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쌀뜨물- 유산균 퇴비제조법

em,쌀뜨물발효액, 퇴비 만들기

by 석천선생 2014. 12. 5. 12:44

본문

쌀뜨물 (유산균) 농법| 친환경,유기농법

부석댁(경북) | 조회 101 |추천 0 | 2014.09.27. 22:52

 

 


 

쌀뜨물 (유산균) 농법

[검색정리]

쌀뜨물 (유산균) 농법

[최남석]

지난 3월 30 날 자연재배 모임에서 쌀 뜨물 농사에 대해서 얘기 했던바 관심있어 하는 사람들이 지리산 운봉쪽에 많았다.

쌀뜨물 발효가 쉽지 않다는 전화가 오고 있다

-쌀뜨물이 발효되기 위한 조건-

-1. 온도 25도 내외

-2. 초파리가 날아다녀야 됨 따라서 초파리의 통행을 자유롭게 해야합니다

-3. 쌀뜨물을 가라 앉혀 맑은 물은 버리고 찐한 물을 사용

* 이렇게 잘 안되면 요구르트를 사다 혼합해 준다

그러나 초파리가 만들어 주는 쌀뜨물 발효액 이라야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배추를 만든다고 생각 됩니다

- 사용법 -

배추가 대접만 하게 크면 그 중심 어린 잎사귀 위에다 쌀뜨물 발효액을 커피잔 하나 정도 부어준다

-효과-

배추에게는 녹용대보탕이나 마찬가지 임

병해충을 스스로 이기고 맛이 달고 배추향이 강해진다

초록색과 노란색이 더 짙어진다

추위에 강해지고 작은비닐 하우스로 보온해주면 겨울에도 밭에서 뽑아 먹는다

이상은 최남석의 경험담 입니다

변수가 있을 수도 있으니 각자 시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유산균 배양방법

1). 쌀을 씻을 때 나오는 첫 뜨물을 항아리에 15~20cm 깊이로 받는다.

한지나 창호지로 항아리 입구를 덮은 뒤 그늘에 놓아둔다. 20~25℃의 온도에서 일주일이 지나면 유산균이 번식해 쌀겨와 물이 분리되면서 유산균 특유의 신맛과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2). 이렇게 준비된 액체 유산균을 우유에 넣어 증식시킨다. 우유와 액체 유산균의 비는 10 : 1이 적당하다.

시중에서 파는 우유로 하면 간혹 실패하는 경우가 생긴다. 항생제를 먹이지 않은 젖소에서 나온 우유가 가장 좋고 시중에서 판매되는 저온살균 우유도 괜찮다. 우유는 영양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유산균이 곧 왕성하게 증식하게 된다.

3). 5~7일이 지나면 전분, 단백질, 지방 등은 위로 떠오르고 아래쪽에 노란색을 띤 액체가 남는데 이것이 유산균이다.

윗부분을 제거하고 남은 액체를 별도로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상온에서 보관하기 위해서는 같은 양의 흑설탕을 넣어야 한다. 유산균을 채취할 때 쌀뜨물을 활용하는 것은 보다 강력한 균을 얻기 위함인데, 이렇게 하여 쌀뜨물처럼 영양분이 적은 데서도 살아갈 만큼 자생력이 강한 균이 모이게 된다. 야생이 살아있는 균만이 토양에서 지속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다.

2. 유산균제조법

1. 유산균의 성격

⑴ 유산균은 토양의 통기성을 높이는데 아주 효과적이며 과실과 엽채류의 성장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⑵ 조건적 혐기성 미생물이므로 산소가 있는 상태에서도 살므로 중기성 미생물이다.

⑶ 고온에서도 잘 견딘다

⑷ 강력한 살균력이 있다.

⑸ 토착미생물 원종 배양 시 사용.

⑹ 정식시 유산균을 사용하면 발근이 촉진되고 초기생육이 증진되는 효과가 뛰어나다.

⑺ 비료의 가용화를 촉진시킨다.

⑻ 과채류의 생식 생장기에 시비하면 품질과 저장성이 높아진다.

⑼ 논에 유산균 살포시 잡초의 발생량이 증가한다.

⑽ 인산가용화 능력이 100∼200ppm으로 나타나므로 인해 인산염 축적 토양에 활용하여 불용태 인산의 이용률을 높이며 인산염의 분해로 염류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

⑾ 젖산(유산균)은 비료의 가용화와 함께 미숙퇴비에 의한 가스발생지에 살포하면 암모니아 가스와 중화되어 가스의 피해를 경감할 수 있다.

⑿ 유산균은 곰팡이성 균에 대해 1주일 정도의 항균력을 갖는다.

⒀ 병충해에는 큰 영향을 발휘하지 못한다.

⒁ 작물체 내의 체액을 조정하여 내병성을 높이고 장마 중에도 물러지지 않는 체질을 만들기도 한다.


2. 유산균 만드는 법

 

 

⑴ 도구

① 항아리(작은 것과 큰 것)

② 덮개용 한지, 고무줄

⑵ 재료

① 쌀뜨물

※ 쌀뜨물을 활용하는 이유는 보다 강력한 그 지역의 토착적 원종균을 얻기 위함이다. 쌀뜨물처럼 영양분이 적은 상태에서도 살아갈 정도의 자생력이 강한 균을 확대배양하여 토양에서 지속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② 원유(우유)

※ 시중에서 판매하는 우유로 하면 간혹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항생제를 먹이지 않는 젖소에서 나온 우유를 선택한다.

