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4. 13:527,
광산업체인 드비어스(De Beers)에서 매년 약 400만 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채굴하고 있는 초대형 광산이다.
대형 광산인 만큼 이곳에는 많은 암석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이 폐기물을 활용해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고 있는 이산화탄소를 영구적으로 가두어 넣어두기 위한 방안을 과학자들이 찾고 있다.
이 강알칼리성 폐기물을 활용해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대량 흡수할 경우 광산에 대한 불신감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사이언스’ 지에 따르면 딥플 교수 연구팀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이다. 관계자들은 이 기술이 완성될 경우 적은 비용으로 수 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광산업체에서는 또 매년 약 20억 톤의 알카리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가초 쿠에 광산을 운영하고 있는 드비어스 사에서는 적극적으로 연구를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드비어스 사는 전 세계에 있는 모든 광산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봉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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