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북한 스마트폰 어디까지 왔나?

北韓 동향

by 석천선생 2023. 2. 26. 01:50

본문

한에도 스마트폰이? /북한 전망대 2011. 9. 7

 

녕하세요 4기 상생기자 금경희입니다.

 

요즘 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안타깝게도 아직도 폴더형 휴대폰을 쓰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IT강국답게 스마트폰 사용률이 매우 높은 나라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북한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북한은 지난 2008년 이집트 통신사 오라스콤과 고려링크라는 합작사를 설립한 후 북한에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현재 북한에서는 45만명이 이동통신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MT리포트]SNS에 셀카 공유하는 北청년?.. 북한 ICT 현황/2018. 07. 09

젊은이들이 휴대폰으로 모바일 게임을 하거나 결혼피로연장에서 셀카를 찍는 장면은 북한에서도 이제 낯선 장면이 아니다. 그간 여러차례 국제 해킹사고가 터질 때마다 북한이 거론될 정도로 SW(소프트웨어) 실력은 수준급이다. AI(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기술 개발도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북한의 ICT(정보통신기술) 현황과 협력방안을 모색해봤다.

#평양에 사는 대학생 A씨는 시간이 날 때면 ‘봉사장터’ 앱에서 내려받은 모바일 게임 ‘고무총쏘기’를 스마트폰으로 즐긴다. 유명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와 유사하다. 스마트폰 스크린을 터치해가며 고양이를 기르는 게임에 푹 빠질 때도 있다. ‘셀카’를 찍어 공유하고 친구들과 모였을 때 스마트폰 사진 한장을 남기는 것은 센스다.

북한에도 모바일 열풍이 불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집권 후 ICT(정보통신기술) 발전과 함께 북한 주민들의 삶도 서서히 바뀌고 있다. 휴대폰은 이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고, 평양 등 도심지역에서는 고가의 스마트폰 이용자도 늘고 있다.

===

 

[MT리포트]"유일한 독자 OS 보유국"..SW 기술력은/2018. 07. 09

독자 OS '붉은별' 4.0버전 출시..문서SW부터 브라우저까지 자체개발

 

북한이 개발한 대표적인 SW는 컴퓨터 OS(운영체제)인 ‘붉은별’이다. 붉은별은 오픈소스 기반 리눅스 OS로, 북한의 최대 컴퓨터 관련 기관으로 꼽히는 북한컴퓨터센터(KCC)가 독자 개발했다. 북한은 2000년대 초반부터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자체 OS 개발에 나서 2008년 붉은별 첫 제품을 상용화한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해 말에는 최신버전인 ‘붉은별 4.0’까지 내놨다. 2014년에 붉은별 3.0을 선보였던 것을 고려하면 3년 만에 새로운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은 셈이다. 붉은별은 연산 속도 등 일반적인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OS 등보다 떨어지지만 보안 측면에서 매우 강력한 기능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사용자가 언제 어떤 키보드로 어떤 문구를 쳤는지 저장되며 마우스 사용 내역도 기록된다.

 

OS 뿐만 아니라 응용 소프트웨어들도 상당수 자체 개발하고 있다.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기술력뿐만 아니라 머신러닝이나 음성인식 등의 기술력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

 

북한 손전화기 '푸른하늘'..얼굴인식 기능까지/2019. 11. 10

'북한 이통 가입자 600만명..휴대폰 소지율 60%↑' 추정

 

북한에서도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며 얼굴·지문 인식 기능 등 성능까지 추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조봉현 아이비케이(IBK) 북한경제연구소 부연구소장은 한 세미나에서 북한 이동통신 가입자가 약 600만명이라고 추산했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지난 8~9월, 지난해 탈북민 1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의 탈북 전 휴대전화 소지율은 62.9%였다.

===

 

북한도 '배달앱' 시대..스마트폰 인기 게임은 '태권도 대결'/2020. 12. 09

일본경제연구센터, 북한 스마트폰 현황 소개
옥류, 만물상 등 온라인 쇼핑몰 접속자 증가
배드민턴 강자 대결 등 게임 앱 인기 급상승

 

북한 주민들도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거나 배달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일연구원에 따르면 일본경제연구센터는 지난달 말 발표한 '북한에서도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라는 보고서에서 북한 주민들의 스마트폰 활용 현황을 소개했다.

북한 스마트폰을 쓰면 옥류(인민봉사총국), 상연(상업과학연구소), 만물상(연풍상업정보기술사), 은파산(조선은파산정보기술교류소) 등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할 수 있다. 만물상은 1일 접속 건수가 7만건이다. 옥류에 접속하면 옥류관 냉면을 택배로 주문할 수 있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발표에 따르면 북한의 100명당 핸드폰 가입자 수는 2009년 0.28명에서 2017년 14.98명까지 늘었다. 유니세프(UNICEF) 조사에 따르면 2018년 북한의 도시부 핸드폰소유 세대 비율은 80.4%, 지방은 50.6%다.

일본경제연구센터는 "하드웨어는 중국제품에 기반을 둔 것으로 추정되지만 소프트웨어(OS)와 애플리케이션은 북한 자체적인 것을 사용한다"며 "자체 OS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는 것은 북한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

 

北 도시 휴대폰 가입률 70%..스마트폰 韓에 1~2년 뒤져/2021. 09. 24

기사내용 요약
신용주 한국국방연구원 현역연구위원 분석
중국 스마트폰 수입해 현지화 작업 후 출시
최신 스마트폰 진달래7…韓 갤럭시 A7 수준

 

북한 대도시 주민 중 휴대전화를 가진 사람이 70%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북한 주민이 쓰는 스마트폰이 한국 스마트폰에 비해 1~2년 뒤처지는 비교적 고사양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신용주 한국국방연구원 군사발전연구센터 현역연구위원은 24일 '북한의 ICT 현황 및 군사적 함의' 보고서에서 "최근 북한은 이동통신 가입자가 급증해 약 700만명(2019년 기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북한 전체인구의 약 28% 수준"이라고 밝혔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