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구기자 효능

각종약초, 식품 효능 정보

by 석천선생 2019. 1. 4. 01:13

본문

 2018.11.28. 09:32    

구기자는 가지목 가지과의 구기자 나무속에 속하는 낙엽관목의 열매인데요. 한국에서는 구기자나무를 중국에서는 영하구기자를 기원식물로 정의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두가지 모두를 기원식물로 삼고 있습니다.


 7~8월 한여름에 꽃이 피어 늦여름에 꽃이 지면서 열매가 자랍니다. 구기자 나무는 야생에서도 간간히 발견이 되는데요. 적응성이 좋아 시골 뿐만아니라 아파트에서도 잘자랍니다. 구기자는 한국을 포함하여 아시아 전역에 넓게 분포하는데요.


그래서 아시아에서 간식과 귀한 약재등으로 여러 용도에 쓰여 왔으며 영지버섯과 함께 심장생에 나오는 불로초로 추정되는 식물중 하나 입니다. 특히 중국의 닝샤후이족 자치구의 영하 구기자가 유명한데요.

 



해외에서 구기자 열매는 고지베리라고 부르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진도, 청양등지에서 구기자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구기자는 시력에 매우 좋아 삼계탕과 궁합이 잘 맞는데요. 청나라 서태후가 스테미너 보충을 위하여 즐겨 찾았다는 말이 있을만큼 구기자 열매는 강장제로 유명합니다.


구기자는 찬성질이 있어 과량 복용시 설사를 유발하는데요. 그래서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약재를 같이 써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말린 구기자를 먹을 때에도 마찬가지 인데요.


한번에 다량 섭취는 절대 피하시고 따뜻한 차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잎, 열매, 뿌리껍질들 구기자는 어떤거 하나 버릴것이 없이 약재와 식재료로 사용되어 지는데요. 대표적인 효능은 면역기능개선과 뇌세포 손상방지, 피부건강, 눈, 혈당수치개선, 간 수치 개선 등이 있습니다.

 


구기자의 잎은 나물로 데쳐먹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기도 하는데요. 구기자 열매는 말려서 먹거나, 달여서 차로 마시거나 구기자주를 담아서 약술로 먹을수 있습니다. 본초강목에서는 구기자 열매를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찬 약재라고 명시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구기자 나무 뿌리는 지골피라고 불리는데요.

성질이 차갑기때문에 한방에서 해열제 또는 강장제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구기자 나무는 번식력이 좋아 한해 두번 꽃이 피고 두번 잎이 돋아나며 열매도 두번 열린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정력을 강화시크는 효능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구기자의 이런 효능은 신장과 간장에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성기능을 주관하는 곳이 신장이고 성기 주변으로 통하는 경락이 간장 경락인데요. 또한 성기를 종근 즉 으뜸가는 근육이라고 하는데 이 근육을 주관하는 곳이 간장이기 때문입니다. 구기자는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야생 정력초라고 합니다. 그래서 과실비아그라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중국 속담에는 집을 떠날 천릿길에 구기자를 먹지 마라는 말이 있는데요. 여행할때 구기자를 먹을 경우에 정기가 넘쳐서 자칫 실수를 할까 염려되어서 나온 말이라고도 하네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