염은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모든 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5) 소염작용을 한다.

염증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 습니다. 곪은 환부에 죽염을 직접 뿌리면 염증이 낫게 됩니다


6) 체질을 개선한다.

산성체질을 약알칼리성 체질로 바꾸어 줍니다. 이 말은 곧 면역성과 저항력을 길러 주어 어떠한 병에도 끄떡없는 강인하고 단단한 체질이 되게 해준다는 말입니다.


7) 공기를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한다.

죽염은 사람에게는 약이 되나 해충에게는 독이 되기 때문에 구충제로도 사용됩니다. 각종 공해식품, 술, 담배, 약 등으로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입과 몸에서 악취가 나게 되는데, 죽염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므로 문명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8) 해열작용을 한다.

균이 쌓여 염증이 생기면 열이 발생하는데 죽염은 살균작용을 하므로 열이 사라지게 됩니다.


9) 식욕을 촉진시킨다.

죽염은 위액의 원료인 위염산을 생산 해 내어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시키므로 식욕이 좋아집니다.

 

3. 겨우살이 건조

- 우리나라 사람들이 산삼을 가장 귀한 약초의 상징으로 꼽듯이, 특히 유럽 사람들은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를 불사신의 상징으로 믿었고 하늘이 내린 영초(靈草)라고 신성시하여 절대적인 경외의 대상으로 여겼다. 독일에서만도 한 해에 3백톤 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하여 항암제 또는 고혈압, 관절염 치료약으로 쓰고 있습니다.

옛 사람들이 겨우살이가 신통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믿은 것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겨우살이는 모든 나무가 잎을 떨군 겨울에도 홀로 공중에서 푸르름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일생 흙과 접촉하지 않아도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

겨우살이는 황금가지라는 찬사를 받는 만큼 다양하고 뛰어난 능력을 지녔으며, 독성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는 식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상당수 겨우살이의 경우 효과가 없어서 쓰이지 않는 것이 있고, 기생하는 숙주나무에 따라서는 독성이 있는 것도 있지만, 일반인들이 겉으로 보아서는 구별이 매우 어렵다.

겨우살이는 새들을 통해서 번식한다. 여름철에는 다른 식물의 그늘에 가려서 햇볕을 받지 못하므로 자라지 않고 있다가 가을이 되어 나뭇잎이 떨어지면 꽃을 피우고 겨울 동안에 구슬처럼 생긴 연한 노란빛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는다. 이 열매는 겨울 철새들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울 때 새들의 좋은 먹이가 된다.

이 열매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이 들어 있는데 새들은 이 점액과 씨앗을 먹고 나서 부리에 붙은 점액을 다른 나무의 껍질에 비벼서 닦는다. 이때 끈끈한 점액에 묻어 있던 씨앗이 나무껍질에 달라붙어 있다가 싹을 틔우게 되는 것이다.

겨우살이는 나무줄기 위에 사는 착생식물로 참나무, 팽나무, 뽕나무, 떡갈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등의 여러 나무줄기에 뿌리를 박아 물을 흡수하며 살아간다.

우리나라에서는 참나무와 떡갈나무에서 자란 것만을 약용으로 쓰고있다.


고혈압, 협심증, 당뇨병에 효험이 크며, 항암작용이 가장 높은 약재 가운데 하나이다.


※ 겨우살이 효능

겨우살이는 옛 선조들이 믿었던 대로 놀랄 만큼 약효가 뛰어난 식물이다. 겨우살이처럼 항암성분 및 면역강화물질이 한 식물 안에 다량 들어있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ㅇ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을 정도이다.

ㅇ 우리나라에서도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고 위암, 간암, 신장암, 폐암 등을 치유한 사례가 있다.


ㅇ 겨우살이는 견줄 만한 데가 없을 정도의 훌륭한 고혈압 치료제이다.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루 0.7리터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시거나 환을 하루 세 번 정도 꾸준하게 먹으면 좋다.

