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화평을 위해 기도하라
성경말씀: 시122:1-9
1 (다윗이 지은 시, 위로 올라가는 노래)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주}의 집으로 들어가자, 할 때에 내가 즐거워하였도다.
2 오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서리로다.
3 예루살렘은 전체가 탄탄한 도시로 건설되었도다.
4 지파들 곧 {주}의 지파들이 {주}의 이름에 감사를 드리려고 이스라엘의 증언을 향하여 거기로 올라가나니
5 그분께서 심판의 왕좌들 곧 다윗의 집의 왕좌들을 거기에 두셨도다.
6 예루살렘의 화평을 위하여 기도하라. 너를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7 네 성벽 안에는 화평이 있고 네 궁궐 안에는 형통이 있을지어다.
8 내가 내 형제들과 친구들을 위해 이제 말하리니 네 안에 화평이 있을지어다.
9 {주} 우리 [하나님]의 집으로 인하여 내가 네 복을 구하리로다.
지난 주 12월 6일(수) 트럼프 대통령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
온 세상이 떠들썩하다. “정신 나간 사람, 3차 세계대전.” 미국과 이스라엘만 찬성이고 나머지는 다 반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늘의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당연히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
우리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당연히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
왜? 성경이 그렇다고 이야기하므로 그대로 될 줄로 믿는다.
트럼프의 이번 결정은 이미 그의 선거 공약으로 이미 발표되었고 그는 이번에 선거 공약을 실천하였다.
“빌 클린턴, 조지 W.부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모두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강조함”
그러나 실제로는 두려워서 실행하지 못함
1995년 미 의회 예루살렘 대사관법 제정, 그러나 6개월씩 연장해 가며 아무도 지키지 않음,
트럼프는 의회가 결정한 것을 용기 있게 실행에 옮겼다. 힘 있는 대통령
과거에 우리나라를 6.25 전쟁 즉 북한의 침공에서 구해준 사람 트루먼 대통령(33대 Harry Truman)
이번에 북한 핵무기/미사일 위협에서는 트럼프(Trump 고전 15:52; 살전4;16)가 해 줄 것으로 기대한
다. ‘Triumph’ 대통령
오늘은 역사 설교를 하려고 한다. 이스라엘은 이미 1980년에 예루살렘을 공식 수도로 정하였고 의회,
대통령궁, 사법부가 다 예루살렘에 있다. 한 나라가 어디를 수도로 정한다고 하면 끝인데 왜 이리
온 세상 모든 나라들이 반대하고 싫어할까? 이상하지 않은가? <예루살렘의 화평을 위해 기도하라>
예루살렘
지도 설명, 중앙일보 지도
예루살렘(화평의 도시) 약속의 땅의 으뜸 도시. 유대인들에게는 예루살렘이 가장 거룩한 기억의 보고이자
종교적인 경외심과 민족의식의 원천이며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과 승리의
현장이다. 이곳은 약속의 당 가나안의 남쪽 높은 곳에 위치하며 지중해와 요르단에서 각각 56, 38킬로
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이곳은 지중해성 기후와 사막 기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북위 31°41'에
위치하지만 겨울에는 몹시 춥고 봄가을에는 37℃의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예루살렘은 해발 720미터 위치함. 동쪽으로는 기드론 골짜기, 남쪽으로는 힌놈의 골짜기가 있다. 예루살
렘 동쪽에는 기드론 골짜기 옆에 올리브 산이 있었으며 여기서는 도시의 모습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이곳은 오래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함으로써 거룩하게 하신 곳이다(창22:1-24; 대하
3:1). 예루살렘 성전 산이 있는 곳이 모리아 산이다. 이곳의 고대 이름은 살렘이었고(창14:18;
시76:2) 후에 여부스 족속이 이곳을 차지하였으므로 여부스라 불렸다(삿19:10-11). 이곳은 강력한
도시였으므로 이스라엘이 이곳을 정복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렸고 결국 다윗은 이곳의 요새를 파괴시
켰으며(삼하5:6, 9) 그 후에 이곳은 예루살렘 혹은 ‘다윗의 도시’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그 뒤
이곳은 왕국의 종교 및 정치의 중심이 되어 크게 영역이 확대되고 강화되었다. 그러나 예루살렘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안의 성전에 참 하나님께서 거하면서 자신을 드러내신 데 있다.
