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원짜리 상토 한봉지를 구입하여 25구 트레이에 상토를 채우고, 인큐베이터에 보관하던 고추 실생묘 한판을 꺼내왔습니다. 실하게 올라온 고추 모종의 밑둥치를 바짝~ 추풍낙엽 떨어지듯 모두 잘라냈습니다. ㅠ 상토를 담은 트레이에 대못으로 살짝 구멍을 내어서 잘라낸 고추 모종을 꼽기 위해 너무 깊지 않은 구멍을 낸 후 뿌리가 잘려나간 고추모종을 트레이에 조심히 꼽았습니다. 감쪽 같죠? ㅋ 구멍을 뚫고 삽수를 꼽은 후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쭉~늘어진 고추모종을 보니 안스럽네요. ㅠ 당분간 온도와 습도늘 맞춰주기 위해서 유리문을 닫고 곰곰히 생각해봐도 살아날까?라는 의구심이 들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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