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에 따르면 고추 탄저병은 장마기에 감염돼 잠복기를 거친 후 고온 건조한 날씨가 10일 이상 지속되면
발생한다. 역병도 감염이 심하면 수확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치명적인 피해를 주므로 장마기간 중에도 비가 그친 틈틈이 적용약제를 살포해 감염과
확산을 막아야 한다.
회사 추천 제품은 ‘매카니 유현탁제’<사진>와 ‘호리쿠어 유제’, ‘후론사이드 수화제’
등이다.
매카니 유현탁제는 탄저병 전문 약으로 침투이행성과 액상수화제의 부착력 증진효과를 두루 갖춰 국지성 폭우에도 안정적으로
약효를 발휘한다. 이미 탄저병에 감염된 고추밭은 발병초기 병원균 사멸에 효과적인 EBI계통의 ‘호리쿠어 유제’가 있다. 호리쿠어는 살포 후 식물
체내로 신속히 침투이행해 병원균을 사멸시킨다.
후론사이드 수화제는 고추를 비롯해 사과, 배, 복숭아 등에 발생하는 역병, 탄저병,
갈색무늬병 등의 방제효과가 우수한 종합살균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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