왕국이 남북으로 나뉜 뒤에 이곳은 유다 왕국의 수도로 남았으나 여러 차례 외세의 공격을 받고 함락되기도
하다가 BC 586년에 바빌론 사람들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다. 바빌론 포로 생활 70년이 지난 뒤에
이곳은 주전 536년경에 바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유대인들에 의해 재건되어 이전의 영광스러
운 모습을 어느 정도 회복하게 되었다. 그 뒤 주전 332년에 그리스의 알렉산더가 이곳을 차지하고
그가 죽은 뒤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안식일에 이곳을 습격하여 차지하였다. 그 뒤 주전 170년경에
예루살렘은 시리아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황제의 손에 넘어갔는데 그는 성벽을 무너뜨리고 성전에
주피터 형상을 세우며 모든 것을 동원하여 백성이 우상을 숭배하게 하였다. 그러나 주전 163년에
마카비(혹은 마카베오)들의 인도 하에 유대인들은 독립을 얻었지만 그 뒤 100년이 지나서 로마 사람들
이 이곳을 정복하였으며 헤롯 대제는 돈을 많이 들여 이곳을 아름답게 꾸몄다.
하나님의 시간표에서 충만한 때가 되었을 때에 메시아가 이 도시와 그곳의 성전에 임하셔서 자신의 발이
닿은 곳을 영화롭게 하셨으나 예루살렘은 그분을 거부하고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써 자신의 죄의 잔을
가득 채웠으며 유대인들은 자기 조상들의 땅을 떠나 유랑하게 되었고 예루살렘은 주후 70년경에
로마 사람 티투스(디도)에 의해 멸망되었다. 그 결과 예루살렘의 건축물 중에서는 세 개의 망대와
서쪽 성벽의 일부만 남아 있다. 그 뒤에도 유대인들은 거기로 돌아가 하나님께 경배하려 했으나 아드리
안 황제는 주후 135년에 이곳에 식민지를 세우고 유대인들을 모두 추방하고 돌아오는 자는 사형시켰다.
그리고 그는 유대교와 기독교의 흔적을 모두 없애기 위하여 이방 신들에게 이곳을 바쳤다.
그 뒤 콘스탄틴 대제는 로마를 그리스도교 국가로 만들고 이곳을 다시 예루살렘이라 부르며 몇 개의
교회를 건립하였지만 주후 614년 페르시아의 호스로 2세가 비잔틴 제국군을 격파하고 예루살렘을
함락시킨 뒤 많은 교회를 불사르고 다수의 시민을 끌고 갔다. 또한 주후 638년 이슬람교로 단결한
아랍 사람들이 이곳을 함락시켰다. 현재 예루살렘의 바위 사원에 있는 큰 바위는 마호메트가 꿈에
대천사 가브리엘의 안내로 제7천(하늘)에 있는 알라신 앞까지 갔다는 승천(미라지)의 장소로서 신성시
되고 있다. 아랍 사람들은 압둘 말리크 왕 때에 691년에 다윗이 성전을 마련한 곳에 바위 사원을
건립하였다.
이때부터 이슬람교도와 그리스도교도는 서로 상대편의 성지를 존중하였으며 주후 1099년에는 로마 카톨릭
교회의 제1차 십자군이 이 도시를 침략해서 이슬람교도와 유대교도의 대학살을 자행하고 이곳을 수도로
하는 예루살렘 왕국을 건설하였다. 그러나 1187년 살라딘이 이슬람 세력을 모아 이곳을 탈환하였고
그 뒤 여러 차례에 걸친 십자군 원정이 있었으나 카톨릭교도들의 성지 탈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1516년 오스만투르크 제국(터키)의 셀림 1세가 시리아에 있는 맘루크 왕조의 세력을 꺾고
예루살렘을 지배하게 되었다.
