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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알래스카에 7.8 지진...쓰나미 경보

斷層帶(불의고리)

by 석천선생 2020. 7. 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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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알래스카에 규모 7.8 지진..쓰나미 경보(종합)

신유리 입력 2020.07.22. 16:44 수정 2020.07.22. 17:46

 

21일 오후 11시 12분께 미국 알래스카 먼바다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지진은 알래스카 최대 도시인 앵커리지에서 남서쪽으로 804㎞ 떨어진 해상에서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인근 321㎞ 범위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진앙은 인구 6천200명이 사는 미국 코디액에서 482㎞ 떨어져 있다.

 

[그래픽] 미국 알래스카 강진 발생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21일 오후 11시 12분께 미국 알래스카 먼바다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지진은 알래스카 최대 도시인 앵커리지에서 남서쪽으로 804㎞ 떨어진 해상에서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55.10도, 서경 158.47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0㎞다.

 

이 지진으로 인근 321㎞ 범위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진앙은 인구 6천200명이 사는 미국 코디액에서 482㎞ 떨어져 있다.

 

이 지역은 대륙판과 해양판이 맞물리는 '불의 고리' 환태평양조산대 위에 있어 지진과 화산활동이 자주 관측된다.

newgl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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