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질소고정= "뿌리'는 편견이다.

질소고정과 질소의 역활

by 석천선생 2018. 11. 24. 10:35

본문

                                                                                                                                                                                                                                                             

2018. 7. 18. 19:46                                                                  



이것이 질소고정에 대한 infographics이다.




고전적 질소고정의 이론은 콩과식물의 뿌리혹 박테리아에
의하여 대기중의 질소가 뿌리에서 고정된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척박한 토양개량을 위하여는 콩과작물을
심어야 토양을 기름지게 한다는 신앙이 자리하고 있다.

질소고정 이론은 질소고정 박테리아가 뿌리와 공생에
의존한다는 전제를 기초로 하여 확립된 이론이다.

아마도 이러한 이론은 폐기 되거나 대폭적 수정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 이처럼 잘못된 이론이 수 많은 이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해 왔던 것이다.

질소고정 박테리아가 뿌리에만 존재할까 ?

그렇지 않다. 

질소고정 박테리아의 대다수는 흙속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하고 일부가 뿌리와 공생관계를 맺고 있으며, 공생 장소는
뿌리만이 아닌 식물체 전체에 분포하기에 잎과 줄기에서도
질소고정이 이루어진다.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식물체에 병해 발생으로 방제를 위한 균제를 살포하는
경우 대부분 병해가 잡히기는 하지만 식물 생육이 급속하게
나빠지는 것은 "endophyte" 균형의 붕괴 때문으로 여겨진다.

(아마도 균제가 endophyte중  질소고정 박테리아를
손상시켜 식물생육이 더욱 급속하게 부진해지는 것으로 추정됨 ㅡ 옥씨싹싹을 반대하는 주요 이유중 하나 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이런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 관심 & 주의를 기울이는
이는 아무도 없다.

작물의 수세를 유지 & 지속시키는 것도 이러한
문제와 밀접한 "관계ㅡ맺음"을 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저런 엉터리 정보로 먹고사는 이들이 콩뿌리 부여잡고
저항을 하기에 잘못된 내용이 교과서에서 사라지는데는
몇 십년이 걸릴 것이다.



'질소고정과 질소의 역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N)의 간단한 이해  (0) 2018.11.24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