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얼굴이 예뻐 지려거든...

아름다운 글과 그림

by 석천선생 2012. 6. 10. 00:09

본문

 

얼굴이 예뻐지려거든 마음을 곱게 쓰고

 

 

 

^*^♧ 얼굴이 예뻐지려거든 마음을 곱게 쓰고 ♧^*^

                                       글/청호 윤봉석

아름다운 꽃을 보고자 원하거든 뿌리를 보호하고

가을날 풍요로운 곡식을 얻으려거든

여름에 피땀 흘려 잘 가꾸고 병충해를 방지하여야 하고

얼굴이 예뻐지려거든 마음을 아름답게 쓰고

병이 업으려거든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여야 하며

우리의 삶에 근본이므로 삶의 도리를 잘 지키고 살아야합니다

밤의 어둠을 밝히는 것은 달의 밝음이 으뜸이요

한낮을 환하게 밝히는 데는 해의 밝음이 으뜸이라

해가 떠오르면 온갖 만물이 자기 존재 확인하듯

우리 인생도 선한 마음의 꽃씨를 뿌려 열매 맺게 하고

그 열매로 사회를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좋은 생각을 각인시키는 명석한 두뇌를 위해선

긍정적인 사고와 생사고락을 함께해보는 것도 좋을듯싶네요

우리의 생각이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존재라면

한 생애를 통해 끊임없이 진화해야 할

의무가 있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삶의 무게가 그만큼 있다는 것이지요

슬픔과 기쁨을 알고 이해하고 배워가는 그런 과정이 아닐까

생각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중년이란 아래를 보나 위를 보나 중심에서 흔들리지 말고

인류 역사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앞잡이가 되어야 합니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 년이오 말한 입은 사흘이다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 년 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 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가

당신과 누군가의 목숨을 구할 수도 있다

마음은 언제나 기쁨이 넘치고

아름다운 생각과 타인을 위해서 모두를 양보하고 용서하는

넓은 아량의 소유자로 살다 보면 덕망은 한결 높아질 것입니다

기쁠 때 마시는 술에는 축하와 건배의 행복한 술잔이고

괴로울 때 마시는 술은 모든 것을 망각하고 싶을 때

마음껏 취하고 싶은 아픔의 잔이지요

슬플 때 마시는 술과 고독하고 외로울 때 마시는 술은

마음껏 울고 싶을 때 눈물의 잔입니다

가슴이 답답할 때 마시는 술에는 침묵으로 소망이 녹아 있으며

그리울 때 마시는 술에는 사랑으로부터의 그리움이 녹아 있습니다

내 마음이 따뜻해야지 칭찬은 아무나 하나요

내 마음이 넉넉해야지 칭찬은 아무나 받나요

햇볕에 일하고 땀 흘러야지

오는 시간 잡지 못하면 오는 것도 가게 되는 법

모든 인생사 내 마음이 먼저 따뜻해야만

따뜻한 말을 해 줄 수 있고

내 마음이 열려 있어야 남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법입니다

우리 삶이 어렵다고 짜증 내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녹여봅시다

한 달을 마무리하는 그믐날 삶을 돌이켜 보면

보람과 기쁨 더러는 어려움과 쓰라림이

우리 마음속에 교차하면서 한 달의 노을을 지켜보게 됩니다

괴로움과 고통은 흘러가는 물결 위에

종이배에 띄워 보내고 되풀이되는

허물없도록 새로운 달에는 항상 맑은 미소가

행복의 길을 열어가는 날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거창하게 많은 욕심을 부리고 살지 않았는데도

나도 모르게 그렇게 살아온 건 아닌지 후회가 됩니다

나 자신이 힘든 것만 생각되어

나로 인해 아파하는 사람이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지 못해 늘 아쉽기만 합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힌다고 합니다

열광하는 삶보다는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이 않을까요

희망이란 몹시 애매모호하나

많은 사람이 한곳을 바라보며 그 길을 향해갈 때

그것은 길이 되고 현실이 됩니다

그러나 사실이 외면당하고 진실이 왜곡되는

현실을 바라보고만 있을 때

유전 무죄 무전 유죄라는 현 사회가 과연 올바를 것인지

땅을 치며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살아가려면 마음에 먹구름은 걷어내고

뜨거운 햇살이 비치는 언제나 화사하고 맑은 날로 살아갑시다

사람은 자기가 흘린 눈물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다고 합니다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희망입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인생의 고운 단잠을 깨울 정도의

혼란스러운 태풍이 불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기가 어려울 때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 준다면 평생을 잊을 수 없는

희망의 등불이요

용기의 스승이 될 것이며 삶에 은인이 될 것입니다

아픔을 겪은 사람만이 아픔을 압니다

그러나 그 아픔에 묻히지는 말아야 합니다

특히 지나간 과거로 아픔의 자리에 머물지 말아야 합니다

지나간 아픔의 경험에서 뜻을 찾고

교훈을 발견하면 자신의 인생에 다시없는 보물이 됩니다

흘러가는 것은 세월인가 봅니다

행복이란 단어를 가슴에 품고 사는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들의 삶 속에는 관심 없이 화만 내고

필요 없이 욕만 하고

위로하는 마음 없이 모든 일에 불만만 나타내는

못난 사람보다는

능력이 있을수록 내가 부족함을 느끼고 겸손해하는 사람

욕을 하지 않고 칭찬하는 말을 잘하는 법을 아는 사람

생각을 먼저 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우리 생활의 믿음을 줄 수 있는 행복의 소유자입니다

무상한 관계 속에서 일체 만물은 생성과 소멸을 거듭합니다

인연이라는 매듭에 얽혀 서로의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생명은 상의상자의 연기성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연과 조화 위에 서로 아끼는 공존의 지혜를 밝혀

우리들의 생활의 기반이 되기을 기원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