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2. 13:14
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 '처서'가 지나고 태풍도 지나간 시기,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신경써도 부족하지 않은 것은 바로 '식사'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몸과 마음의 형성이 달라진다는데요~
이대희 대구요가협회장과 함께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 살펴보겠습니다!
식사를 무조건 두끼 도는 세끼가 좋다고 할 수 없다. 활동량이 적은 보통의 도시인들은 하루 두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배부른 느낌은 그만 먹으라는 신호이므로 먹는 것을 멈춰야 한다. 과식을 하게 되면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는 효소의 한계로 소화력이 떨어지고 체내에서 부패되어 나쁜 피를 만들기 때문이다.
식사 시, 음식 종류는 5가지 이내로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음식의 가짓수가 너무 많으면 소화시킬 수 있는 효소가 골고루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뷔페 음식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한 이유가 그것이다.
위장에는 이가 없기 때문에 잘 씹어서 타액과 충분히 섞여야 소화가 잘 된다. 씹지 않고 넘기게 되면 저작활동이 줄어들어 뇌의 활동도 같이 둔화된다.
급하게 먹거나 흥분되고 긴장된 상태에서 식사하면 교감신경을 자극해 소화액 분비가 감소된다. 편안하고 조용하게 대화하면서 즐겁게 먹을 때는 부교감신경이 자극받아 소화력이 높아진다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소화기로 연결된 척추신경의 압박으로 소화액이 제대로 분비되기 어려워 소화력이 떨어질 수 있다. 걸어다니면서 먹거나 다른 생각을 하면서 먹을 때는 그쪽으로 혈액이 분산되어 소화기 쪽으로 피가 적게 가므로 소화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오감이 만족해야 먹었다는 느낌이 들어 과식의 욕구가 생기지 않는다. 눈으로 음식을 보며 시각이 만족하고, 냄새를 맡으며 후각이 만족하고, 맛을 느끼면 미각이, 씹는 소리를 들으면 청각이, 깨끗이 씻은 손으로 음식물을 접촉하면 촉각이 만족한다. 스마트폰이나 TV를 보면서 먹다보면 오감이 만족하기란 어렵다.
식사 후 3시간 내에 눕지 말아야 한다. 식사 후 바로 눕게 되면 위산이 역류되어 역류성 식도염이나 성대결절, 후두염 등 여러가지 질환을 초래하게 된다. 또 야식을 먹으면 소화과정에서 열이 머리로 올라가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자주 먹게 되면 수시로 소화액이 분비되어, 정작 정식을 식사할 때 필요한 소화액이 모자라게 된다.
콩나물을 키울 때 물이 모자라면 잔뿌리가 많이 나는데, 이는 뿌리를 많이 만들어 표면적을 넓혀서 수분을 많이 흡수하여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현상이다. 이처럼 우리 몸도 적게 먹으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장의 흡수 능력을 높여 장 기능을 좋게 한다. 배가 고프지 않은데 먹게 되면 불완전 소화로 몸에 독소가 누적되어 체액이 탁해지고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손발을 씻고 세안으로 몸이 차가워져 있는 상태에서 식사를 하면 체온이 올라 혈액이 소화기 쪽으로 이동하여 소화력을 높여준다.
외식보다도 집밥을 먹었을 때 포만감과 든든한 기분이 드는 것은 이 정성의 파동에너지의 작용 때문이다.
오른쪽 코의 호흡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열을 발생시키며 물질적 특성이 강한 반면에, 왼쪽 코의 호흡은 몸을 차갑게 하고 정신적 활동성을 높여 집중력과 깊은 사색에 도움이 된다. 식사 때는 오른쪽 코의 호흡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소화가 잘 되고, 왼쪽으로 누워 오른쪽 코가 열리도록 하여 오른쪽 코의 호흡을 도와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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