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
by 석천선생 2020. 1. 21. 19:24
★*…입춘인 4일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해변에서
한 아낙네가 감칠맛 나는 감태를 뜯고 있다. 완도/연합뉴스
★*…온화한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창원시 동읍 송정리 대성분재원 비닐하우스안의
매화나무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전강용기자
★*… 바다를 건너온 꽃소식이 이제 막 남쪽 해안에 당도했다.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 초교 교정에서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는
세 그루의 아름드리 매화나무에 순백의 매화가 꽃망울을 환하게 터뜨렸다.
이런 풍경을 만난 것이 닷새 전이니, 지금쯤 가지마다 꽃을 틔운 매화가
절정을 이루고 있겠다. 박경일기자
★*…3일 오후 창원의 집에서 경남문화연구원 회원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봄을 맞이하는 입춘방을 대문에 붙이고 있다.
★*… 입춘인 4일 오전 전남 강진군 군동면 용소리 신기마을 주민들이 보리밟기를 하고 있다.
강진=곽성호기자
▲ 3일 오전 광주·전남 전역에 단비가 내린 가운데
광주 남구 서창동 한 미나리꽝에서 우비를 입은 아낙들이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 입춘인 4일 제주도 우도의 해녀들이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카리성 해조류인 모자반을 채취하고 있다. 모자반은 동맥경화와 변비 등에
효과가 있으며 최근 간암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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