한편 19세기 중엽부터는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이 투르크에 압력을 가하여 이곳의 성지 보호에
주력하기 시작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말기에 투르크 군(터키)이 패퇴하고 앨런비 장군이 거느리는
영국군이 이곳을 점령하였으며 1920년부터 팔레스타인이 영국의 위임통치를 받게 되자 예루살렘이
그 수도가 되었다.
그 뒤 제1차 세계대전 중의 밸푸어 선언에 따라 유대교도의 이민이 격증하면서 아랍 사람들과의 갈등이
심화되기 시작했다. 1948년 이스라엘 국가가 수립되었으나 팔레스타인의 유대교도와 아랍 국가들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다. 이에 따라 예루살렘은 요르단과 이스라엘이 동서로 양분하여 각각 한 쪽을
영유하였는데 1967년 6월의 제3차 중동전쟁 - 6일 전쟁 -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아랍 국가들을 격파하고 예루살렘의 동부 즉 구(舊) 예루살렘마저 점령하고 하나님의 성전이 있던
곳을 탈환하여 언제라도 성전을 지으려고 기회를 보고 있다.
서안 지구와 가자 지구
서안 지구는 ‘요르단 강 서쪽에 있는 둑 지역’: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영역, 3차 중동 전쟁(6일 전쟁)
이후 이스라엘의 점령지, 여리고, 베들레헴, 구 예루살렘 등, 면적 5640제곱킬로미터(충청북도의
4분의 3), 인구 260만 명(아랍인 210만, 유대인 50만)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기구(PLO), 지금은 파타(Fatah)라는 당파가 장악함, 이스라엘
정착촌 확대, 8미터 높이의 분리벽(베들레헴)
가자 지구: 지중해 연안, 과거 블레셋 사람들의 도시, 에티오피아 내시(행8장), 세종 시 정도의 면적(360제
곱킬로미터), 주민 200만 명(원조에 의지하며 살고 실업률 40%), 대중봉기(인티파다)가 자주 일어나
는 곳, 1987년 결성된 급진 이슬람 무장 정파인 하마스가 장악함
구 예루살렘
고대의 거대한 도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구 예루살렘 시가지는 이슬람교도, 유대교도, 카톨릭교도,
아르메니아 사람들의 구역을 다 포함한다. 이 구 시가지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곳은 이슬람
구역이며 이 구역 안에는 이슬람교의 성소인 바위 사원과 모스크가 있다(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의
승천지). 통곡의 벽으로 알려진 서쪽 성벽은 유대교 성지로서 가장 성스러운 곳 가운데 하나이다.
예루살렘은 동예루살렘과 서예루살렘으로 구성된다. 1948년 이스라엘 국가 설리 후 곧바로 1차 중동
전쟁, 예루살렘을 서와 동으로 나눔(이스라엘과 요르단이 점령함),
구 예루살렘은 동예루살렘에 속한다. 1967년 6일 전쟁 후 구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관할권
예루살렘 문제의 핵심: 누가 구 예루살렘을 영구히 차지하고 거기서 예배를 드릴 것인가?
이스라엘: 예루살렘은 유대인들의 조상 아브라함이 주님께 희생 예물을 드린 곳, 다윗의 도시
당연히 우리 것이다
팔레스타인 사람들: 이스라엘 백성이 디아스포라가 되어 그 땅을 떠난 이후, 특별히 무슬림 성지가
된 이후 그곳은 이슬람 사람들의 도시요, 수도가 되어야 한다. 거기를 차지해서 수도, 예배
이러한 갈등이 있으므로 대다수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수도 인정을 유보함: 중동의 석유
그래서 모든 대사관을 예루살렘이 아니라 텔아비브에 둠(과거의 욥바). 60킬로미터
수도가 되려면 다른 나라들이 수도로 인정하고 대사관을 두어야 함
이를 위해 빌 클린턴 대통령 때 대사관 법을 만들어 대사관 이전하려 함. 압도적 찬성, 실천 못함
(중동 전쟁, 석유 파동 등)
이번에 트럼프의 예루살렘 수도 인정,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격렬한 데모(대중봉기, 인티파다)
수많은 사람들이 트럼프 정신병자, 미치광이, 아니다. 그는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다. 확고하게 이스라엘
편을 들어 하나님의 복을 받기 원함(122:6), 아브라함의 복과 저주(창12:1-3)를 기억하라.
