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里를 보게 한다는 別名을 가진 눈 健康 대표 '결명자' 의 多樣한 效能

천리를 보게 한다는 별명을 가진 눈 건강 대표 ‘결명자’의 다양한 효능

 

 

대한한의사협회 ・ 2020. 7. 29. 15:09

 

여름철 건강을 위해 꼭 챙겨야 하는 것은 ‘물’입니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하고,

 

무더위로 신진대사와 면역력 저하를 겪을 수도 있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지상과제인데요.

 

 

물을 마시면서 한 가지 더 챙겨 드시면 좋은 게 있습니다.

바로 결명자차로 많이 섭취하는 ‘결명자’인데요.

 

결명자 효능, 어느 정도인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혈액순환 개선

결명자에는 루브로프사린이라는 성분이 있어요.

 

이 성분은 혈관을 청소하는 효능이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결명자 속의 오브투신이라는 성분은

혈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위 건강 증진

날씨가 너무 더우면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결명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위염, 위궤양, 복부팽만 등의 증상도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눈 건강 개선

결명자의 대표적인 효능이 바로 눈 건강입니다.

 

결명자에는 비타민A,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많은데

이 성분은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개선합니다.

 

요즘에는 컴퓨터,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해서

안구건조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은데요.

음용수로 결명자를 이용해보면 좋겠죠?

 

독소 배출 및 이뇨 작용

 

결명자는 소변을 촉진하는 이뇨작용이 뛰어나

체내에 있는 유해 독소 및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면 신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따라서 신장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죠.

 

변비 개선

결명자에 있는 안트라퀴논 성분은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하고,

장운동을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몸속 수분 배출이 많아

변비 증상이 나타날 확률도 높아지는데요.

 

결명자차를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는 동시에

장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장내 유해한 세균이나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장에 생길 수 있는 각종 질환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

숙취 해소

결명차는 알코올을 외부로 빨리 배출시키고,

비타민 및 베타카로틴 성분이 간세포를 활성화시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시중에 볼 수 있는 숙취해소 음료에도

결명자 성분이 포함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어요.

 

한의약과 결명자

 

결명은 한자로 ‘터질 결(決)’과 ‘밝을 명(明)’을 사용합니다.

이는 눈병을 다스려 눈을 건강하게 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천리를 본다는 ‘천리광(千里光)’,

눈동자를 젊게 한다는 ‘환동자(還瞳子)’ 등의 별명이 있어

예로부터 결명자는 안구 건강에 많이 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도 결명자의 기록이 소개되고 있는데,

‘결명자를 100일간 먹으면 밤에 촛불 없이도 사물을 볼 수 있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이외에도 결명자는 오랫동안 복용하게 되면

간을 깨끗하게 하고, 습관성 변비나

고혈압을 다스릴 수 있다고 기록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필수 요소인 충분한 수분 섭취!

이제 결명자차로 더 건강하게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대한한의사협회 공식 블로그에서 발행하는 <건강한 일상> 콘텐츠는

일상생활에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품, 영양, 생활습관' 등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일부 내용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한의사의 상담을 권장합니다.

[출처] 천리를 보게 한다는 별명을 가진 눈 건강 대표 ‘결명자’의 다양한 효능|작성자 대한한의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