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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미 원자력잠수함 설계를 하고 있었다. 기레기에 좌절

大韓民國 國土防衛

by 석천선생 2019. 2. 1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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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회 2,099 | 추천 16 | 2018.12.19 (수) 08:43

멘탈탈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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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때인 2003년,

해군은 362사업단이라는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비밀 조직을 설치했습니다.

362사업단은 한국형 핵 잠수함 건조를 둘러싼

국내외 여건이 성숙하지 않아 1년여 만에 해체됐지만,

4천 톤급 잠수함용 원자로 연구는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SBS 취재결과, 국산 소형 원자로인

스마트 원자로를 잠수함용 원자로로 전환하기 위한 개발사업을

국방과학연구소가 이어받아 3년 전 응용연구 즉 기본설계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응용연구를 끝냈다는 건 잠수함용 원자로를

본격적으로 설계해 제작하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의밉니다.

다음 절차는 잠수함용 원자로 시제품을 제작해 대형 수조에 넣어 직접 가동해보는 겁니다.

하지만 4천 톤급 잠수함용 원자로 시제품 개발은

핵 잠수함을 본격적으로 건조한다는 의미여서

정부가 핵 잠수함을 건조하겠다는 정책 결정이 선행돼야 합니다.

[문근식 / 전 362사업단장 : 정책이 결정되면 기본 설계까지는 끝냈으므로 이제 상세설계와 제작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잠수함용 원자로의 완성,

즉 상세설계와 제작은 3년에서 5년이 소요될 걸로 보입니다.

한미가 20퍼센트 미만 농축 우라늄을 잠수함용 원자로의 동력원으로 사용하도록 합의하면 이르면 5년 뒤엔 4천 톤급 한국형 핵 잠수함을 띄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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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오랜 숙원이였던 핵잠수함 프로젝트 362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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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2일(362사업),

조영길 국방부장관은 노무현대통령에게 4천톤급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3대의 건조 계획을 보고함

승인까지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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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362사업이 우리나라 최초의 핵잠수함 프로젝트는 아님

1994년 김영삼대통령이 핵추진 잠수함용 원자로를 건설하라 고 지시함

한국군 핵추진 잠수함 건조사업 SSX

2008년 9척을 실천 배치한다는 계획

국방부는 480억원의 비밀예산을 편성

그러나 김대중정부때 전면 백지화되고 원점에서 다시 검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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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사업은 국방부 비밀예산 3조 5천억원을 들여 한국형 핵 잠수함 3척을 건조할 계획

2006년까지 3년간 개념 설계를 마침

2007년부터 건조에 착수

2012년 1번함을 실전배치하고 2~3년간격으로 2번함,3번함을 진수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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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리에 진행된 362사업

대한민국 해군과 국방과학연구소(ADD) 그리고 한국원자력연구소(KAERI)등 이 참여함

해군 조함단 아래 362사업단이 설치되어 설계 및 건조 그리고 무장과 현안을 검토하고 작전요구성능을 수립함

국방과학연구소는 잠수함 설계를

원자력연구소는 핵 추진기관을 연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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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식 해군 대령

362사업의 총 사업단장에 임명되어 극비리에 실무를 지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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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사업단은 잠수함에 탑재될 원자로로 러시아 OKMB사의 원천 기술로 개발 된 스마트 원자로를 확보함

함체는 프랑스의 핵잠수함인 4천톤급....바라쿠다...를 롤모델로 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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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잠수함은 자주국방의 핵심 전략 무기임

하지만 넘어야할 산도 그만큼 높고 많음 그래서 초반에 극비리로 진행 됨

먼저 중국,일본,러시아,미국 강대국의 견제가 심해질거고

핵비확산 정책을 펴고 있는 미국의 설득

핵 연료 사용을 승인 받기 위해 원자력협정 개정과 미국과의 합의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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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사업을 극비리에 추진하게 된 이유가 몇가지 있음

해군의 기존 디젤 잠수함과 핵잠수함의 차이를 봄

핵잠수함은 거짐 반 영구적으로 잠항이 가능하며 스텔스성이 뛰어남

북한의 레이더 망에 잘 안잡힘

북한 잠수함에 선제 타격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또한 빠른 선제 타격이 가능함

기동성까지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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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이였던 362사업은 1년여만에 종료 됨

초극비리에 진행된 국가기밀사항였음

국내 한 언론사(조선일보)가 362사업을 기사로 내자 초극비리로 진행된 사업이 수면위에 떠오름

그 당시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 탈퇴를 계기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을 사찰하러 감

하지만 그 전에 한국 먼저 사찰하겠다 말함

그때 우리나라는 핵잠수함 관련 원자로 연구를 위해 초초초초초극비리에 우라늄원석 0.2g을 10% 농축 실험을 함

만일 이게 들통나면 큰일나는 상황임

엎친데 덮친격으로 기사까지 터지고 362사업은 그냥 공중분해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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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핵추진 잠수함을 추진할듯 함

자주국방을 염원하는 두 분의 대통령

 

주요 내용


*  2003년 6월 2일, 조영길 당시 국방부 장관은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한국형 핵 추진 잠수함 3대의 건조 계획을 보고하였다.

고 노 대통령은 조 장관의 보고를 승인하였다.


*  차기 중형잠수함사업과 원자력잠수함사업이 통합된 형태였던 듯 하다.


* 362 사업은 3조 5,000억원을 들여 한국형 핵 잠수함 3척을 건조할 계획이었다.

2006년까지 개념 설계를 마친 뒤 2007년부터 건조에 착수하여 2012년 1번함을 실전배치하는 것이었다.

2~3년 간격으로 2번함, 3번함을 진수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었다.


* 사업에는 해군과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원자력연구소 등이 참여하였다.

해군 조함단 아래 362 사업단이 설치돼 설계 및 건조, 무장과 관련된 현안을 검토하고 작전요구성능(ROC)를 수립했고,

ADD는 잠수함 설계를 맡았다. 원자력연구소는 핵 추진기관을 연구하였다.

 

* 잠수함에 탑재할 원자로로 러시아 OKMB사의 원천기술로 개발된 스마트 원자로를 확보하고 있었다.

그리고 함체는 프랑스의 핵 잠수함인 4,000톤급 바라쿠다를 모델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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