ㅇ 신경통,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 전체를 독한 술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뒤에 조금씩 마시면 관절염, 신경통에 큰 효과를 본다. 겨우살이는 지혈작용도 뛰어나므로 여성의 월경과다증이나 갖가지 출혈이 있는 증상에 효과가 크다. (차로 끓여마셔도 좋다.)


ㅇ 이뇨작용 및 안신작용이 강하므로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에 치료 효과가 크다. 간경화나 암으로 인한 복수에 효과가 있으며 결핵성 당뇨병에도 좋다.

ㅇ 임산부가 겨우살이를 먹으면 태아가 건강해지고 편안해진다.

ㅇ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독성이 없으므로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만능약이 바로 겨우살이다.

=> 산야초의 고장 지리산 함양에서 야생으로 자란 품질 좋은 지리산함양겨우살이 추천합니다. 건조된 겨우살이를 차로 끓여드시거나 술을 담그셔서 자신의 몸에 맞게끔 꾸준하게 드시면 건강에 도움되실 거예요.

※관절염 치료 및 예방에 도움되는 식품으로는 토종홍화씨, 구회죽염, 겨우살이 등이 있는데 가정에서 겨우살이차를 끓여드시면서 토종홍화씨관련식품(기름+ 환, 혹은 가루 등)과 구회죽염을 섭취하시는면 여러모로 도움되실 것입니다.(주변분들께서 이렇게 해서 효과보신 분들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이들 식품들은 약이 아닌 전통식품이기에 안전한 먹거리라 생각합니다. 건강 보조식품으로 꾸준하게 드시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관절염에 좋은 운동도 병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관절에좋은약초

일년간 울금 재배기 & 수확기

울금은 좀 낯선 작물이지요? 하지만 '강황'이라고 하면 "아.."하실 겁니다.

카레의 재로로 '몸에 좋은 강황'하며 방송을 탔으니까요.

울금과 강황을 혼동해서 쓰기도 하는데 제가 재배한 것은 '울금'이라고 하는 게 맞습니다.

울금은 3종류가 있습니다.

봄울금은 바로 '강황'이라는 겁니다. 봄에 보라색꽃을 피우고 뿌리엔 커큐민이 적고 옅은 황색을 띱니다.

가을울금이 바로 '울금'이라고 불리는 것으로써, 요즘 한창 인기있는 그 카레에 넣는다는 그 '강황'이지요.

강황강황하면서 먹자고 하는 건 바로 이 가을울금을 말하는 것입니다.

가을울금은 봄에 심어서 가을에 하얀 꽃을 피웁니다.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있지요.

뿌리에 가장 많은 커큐민이 들어있고 선명한 황금색이 있어서 '울금(鬱金)'이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자울금이 있는데 뿌리가 보라색이 더 나는 흰색이고 쓴맛이 강해서 주로 약용에 쓰입니다.

봄울금(강황)은 싸고 어떤 분들은 강황은 절대로 울금이 아니라고 비교할 수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시네요.

봄울금은 커큐민이 0.3% 들어있고 가을울금엔 커큐민이 3% 들어있다고 합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우리는 가을울금을 재배하기로 합시다. 좋은 커큐민이 많이 들어있고 재배하기도 좋으니까요.

<울금> 입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생강 같다고요? 울금은 생강과에요. 그런데 단면을 자르면 이렇게 노랗습니다.

나란히 놓으면 울금 본 적 없는 분들은 구분 못하실 겁니다. ^^ 바로 울금의 성분 중 주목받는 '커큐민'.

그런데 향은 전혀 생강향이 안 납니다. 그냥은 아무 냄새가 안나요.

울금은 심장, 폐, 간에 좋다고 합니다.

모든 혈증 치료에 쓰이고, 최근에는 암 치료 보조제, 간장염, 담석증, 요혈 등에 쓰입니다.

