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감사하는 마음★(2015.12.28.월)
by 석천선생 2016. 1. 7. 04:57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좋은글 중에서-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
실망을 친구로 삼을 것인가
아니면 희망을 친구로 삼을 것인가.
-J. 위트 -
벌써 금요일입니다!
시간의 빠른 흐름에 적응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지절이네요.
어젯 밤 티브이뉴스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과 함께 회의적 상심이 컸습니다.
160분 만에 국회에서 처리된 안건이
170여 개가 되었다고 하니 기가 막힐 일이지요
소위 한 나라의 국정과정이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실망감과 걱정이 앞서 있었는데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아름답게 풀어 내리신 말씀을 만난
이 아침에 잠시 가슴속에 더운 온기를
담아 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마련하여
주위의 많은 사람과 나눠가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소박한 소망을 해봅니다.
감 사 합 니 다 !
2015. 12. 11 (금요일)
전 경 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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