⑶ 환경

- 주변온도는 22∼23℃가 적당하다.

- 빛이 투과되지 않는 서늘한 그늘이 좋다.

- 외부환경의 변화가 적은 곳이 바람직하다.

⑷ 만드는 법

① 쌀을 씻을 때 나오는 첫 뜨물을 받아 작은 항아리에 적어도 20㎝ 깊이만큼 부은 후 항아리의 입구를 덮개용 한지로 덮는다. 이때 20㎝의 높이는 항아리의 2/3 부분을 차지해야 한다.

22∼23℃ 온도의 그늘에서 3∼5일 지나면 토착유산균이 번식하여 쌀겨와 물이 분리되고 유산균 특유의 신맛과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분리된 맑은 물 중 유산균이 형성된 층(유산균 원종이라 한다) 을 사용한다.

③ 큰 항아리에 원유(우유)를 넣는다. 여기에 원유(우유)의 10% 되는 유산균 원종을 원유를 부은 다음에 항아리에 넣는다.(원유 : 유산균 원종= 10 : 1)

④ 원유(우유)는 영양분이 풍부하므로 유산균이 왕성하게 번식한다. 22∼23℃ 온도의 그늘에서 5∼7일 지나면 전분, 단백질, 지방 등이 위로 떠오르고(이를 치즈라고 한다) 유산균은 엷은 황색을 띤 액체(유산균 혈청이라 한다)로 치즈 밑에 남는다.

⑤ 7일이 지나 유산균이 완성되면 치즈와 유산균 혈청은 분리되어 있으므로 치즈를 분리하여 건져낸다. 그렇지 않으면 치즈가 녹아내려 2차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유산균으로 사용할 수 없다.

⑥ 유산균 혈청은 여과지를 통하여 정제하여 보관한다.

⑸ 보관방법

① 정제된 유산균 혈청을 온도의 변화가 적고 빛의 투과가 없는 저온창고에 보관한다.

② 상온에서 보관할 경우에는 유산균 혈청의 양과 같은 양의 흑설탕을 혼합하여 나무막대로 저어준다. 이 경우에도 빛이 투과되지 않는 곳, 환경의 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해야 한다.

※ 콩을 이용한 유산균 만드는 방법

① 콩을 잘 쪄서 설탕을 조금 넣고 맷돌로 갈아 두유를 만든다.

② 만들어진 두유가 따뜻할 때 입구가 큰 멸균병에 담아 밀폐해서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둔다.

③ 시간이 경과하면서 병 속에서 액체와 고체가 분리된다. 이 때 생기는 액체가 순수 자연 유산균이다.

④ 가열(100℃)을 거친 것으로 고온에서도 견디는 유산균만을 선택적으로 분리해 내는데 유리하다.

3. 유산균 활용법

⑴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되 기본 배수는 1000배이다.

⑵ 섞어띄움비, 토착미생물을 활용할 때 유산균을 함께 사용하면 발효과정이 신속히 일어나며 효과가 매우 좋으며 섞어띄움비의 경우 부패를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⑶ 살충제, 살균제로 인하여 작물의 줄기, 잎과 그 곳에 사는 미생물이 약해져 동화능력이 떨어졌을 때 이를 보강해주는 효과가 있다.

⑷ 유산균을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천혜녹즙과 혼합하여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⑸ 토착미생물에 유산균을 추가하여 토양에 뿌려주면 토양의 지력이 회복되며 토양이 쉽게 푸슬푸슬하게 바뀐다.

⑹ 가축의 경우 유산균(500배)과 천혜녹즙(300배)를 혼합하여 음용수로 사용하면 소화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⑺ 유산균을 지나치게 사용하면 당도가 떨어진다.

⑻ 과수의 경우 잎과 열매를 크게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나 후반기로 갈수록 사용량을 줄여나가야 한다.

쌀뜨물 활용하기

① 첫 번째 쌀뜨물은 화초에 준다. 쌀뜨물의 영양분이 전해져 성장에 도움이 된다.

② 김치 통에 베인 얼룩과 음식 냄새 제거
김치 통을 쌀뜨물에 30~40분 정도 담갔다가 씻으면 냄새와 얼룩이 제거된다.

③ 기름기 있는 그릇 닦을 때
기름기가 묻은 그릇을 미리 받아놓은 쌀뜨물로 씻으면 기름기와 음식 찌꺼기가 제거된다.

또, 손에도 냄새가 베이지 않아 좋다. 이 때 꼭 물기를 제거해야 악취가 나지 않는다.

④ 도마 냄새 제거
음식 냄새가 베이기 쉬운 도마를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꺼낸 후, 스펀지로 닦아 햇볕에 말리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⑤ 전자레인지, 냉장고, 식탁 청소
쌀뜨물에 행주를 헹궈 전자레인지와 냉장고 안. 밖을 닦으면 찌든 때를 제거 할 수 있다.

⑥ 가구 청소
쌀뜨물을 분무기에 넣고 뿌린 후 마른 걸레로 닦으면 때가 제거되고, 광택이 난다.
쌀뜨물에 포함된 유분에는 찌든 때를 떨어뜨리고, 광택을 내는 왁스효과가 있다.

⑦ 쌀뜨물에 빨래를 헹궈서 여러 번 주물러 빨면 때도 빠지고 더 하얗게 된다. * * *

'em,쌀뜨물발효액, 퇴비 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