기를 소통 시키고 피의 열을 내려주고 어혈을 치료합니다.

그러나 임산부는 복용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카레에 몸에 좋은 강황이 들어있으니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카레가 몸에 좋은 게 아니라, 그 안에 든 커큐민이 몸에 좋은 겁니다.

그러니, 몸에 좋은 커큐민을 먹으려면 카레를 많이 먹을 게 아니라 울금을 많이 먹어야지요.

인스턴트 카레를 구입하시면 거기에 '강황'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커큐민을 먹기 위해서라면 카레를 먹을 게 아니라 울금을 따로 드세요.

카레에는 커큐민 외에 여러가지 요소가 들어있지요.

5월 5일 6월 12일

울금을 그냥 심습니다. 작은 토막을 넣으면 됩니다. 두달만에 겨우 이 정도 올라왔습니다.

 

심어놓아도 소식이 없어요.... 이때도 안 올라온 녀석이 많습니다. 싹이 참 귀여워요.

울금 심어놓으면 다들 속이 탑니다. 너무 싹이 안 올라와서죠. 파종 방법 등에 대해서는 내년 봄에 다시 올리지요.

절대로 성급하게 일찍 심으면 안됩니다. 울금은 따뜻하게 땅이 풀린 후에 심어야합니다.

6월 30일 8월 13일

 

 

 

 

 

 

드디어 이 정도 자랐습니다. 8월인데 이 정도니 도대체 알이 굵어지기는 할랑가? 한숨이 나오죠... 이때는 풀 잡는 게 일이에요.

9월 7일

 

울금은 뿌리에서 저렇게 여러 줄기가 올라옵니다. 그냥 냅둡니다.

10월 25일

가을이 되면서 저렇게 꽃이 핀 녀석들이 나옵니다. 잎은 이렇게 시들어갑니다.

안 피우는 것도 있어요. 상관 없어요. 그러면서 알이 여물고 뿌리 속에 커큐민이 진해진다고 합니다.

원래 울금은 남쪽 진도가 특산지일 정도로 남쪽에 많이 심죠. 파주는 북쪽이라 심는 것도 늦게 심고 거두는 것도 일찍 거둡니다.

늦게 심는지라 꽃을 못 보는 경우도 많아요.

 

 

이제 수확이 가까워졌습니다. 서리를 한방 맞고,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수확기입니다.

살짝 영하라면 견딜 수 있는데, 계속 영하로 떨어져있으면 뿌리가 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수확하는 게 좋지요. 그래서 일기예보를 계속 지켜보다가 완전 영하권이 떨어지기 전날 수확을 단행했습니다.

11월 11일 수확일

 

그냥 줄기를 잡아당깁니다. 그러면 뿌리채 올라오죠. 일단 다 잡아 뽑아 놓고...

뿌리 캐려다간 뿌리 다 다칩니다. 줄기를 자르고 뿌리를 가다듬습니다.

 

 

뽑으니 이렇게 뿌리에 온통 흙이 엉겨서.... 일일이 다 손으로 제거했습니다.

이대로 가져가면 집이 온통 흙투성이 되지요. 호미같은 걸 사용하면 다치는지라...

저 흙 제거하는 게 제일 귀찮고 힘들었어요.

 

이런 잔뿌리들은 다 잘라줘야해요. 흙이 좀 말라서 쉽게 떨어지면 좋을텐데 추운지라 흙이 안

말라서 일일이 다 손으로 떨어내야합니다.

 

아! 깔끔해졌다!! 생강처럼 생겼죠? 누가 봤으면 생강 수확하는 줄 알았을 걸요.

 

내년에 종자로 쓸 것은 따로 담고.. 식용으로 할 것 따로 담고... 1차는 전 날 수확했고, 2차 수확물입니다..

요즘 울금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울금은 가루로 복용시 하루 10g을 넘지 말라고 하네요.

그외 여러가지 방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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