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신 입력 2020.05.28. 14:19 수정 2020.05.28. 14:22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방대본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혈장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제화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방대본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혈장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제화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10명의 협조를 받아둔 상태다. 권 본부장은 “혈액 공여를 원하는 경우 콜센터(1522/6487)로 문의하면 된다”면서 “완치자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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