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늦은 고추 삽목

고추삽목재배

by 석천선생 2020. 3. 5. 17:46

본문

 2018.03.13. 11:46    

6천원짜리 상토 한봉지를 구입하여

25구 트레이에 상토를 채우고,
1백배로 희석한 고등어아미노산 액비로 적셔준 후~

인큐베이터에 보관하던 고추 실생묘 한판을 꺼내왔습니다.

실하게 올라온 고추 모종의 밑둥치를 바짝~
쪽가위로 잘라서

추풍낙엽 떨어지듯 모두 잘라냈습니다. ㅠ

상토를 담은 트레이에 대못으로 살짝 구멍을 내어서

잘라낸 고추 모종을 꼽기 위해 너무 깊지 않은 구멍을 낸 후

뿌리가 잘려나간 고추모종을 트레이에 조심히 꼽았습니다.

감쪽 같죠? ㅋ

구멍을 뚫고 삽수를 꼽은 후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고등어아미노산 액비를 뿌려 밀폐를 시켜주고~

쭉~늘어진 고추모종을 보니 안스럽네요. ㅠ
살아 날까요? ㅋ

당분간 온도와 습도늘 맞춰주기 위해서
인큐베이터(자외선살균소독기)속에 삽목한 고추 모종을 넣었습니다.
위쪽의 고추모종은 나중에 비교될 대상이랍니다. ㅋ

유리문을 닫고 곰곰히 생각해봐도 살아날까?라는 의구심이 들지만~
당분간 지켜볼 밖에요! ㅠㅠㅋㅋ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