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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도발 주범 김격식 대장, 강등

北韓 동향

by 석천선생 2012. 6. 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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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도발 주도 김격식 대장, 상장으로 '강등'

"통일부, 김격식의 계급 상장으로 표기 강등 사실 확인" 노컷뉴스 | 안윤석 | 입력 2012.06.09 09:33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천안함과 연평도 무력 도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군 4군단장을 역임한 김격식 대장이 상장으로 강등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부가 최근 발간한 '2012 북한 주요 인사 인물정보'에 당 중앙위 후보위원인 김격식의 계급을 상장으로 표기해 강등된 사실을 밝혔다.

김격식은 지난 1997년 2월에 대장으로 승진한 뒤 같은해 4월에는 북한군 총참모장에 임명됐으며, 2009년부터는 서해지역을 관장하는 황해도에 위치한 4군단장으로 2010년에 일어난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사태를 주도한 것으로 지목됐다.

김격식은 2012년3월 4군단장에서 교체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때 숙청설이 나돌기도 햇지만, 지난 2월16일 광명성절 경축 행사와 4월25일 인민군 창건 80주년 기념 중앙보도대회에 다시 등장했다.

김격식의 강등 이유와 현재 북한군 보직에 대해서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ys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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