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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질산태질소와 암모니아태질소 특징-암모니아 독성

암모니아태질소, 질산태질소

by 석천선생 2019. 11. 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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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5-1의 좌측 포트는 유기태(요소)가 분해되면서 암모니아 가스장애를 나타내어 발아 및 초기 성장 둔화를 보이고있다. 우측은 무기태질소(질산암모늄)로 가스가 적어 발아 및 초기 성장이 좋다.



그림 5-2에서 농도가 낮은 0.1mM로 처리할 때는 암모니아태질소(좌측)나 질산태질소(우측) 모두 잘 자라나 10mM로 농도를 높이자 암모니아 독성에 의해 보리가 잘 자라지 않고있다. 



그림5-3은 오이 밭에 질소12비료(두프로)와 대조구 ET(완효성-요소태질소)을 시비하고 정식 후 20일경 조사하였더니 두프로는 가스장애가 적은데 반해 ET는 가스장애가 심해 뿌리가 상하여 작황이 매우 나빴다.


이는 요소가 분해되어 암모니아로 흡수될 때 가스 피해를 입고, 암모니아가 식물체내(뿌리)로 흡수되면서 아미노산, 단백질로 전환되는 과정에 프트레신이 많이 축적되어 뿌리 및 조직(잎)이 괴사, 갈(황)변되고 이로 인해 축적된 양분이 누수되어 병원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미숙퇴비, 요소태질소 사용시 주의해야한다. 이러한 독성을 나타내는 주 요인은 “프트레신”인데 이것은 요소의 화학구조와 매우 흡사하다. NH2(CH2)4NH2 (1,4-diaminobutane or butanediamine)

그림5-4는 암모니아가 많으면 독성을 나타내지만 질산태질소를 함께 시비하면 식물체 내에서 독성이 경감되어 뿌리, 잎에서 해를 나타내지 않고 재배가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험 결과이다.




※ 암모니아가 식물체내 흡수되면 빠르게 아미노산으로 변화된 다음 단백질로 변화되어 식물 조직을 구성한다.


질산태 질소는 식물체내 많이 함유되어도 독성없이 머무르고 있다가 암모니아와 아미노산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식물 조식을 구성하므로 매우 유익한 질소원이 된다.

수경재배에서 보통 질산태질소 비율은 대략 80~95%, 암모니아태질소 비율을 5~20% 정도 사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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