하나님은 바빌론의 느부갓네살, 페르시아의 고레스를 들어 자신의 뜻을 이루신다. 트럼프 역시나...
정신이 온전한 트럼프가 북한 문제도 때가 늦기 전에 해결할 것이다. 해결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보편적 가치인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체제가 유지될 수 있다.
앞으로 일어날 일
현재 이스라엘과 아랍의 갈등은 바로 구 예루살렘 시에 성전을 짓느냐 아니면 모슬렘 신전을 그대로
유지하느냐의 문제에서 출발한다. 이것은 큰 문제(슥12:1-2)
이스라엘은 합당한 때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려 하던 모리아 산 - 지금 모슬렘들의 바위 사원이 있는
곳 - 에 성전을 지을 것이다. 다니엘서의 70이레 예언을 보면 적그리스도가 7년 동안 화평의 언약을
맺고 그 일을 도와 줄 것이다(단9:27).
그런데 7년의 한중간에 적그리스도가 언약을 깨고 바로 이곳에 들어가 자신을 하나님이라 선포하는 가증한
일이 있을 것이다(단9:25-27; 마24:15; 살후2:4).
이때부터 7년 환난기의 후반부 즉 창세 이후로 없었던 대환난이 팔레스타인 땅의 유대인들에게 임하게
된다(단12:1; 슥13:8-9; 마24:16-22; 계12:1-17).
그로부터 3년 반이 지난 뒤에 예수님께서 올리브 산에 강림하시면서 예루살렘의 모든 원수들을 멸하시고(행
1:11-12; 슥14:1-5) 예루살렘에서 1000년 동안 평강의 왕으로 친히 다스리실 것이다(슥
14:12-21).
이때에 예루살렘은 영광의 왕이 거하시는 곳, 모든 민족들의 경배의 장소가 있는 전 세계의 중심 도시가
될 것이다. 말 그대로 화평의 도시가 될 것이다.
시편 122편
시편 120편부터 134편은 ‘15개 시편으로 구성된 하나의 노래’, 제목은 ‘위로 올라가는 노래’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 순례를 다녀오면서 부른 노래. 특별히 122편은 다윗의 시(124, 131)
예루살렘의 가장 큰 의미: 주의 집이 있는 곳(1),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가자고 하면 기뻐한다.
우리가 거기에 가서 서리라(2): 그의 마음을 보여 준다.
예루살렘은 탄탄한 도시(3): 고도에 위치함, 난공불락의 도시
이스라엘 지파들이 거기로 올라가기를 원한다(4). 매해 3차례
이유: 메시아가 나올 다윗의 왕좌가 거기에 있다(5). 북왕국 남왕국 분리, 여전히 다윗의 왕좌는 거기에
기도해야 한다: 이유, 주님의 왕좌와 다윗의 왕좌가 거기에 있다. 그곳의 화평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예루살렘의 화평은 주님의 재림 이후에 이루어진다. 즉 주님의 오심을 기도한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은 복을 받는다.
다시 한 번 강조함(7): 주의 집으로 인해 그곳의 화평을 강조해야 한다.
요약
온 세상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손 안에서 그분의 시간표대로 진행된다.
이번의 트럼프 예루살렘 수도 인정, 모두가 반대해도 그가 하고 말았다. 그를 하나님이 세움
에스겔서 37-39장에는 곡과 마곡의 이스라엘 침공, 이번 일이 그런 일의 단초가 될 수 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꿰맞추기 안 한다. “주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기도
정신 바짝 차리고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음을 인지해야 한다.
구원받았나? 내 가족은? 전해야 한다.
이스라엘의 화평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유대인들을 사랑하고 지원해야 한다.
성경 말씀, 메시아, 사도들, 우리 믿음의 유산 시초
그러면서도 예배당 건축도 하고 아이들 교육도 한다. 매일 사과나무를 심는다.
“주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질 줄로 믿는다.” “속히 주님의 재림이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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