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처럼 그리운 사람★(2015.12.3.목)

★첫 눈처럼 그리운 사람★(2015.12.3.목) 첫눈처럼 그리운 사람/정광화 소리 없이 눈 내리는 밤입니다.아직도 그 때 그 기억( 記憶) 잠들지못해 아름다운 추억(追憶) 방류(放流)하 지 못했습니다. 하얀체온(體溫)을 탐색(探索)하듯 그리움이 뽀드득뽀 드득 다가옵니다. 하얀 이불위에 알몸처럼 그립습니다. 십 수 년 첩첩이 쌓인 그리움입니다. 십 수 년 켜켜이 자란 그리움입니 다. 내영혼(靈魂)깊숙히 음각(陰刻)된 그리움입니다.하얀 백지 위에 손자국처럼 그리움의 기억(記憶)들이 포르 르내려 앉아 제 마음을 숨길 곳이 더 이상 없습니다!!.. 눈을 감아도 당신이 보입니다 꿈에서라도 기어이 만나고 픈 내사랑 이젠 눈을 감아 도 당신이 보입니다. 얼마나 그리웠으면 얼마나 가슴 에이게 보고 팠으면 환영(幻影)처럼 당신을 떠올리고 있는 걸까요? 마주하던 그많던 순간들..한번쯤은 못봐도 괜찮은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당신속에 묻혀 살아왔는지 나 자신( 自身)도 미쳐 몰랐습니다. 당신과의 추억(追憶)들 애타도록 그리워하면서 목 놓 아 울어도 보지만 불러도 불러도 대답이없는 무정(無 情)한 당신, 눈을 감아도 당신이 너무 잘 보입니다. 부드러운 미소 (微笑)와 고운 눈빛의 당신 만지려 삶며시 손 뻗으면 어느 새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안 보입니다. 내눈가엔 얼음물처럼 차가운 눈물이 소리없이 흘러내 립니다.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서입니다. 당신이 나를 이렇게 잡고 있는 지 미쳐 몰랐습니다. 갈기갈기 찢겨진 이내 마음속으로 당신 보고픔과서러 움의 눈물 방울이 되어 그칠 줄 모르고 흐르고 있습니 다. 당신이 뼈에 저리게 그리운 당신이 눈을 감으면, 더욱 선명(鮮明)하게 떠오르는 너무나 사랑하는 당신이 내 곁을 한 시(時)도 떠나질 않습니다. 눈을 감아도 당신 이 보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사랑 정열 그리움 http://cafe.daum.net/don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