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화장실에 대여섯 번 갈 정도로 빈뇨 증세를 보이던 사람이 검은콩을 먹은 지 한 달
만에 두 번으로 줄었고, 석 달 후에는 0∼1회로 횟수가 줄었다는 경우도 있다.
또 칼슘이 뼈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도 한다.
근육의 피로를 덜어주는 비타민B1은 우유의 3배나 되고
신경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B1과 B2 들어있다.
이와 같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에다가
혈액순환을 돕는 성분과 부종을 진정시키는 성분이 서로 어우러져
염증을 가라앉혀 주고 통증도 덜어준다.
5.귀울림에 좋다.
뇌의 노화가 진행되면 귀 신경이 약해져 귀울림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귀울림 증세가 나타나는 보다 큰 원인은 동맥경화때문이다.
동맥경화가 귀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속 귀의 동맥에서 일어나면
동맥이 좁아지면서 귀울림 증세가 생기기 때문.
검은콩에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 주는 성분이 풍부하다.
또 청력과 깊은 관계가 있는 뇌신경의 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성분도 있어서
귀울림 증세를 예방 또는 완화시켜 준다.
6.혈관을 깨끗이 청소해준다.
검은콩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몸에 해로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활성 산소는 체내 여분의 지방과 결합해 과산화 지질을 만들어 혈관의 노화를 촉진시켜
동맥경화나 심장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심할 경우 심근경색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사포닌은 콩을 삶을 때 생기는 거품으로 육안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콩 삶을 때 생기는 거품을 걷는 것은 커다란 영양손실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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